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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5 18:36
우리는 초반에 설명 5분만 딱 듣고 끝이지만
방송 출연자들은 몇시간동안 생각해서 판단하고 중간에 여러번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룰 설명만 듣고 해보지 않았으니 이해가 안가는데 당연합니다
13/12/15 18:48
재능-경험-센스가 모두 맞아떨어질때의 문제입니다. 예컨대 저는 보드게임과 포커를 꽤 좋아하는데, 이 둘과 비슷한 룰의 게임이 나오면 이해가 빠르더군요. 이런 게 경험 문제이기도 하고... 생소한데도 빨리 공통점을 캐치하는 건 재능입니다. 차민수씨가 홍진호 선수에게 '게임을 이해하는 센스가 좋다'라고 한 게 그런 측면이죠. 그리고 전반적으로 지니어스 게임의 룰은 진입 장벽이 낮고 전략의 여지는 넓은 편이고요.
13/12/15 18:57
시청자는 참가자가 게임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편집돼서 이야기하는 장면만 보기 때문에 더 부각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죠.
초반에 룰이 다소 이해안가는 것은 시청자 대부분이 비슷하다고 느낄텐데 게임 도중에 나오는 순발력이나 풀어내는 감각들은 게임에 익숙함에 따라 차이가 클 겁니다.
13/12/15 19:04
경험의 문제가 제일 클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2를 배울때, 스타1하다가 스타2 하는 사람하고 RTS는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랑은 이해하는 속도가 확 차이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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