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30 05:35
제가 독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유럽 여러 곳을 다녀봤는데 나라별로 대도시는 어렵고 중소도시가 쉬우며 구도심 보다 신도심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는 차도 많고 트램도 다녀서 힘들며 도로도 작지만 근처 다른 도시들은 괜찮습니다. 프랑스도 파리는 힘든 편인데 다른 도시로 가면 한적하고 괜찮구요.
24/12/30 08:13
오스트리아 여행 갔을 때 비엔나는 차가 많고 도로도 복잡해서 힘들어보였고
잘츠부르크는 완전 중심가만 아니면 한산해서 운전하고 다니기 좋아보였습니다 타츠야님 댓글에 중소도시가 더 쉽다는 말이랑 부합하네요
24/12/30 08:29
대도시는 도로 특성, 예를 들면 표지판 스타일이라거나 트램, 자전거 도로 등등이 한국이랑은 다르다보나 좀 헷갈리는 경우가 있고 그 외엔 크게 어렵지않았어요
24/12/30 09:14
스페인 좋습니다 겨울에도 그다지 춥지 않아서 날씨 이슈도 좀 적을듯하구요
톨레도 같은 구도심에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사람들 배려심도 좋고 운전하기 좋더라구요
24/12/30 10:51
크로아티아도 운전하기 좋아요.
나라가 길쭉해서 지중해 해안도로 타고 쭉 내려오는데 뷰도 넘 좋고 중간중간 소도시들 들러서 구경하는데 차도 거의 없어서 자동차 여행하기 베스트였어요.
24/12/30 10:52
스페인 바르셀로나-그라나다-말라가까지 운전했었는데 아주 쾌적하고 편안했습니다.
이탈리아도 로마-피렌체 사이의 소도시들 차로 여행했었는데 역시나 좋았습니다.(로마 시내는 매우 복잡했지만요) 특히 이탈리아는 고속도로에서 2차로 주행, 1차로 추월이 아주 잘 지켜지고 있어서 정말 쾌적하고 빨랐습니다,
24/12/30 15:53
10여년전에 파리에서 죽을것 같았던 기억이 있고요..
최근에 오스트리아-이탈리아-헝가리 돌아봤는데.. 주차료 헬인것만 빼면 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는 유적지 근처 조심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