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16 01:03
상황 판단 하는 것 보니까 꽃이긴 한데 병풍은 아니더군요. 저는 4강 안에 들어갈 것으로 찍었습니다. 그 전 라운드에서 탈락한다면 아마 연맹을 구성했다가 배신당하는 등의 일로 탈락하는 것일 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조유영씨 독한 면이 있어서 이게 다른 참가자들의 눈 밖에 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현실화되기는 여러모로 쉽지 않을 겁니다.
13/12/16 09:33
박은지 이상갈거 같긴해요. 여기저기 뛰어다니기도 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어느정도 있는거같고...
무엇보다도 X가됬을때의 연맹을 깨지않는 점에서 병풍치고는 자기주관이 뚜렷한듯합니다만 이다혜씨 보다는 약간 능력치가 딸리는듯한 느낌?
13/12/16 04:25
김경란씨가 결승에서 홍진호씨한테 무력하게 무너진적 없죠.. 1라운드는 홍진호의 주종목이었으니 그렇다쳐도, 2라운드는 개인실력에서는 김경란의 압승이었죠.. 운좋게 머리좋은 빽이 둘이나 생겨서 그나마 홍진호씨가 이겼지, 공평한 조건이었으면 3라운드 갔을겁니다.
13/12/16 05:04
김경란씨가 아이템을 쓸때 첫번째에 결과 더블 아이템을 따로따로 쓴 순간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더블결 을 쓰면 홍진호씨가 가지고 있던 무효 아이템을 쓸게 당연하니 2번 쓰고 그중 한번은 유효타로 들어갔어야 됐는데 그게 안된게 컸죠. 더군다나 마지막 라운드 게임도 아니고 그 전에 더블결을 쓴것도(결은 무효화됐지만) 타이밍을 못잡은거라 생각합니다. 합이 많이 나올게 뻔한 마지막 라운드에 써서 그나마 역전을 노렸어야 되는데.
김경란씨가 강점이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홍진호씨가 더 나은 점이 있었기에 우승한거지 '운좋게 머리좋은 빽이 둘이나 생겨서'로 폄하받을 만 하지는 않은것 같네요. 더불어 방송에 보면 김경란씨가 인디언 포커는 해본 사람이 유리한데 자기는 안해봐서 너무 불리하다- 라고 말하던데 결승을 준비하면서 이전에 나왔던 게임들도 복습해 보지 않았다는 것에서 이미 게임은 일방적으로 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3/12/16 10:13
홍진호 임요환 은지원 이상민 이정현 정도순이네요..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다른분들은 몰라도 홍진호 임요환을 다시 볼수있는게 참 좋네요..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