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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8 16:03
제갈량주란 술이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 있고 대략 25,000원에서 30,000원 선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이긴 하지만) 무난한 술이라면 노주노교가 있는데 이것도 등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것도 아니면 무난한 죽엽청주 드시면 됩니다.
25/08/08 17:08
유명하진 않지만 띠디라는 고량주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상 받았다길래 사먹어봤는데 파인애플향(농향)이 깔끔하고 마시기 편했습니다. 3만원 초반대인데 아예 더 윗급 가격대로 올라가지 않으면 저는 이게 가장 마시기 좋더군요.
농향 계통에 비슷한 가격대로 공부가주 자약도 좋습니다. 둘 다 데일리샷에서 띠디 / 공부가주 자약 으로 검색하시면 주변에 어디서 파는지 검색하거나 근처 매장으로 주문 후 픽업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건대 조양마트에도 고량주 종류 많이 있습니다.
25/08/08 20:54
몽지람입니다. 근데 해지람, 천지람, 몽지람 중에사 몽지람이 제일 비싸 가격 레인지 저~ 밖에 있습니다. 해지람은 범위 안에 있겠네요!
25/08/08 23:49
(수정됨) 장솔주라면 여성분들이 좋아하실것 같은데... 요즘 공격적인 느낌으로 많이 팔리는 느낌. 이것의 라인업 버전의 대장솔도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고... 제갈량가주는 제갈가문의 술이라는 스토리가.. 공부가주는 공자가문의 술이라는 스토리가 있어서 좋구요. 국산재료로 국내에서 만든 서울 고량주도 있기도하고 하이엔드의 이연복 쉐프와 콜라보한 이연 시리즈도 있습니다. 이연시리즈는 먹어보질 못했네요.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오를수록 장향이 많이나는 경향이 강해서 오히려 입문자나 여성분들은 불호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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