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09 13:00
4라운드 메인매치
6라운드 데스매치(김구라 vs 홍진호) 7라운드 메인매치(전설의 오픈패스!) 10라운드 메인매치 & 데스매치(성규 vs 홍진호) 11라운드 메인매치 & 데스매치 위의 판들이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쓰고 보니 4라운드 빼고는 거의 콩 스페셜이네요-_-; 그 외에는..그냥 데스매치로 전략윷놀이 했던 3,4라운드 데스매치 정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라운드 최고의 게임이 바로 전략윷놀이였다고 봐요. 그리고 6라운드 메인매치의 경우 메인매치 자체는 별로였는데 그 과정에서 콩과 김구라의 갈등관계가 드러나서 이걸 보고 데스매치를 보면 좀더 몰입이 잘됩니다. 흐흐
13/12/09 13:24
재밌는 편을 보시려면, 그 전 화들을 보면서 인간관계들을 파악하시는 게 도움이 되기에 다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시다가 '왜 이런 소리를 하는거지?' '왜 이사람들은 친해졌지? 적이었는데?' 등등 이해 안가는 장면이 분명히 나올테니까요. 딱히 그렇게까지 지루한 편은 없었고, 생방이 아니니 넘기시면서 보시면 되죠.
13/12/09 13:44
편 자체라면 다솜님한테 동의는 하는데..
문제는 인과관계라는게 있어서.. 그냥 쭉 보시는게 더 재밌습니다. 시즌2에서 남휘종과 임윤선의 대결도.. 재밌던 이유중 하나는 그 앞에서의 스토리였으니까요..
13/12/09 13:57
시간이 된다면 다 보는 게 좋죠. 예를 들면 제가 제일 노잼판이라 생각했던 3라운드 메인매치의 경우 정치 때문에 게임다운 게임이 안 나오고 시작하자마자 게임이 끝나버렸는데, 이거만 보면 재미가 없지만 이걸 봄으로서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 차민수가 선택되는 것이 의미를 가지고 그 승부가 살아 숨쉬기 시작하는 거니까요. 10라운드 데스매치도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승부지만 맥락 없이 이거만 보면 대체 왜 성규와 홍진호가 서로 싸우면서도 아쉬워하는지 알 수 없기도 하고..
13/12/09 13:50
핵심만 고르라면 다솜님이 열거하신 저편 보시면 되는데 전 윗분들처럼 처음부터 천천히 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능뿐 아니라 정치적 요소도 있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한지라 처음부터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는게 핵심이라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