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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4 13:03
게임 자체가 지니어스에 꼭 맞게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에 2화는 결코 1화만큼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 같아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의 보는 재미는 1화보다 더할 수도 있고 덜할 수도 있는데, 게임에만 한정해서 말하자면 1화의 먹이사슬 게임 만큼 여러 이야기가 나올 법해 보이지는 않아서요
13/12/14 13:06
1. 1화 게임의 완성도
2. 지니어스 시즌 1의 기저효과 3. 임 가세 4. 듣보잡 별로 없는 나름 이유가 느껴지는 출연진 5. 홍, 이상민 그대로 출연.. 6. 노홍철, 은지원이라는 공중파 1진급 예능 멤버 개인적으로 성규가 좀 아깝습니다. 그러면 1기멤버가 너무 쎄질거 같아서 뺀건지.. 스케줄 때문인지.. (아마 후자의 가능성이 크지만) 이은결씨 정도만 빼면 완벽할텐데
13/12/14 13:08
저도 시즌1 시작할때부터 본 사람인데, 마찬가지로 시즌2에 오면서 갑자기 엄청 재밌어진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느낍니다.
아마 시즌1 때는 처음 시도하는 포맷이었고, 홍보도 많이 안되어서 사람들이 적게 본 것 같구요, 시즌1 결승까지 진행하면서 조금씩 사람들이 보기 시작해서 시즌2 시작할 때 쯤 되니까 팬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전 시즌1 시즌2 그냥 똑같이 재밌습니다 흐흐
13/12/14 13:16
관심도의 증가, 게임의 완성도 상승이 합해진 결과로 보입니다.
사실 시즌1의경우.. 본게임이 망한 회차가 몇개 있죠. 시즌1 1회의 경우 카이지를 본사람이면 금방 본질을 깨달았겠고, 2명이 합심하면 8승/1승 으로 거의 우승에 근접할 수 있는 전략도 생각했을겁니다.
13/12/14 13:59
1. 지니어스의 타겟 시청자 층이 인터넷 많이 하는 계층이랑 거의 일치합니다.
2. 시즌1을 통한 홍보효과 3. 게임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파고들기'의 여지가 많아짐(지난시즌 게임은 비교적 단순해서 얘기할 거리가 많지 않았던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13/12/14 14:34
묻어가는 질문을 하자면, 시즌1 하나도 안 보고, 시즌2 1화만 봤는데 재밌더군요.
시즌1은 대충 결과만 알고, 주요 장면 인터넷으로 대충대충 본 정도인데요. 시즌1 처음부터 정주행해도 재미있을까요?
13/12/14 15:20
저도 이번에 시즌2 1회보고 시즌1을 처음으로 정주행 해서 봤는데 못지 않게 재밌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특히 성규, 이상민의 콩트가 찰지더군요.. 크크 이상민씨가 왜 시즌 1 사람들이 그립다고 말했는지 살짝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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