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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3 19:48:26
Name 아이폰15pro
Subject [질문] 8월에 일본 삿포로 여행을 3박 4일로 가는데요

첫날 - 1시에 공항 도착후 삿포로 시내 구경

둘쨋날 - 버스투어로 비에이-후라노 라벤더 구경

셋쨋날 - 오타루 방문

마지막날 - 귀국


대충 러프하게 이렇게 가려고 했는데...

원래 일정은 8월초에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사정상 밀려서 8월 말(20일무렵)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검색해보니 라벤더를 8월 초까지정도 보여주고 그 이후에는 가도 보기가 어렵다고...하네요?

이러면 굳이 비에이-후라노를 갈 이유가 있는것인가에 대해서... 조금 고민이 되어 문의를 남겨봅니다.

1.굳이 가야할까요? 버스투어(원데이 패키지) 일정보면 팜도미타? 여기 말고 사계채 언덕은 8월에도 볼만은 하다고 하더라구요.

2. 만약 비에이-후라노 일정을 뺀다면 어디가볼만한 곳은 있을까요?
마지막날 일정이 오후 1시 비행기라 사실상 삿포로 시내는 하루(도착첫날)과 저녁시간만 볼 수 있을거 같아서 그 부분인 좀 부족할지 어떨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동행자는 와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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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3 21:20
수정 아이콘
한 5년 쯤 전 9월 말에 다녀왔는데 라벤더 잘 봤습니다
삿포로인
25/07/13 21:24
수정 아이콘
8월에 다녀왔는데 라벤더 잘 봤습니다.
그리고 혹시 버스투어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청의호수나, 닝구르 테라스 같은곳도 볼만합니다.
여름이긴 하지만 노보리베츠 온천 가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인근에 민속촌도 있는데 구경할만 해요.
두번째봄
25/07/13 22:29
수정 아이콘
작년 8월에 다녀왔습니다. 라벤더를 보지 못하더라도 여름의 비에이-후라노는 필수 관광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팜토미타, 사계채보다 청의호수가 더 좋긴 했습니다만 버스투어에 어차피 껴 있을거에요.
로피탈
25/07/14 11:06
수정 아이콘
샤코탄조 추천 드립니다. 샤코탄조-오타루 묶어서 투어 가는 거 있긴 해요
아이폰15pro
25/07/14 13:16
수정 아이콘
청의호수도 투어에 껴 있더군요! 그대로 진행해도 되겠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5/07/14 21:18
수정 아이콘
0. 입국하는 공항에서 약간 시간 비면 우유아이스크림 추천합니다.
1. 삿포로는 사각사각형의 계획도시여서 딱히 볼 것 없습니다!
2. 8월말이면면 맥주축제는 안되겠네요.
3. 홋카이도는 초대형 강원도라고 생각하시고, 농산물이 맛있으니, 맛난거 많이 먹으세요. 메론이나 옥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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