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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22:06
이건 다른것보다는 본인의 의사가 중요합니다.
소개팅하는 분의 모든걸 감당하고 만날것인지? 아니면 어느정도 밀밥을 좀 깔고 관계를 유지하면서 여성분이 어느정도 안정적인 상태일 때 진지한 만남을 추구하는 지에 따른 부분일겁니다. 해당 여성이 정말 매력적인 분이시라면 아마도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면 다른분이 대쉬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이런걸 고려해서 선물에 대한걸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다만 앞으로 미련이 없이 여성분 안만나시겠다면 그냥 선물주시지 말고 연락을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25/01/06 23:55
하루종일 연락하던 사이가 개인적인일로 인해 단답으로 온거보니 진짜 신경쓸 겨를이 없어보이네요.
선물 같은 부담 주는건 정말 최악이고 간단하게 생일축하연락정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겸사겸사 근황도 물어보구요. 정신없는 상황이 지나간것같으면 그때부터 천천히 시작하셔도 좋을것 같아보입니다.
25/01/07 06:58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바쁘고 정신 없는 일 일지는 저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만, 정말 끌리고 호감 간다면 여자분 스스로 놓지는 않았을 거 같고 지금 처한 상황을 구실로 삼아 정리하려는 것 일수도 있어요 저라면, 여자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대로 끝내기는 아쉽고, 나중에라도 이어가보고 싶은 정도가 아니라면 안 보낼 듯 합니다.
25/01/07 10:52
일단 여성분한테 미련이 있으신 것 같군요. 미련이 없다면 이런 질문을 안 했을 것 같아서요. 다만, 적극적으로 연락이 오던 여자분이 시기가 아쉽다는 말을 하고 더 연락을 안 했다는 건 여자분이 먼저 선 그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글쓴이님께서도 정리를 해야겠단 생각이 드셨다는 건 여자분의 가정사 외에도 뭐가 있었으니 그랬을 거고요. 제가 볼 땐 선물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미 끝난 사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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