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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6 12:16
해당게임이 [들 숲 강 하늘]로 나뉘어 있었고 총 4라운드로 진행되는 게임에서
남휘종씨가 숲-들-숲-들로 가겠다고 말했는데 그게 부들부들이라는 최근 인터넷 유행어랑 섞여서 숲들숲들이라는 말이 된겁니다.
13/12/16 12:17
Piltover님 설명대로입니다. 해당 게임에서 남휘종 씨의 캐릭터가 사자였고, 사자를 따라야하는 임윤선 변호사에게 자신이 숲-들-숲-들로 갈테니까 절 따라오라고 알려줬었죠. 하지만 마음대로 게임이 안풀리면서 숲들숲들잼이라고.. 부들부들잼에서 따온 유머가 되버렸습니다.
13/12/16 12:38
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 실례지만 하나님 글에 추가로 질문 올려볼게요.
숲들숲들은 이제 알겠는데 왜 사자찡은 한 주 만에 평이 극에서 극으로 전환됐나요? 지니어스 게임을 안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시는 분들께 저도 미리 감사드려요.
13/12/16 12:43
이건 2화를 보셨어야 이해 가능합니다만...굳이 설명하자면.
1화 종료 : 어휴 게임도 제대로 이해 못했으면서 사자뽕 맞아가지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비호감 캐릭터네 ㅡㅡ 2화 종료 : 와 참가자들 엄청 비정하고 음험하다 ㅜㅜ 사자찡은 그래도 나았지. 다른 사람들처럼 통수를 치길 했어 거짓말을 하길 했어.
13/12/16 12:47
사자찡이 어떻게 보면 바보같고 어떻게 보면 비호감 같지만
표리부동하지는 않고 나름 귀여운 면이 있어서;;; 반면에 2화의 분위기가...
13/12/16 14:50
첫 주엔 자기가 사자라고 아주 난리구나.. 그러다가 당했네? 으이구 꼬시다 이런 느낌이 좀 있었는데
2화에서는 그것보다 더한 멤버들의 비정함이 확실히 나왔기 때문에.. 크크크 남휘종 씨가 은근 윤후의 성장모습 느낌이 나는것도 지금은 왠지 +요인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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