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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4 15:18
2년 넘게 거의 매일 마시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커피맛은 제법 괜찮습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커피보다는 훨씬 낫고, 꽤 괜찮은 개인 카페보다는 못한 수준입니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캡슐을 골라 마실 수 있으니까 이러한 부분이 플러스 요인이 되는 듯 합니다. 청소야 뭐 캡슐 비워주고, 물탱크 비워주고 하면 크게 손 갈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에어로치노는 우유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쓰신다면 청소를 자주 해 주셔야 됩니다. 캡슐을 싸게 구매하실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 아닌가 하네요.
13/12/04 15:24
이거 진짜 괜찮네요.
여친한테 선물해준다고 프랑스아마존 직구품 구해본적이 있는데, 가격은 그정도 나오면서 에어로치노까지.. 커피는 맛잇는 편인데, 강도8넘어가면 쓰고 텁텁한 맛만 강해지지 농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약한 맛일수록 굳. 스타벅스 숏사이즈 정도로 나옵니다.
13/12/04 15:27
지인이 사용해서 여러번 얻어 마셔봤는데
좀 커피를 쌔게 마시는분이라면 그다지 추천하고싶지는 않더군요 딱 마일드한 정도더라구요 물을 타고 안타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전반적으로 커피가 마일드합니다 좀 다크한것도 내려보고 했는데도 영 마일드한 느낌이더군요 확실히 커피숍의 에스프레소 와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
13/12/04 15:28
캡슐당 1000원이 안되는 가격치고 맛은 매우 훌륭합니다. (비싼건 개당 935원, 싼건 825원)
특히 캡슐 종류별로 맛 차이가 확실한편이라서 다양하게 구비해놓고 그때그때 항상 다른 맛을 느낄수있다는게 최대 장점입니다. 간편한것도 정말 좋구요. 단점이라면 한번에 추출되는 양이 작은 편이라 흔히 먹는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노 정도로 먹으려면 2개 추출해야한다는점? 그외엔 특별한 단점이 없습니다. 가격자체도 훌륭한 편이네요. 에어로치노가 강제포함이지만 싼편이죠. 문제는 에어로치노는 청소문제로 잘 안쓰게 됩니다.
13/12/04 15:40
4년째 쓰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커피맛은 srwmania님의 의견에 동의하고, 단지 4년째 먹다 보니 캡슐이 더 다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10종류가 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먹다 보니... 간간이 나오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사서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청소는 거의 할게 없습니다. 캡슐 치워주고, 캡슐 떨어지는 통 한번 씻어주고, 캡슐 넣지 않고 추출버튼을 누르는 정도면 끝입니다. 다만 에어로치노를 달게 되면 청소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거의 반감되어 버리기 때문에 저는 안 씁니다 -.- 안씻으면 냄새나요... 그리고 에어로치노의 거품기는 고장률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거만 사서 바꿀 수도 있는 것 같긴 했습니다만.
13/12/04 16:14
U머신 이용하는데 관리도 편하고 커피 맛도 제법 괜찮습니다. 우유를 넣은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저 가격은 상당히 좋은 가격입니다. 원래 U 정가가 249000원이고 에어로치노는 별도 구매에 바우처가 나와도 저 가격 보다는 좀 더 비쌉니다.
캡슐 같은 경우는 독일에서 직구하면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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