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25 10:15:15
Name 아이만넷
Subject [질문] 재테크 문의 좀 드립니다.
흔한 40대 아재입니다.
도움 좀 얻고자 질문드립니다.

장인어른께서 아이들에게 현금 증여를 해주셔서 아이당 천오백정도 금액이 있고,
아이들 모두 해외주식계좌는 뚫려있고 엔비디아 소량씩 가지고 있는 상태인데,
기간은 길게 가져갈겁니다. 사고팔고 안할려고요.
엔비디아나 아이온큐 같은 종목에 직접 투자가 나을지.
질문 게시판에 많이 추천하시는 etf를 하는게 나을지, 감이 안옵니다. etf는 영웅문 주식계좌에서 그냥 주식 사듯이 사면 되는건가요?
코인은 사고팔고 쉬운데, 주식은 할때마다 어렵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십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의도더현대
24/10/25 10:47
수정 아이콘
s&p 500사셔서 묵혀두시는게 좋아보여요. 이유는 자녀계좌에서 자주 사고 팔면 차명거래로 소명받으실수 있으시거든요.
덴드로븀
24/10/25 10:50
수정 아이콘
S&P500 ETF 적당한거 골라서 주식사듯 사면 됩니다. 요즘 주식앱들에서 정기적금 처럼 설정한 주기마다 적립식 구매가 가능해서 이쪽을 이용해보면 될겁니다.

<주요 S&P500 ETF 이름 / 티커 / 수수료>
SPDR S&P 500 ETF( SPY ) 0.09%
iShares Core S&P 500 ETF( IVV ) 0.03%
Vanguard S&P 500 ETF( VOO ) 0.03%
SPDR Portfolio S&P 500 ETF (SPLG) : 0.02%
HA클러스터
24/10/25 11:12
수정 아이콘
십년전만해도 삼성이 지금처럼 몰락하고 애플이 AI에서 고전하면서 주가가 주춤할거라는 말하면 믿을 사람이 별로 없었을 겁니다. 개별주 장기보유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위험합니다. 특히 테크주는 더하죠. 엔비디아가 20년후 어찌될지 누가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애들위해 묵혀두는 거라면 윗분들 댓글처럼 S&P가 제일 무난할듯합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리밸런싱을 알아서 해주기에 사놓고 잊고 있어도 유지되는 안정성은 인덱스의 최고 장점중 하나니까요.
24/10/25 11:14
수정 아이콘
앞으로 Ai의 시대가 온다고 생각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ETF 추천드립니다.
바위꿈틀
24/10/25 11:16
수정 아이콘
연금저축 계좌로 S&P500 ETF 몰빵 or S&P500, 나스닥100 ETF 반반 정도로 한번에 사주시고 20년뒤에 열어보시면 됩니다
24/10/25 11:2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엔비디아는 지금 너무 고점이죠. 가진자들의 영역이라 봅니다.
24/10/25 11:26
수정 아이콘
저라면 둘다?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듯.
24/10/25 11:30
수정 아이콘
문의글을 올린다 = S&P에 넣고 생각한다

잘 모르시면 일단 S&P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이만넷
24/10/25 11:48
수정 아이콘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한번 해볼게요.
시드라
24/10/25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지하게 투자 하는 사람들도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면 S&P500을 이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이걸 절대 한번에 넣지 마시고 지금은 차트만 봐도 고점이니 S&P500 을 매 달마다 일정금액으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미니스탁이나 소숫점 거래로 매월 정액(ex. 매월 30만원)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대충 그금액에 맞는 주식을 1주 단위로 사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S&P500 ETF 로는
미국 주식에 직투하는 것으로는 VOO, SPY 등이 있고,
한국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는 타이거 S&P500, KODEX S&P500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모험적으로 한다면 나스닥100 ETF 까지 추가하시면 됩니다

비중은 S&P500 : Nasdaq100 = 7 : 3 정도로요
24/10/25 12:37
수정 아이콘
땅에 묻는 다는 개념으로 투자하신다면 S&P500이 갑이죠.
그 외 흥미있는 분야의 etf를 일정비율 섞는걸 추천합니다.
24/10/26 00:47
수정 아이콘
1. ‘중요한’ 아이들의 돈은 ETF

2. ‘안중요한’ 내 돈은 개별주들 사고 팔면서 주식창 쳐다보면 재미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390 [질문] 공중화장실 변기 문을 열기 직전 [11] 시라노 번스타인2947 24/10/27 2947
178389 [삭제예정] 19금) 질문입니다 [20] 삭제됨4326 24/10/27 4326
178388 [질문] 15년 만에 모니터 구매를 고민합니다. 도와주세요 ㅠ [16] 일신2122 24/10/27 2122
178387 [질문] 최근 재미있는 법정관련 미국 드라마가 있을까요? [14] 펠릭스1119 24/10/27 1119
178386 [질문] 새벽에 용인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리무진, 막히나요? [16] 2845 24/10/27 2845
178385 [질문] CPU를 A/S 보냈는데 다른게 왔어요 [11] 유포늄2693 24/10/27 2693
178384 [질문] 일상화로도 가능한 런닝화 추천 부탁드려요. [5] 기억의습작2390 24/10/26 2390
178382 [질문] 해외 혼여 많이 가시나요? + 여행지 추천 [21] Nothing Phone(1)3548 24/10/26 3548
178381 [질문] 나고야 여행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지브리파크) [26] 사다드2688 24/10/26 2688
178380 [질문] 부부 동반 가볍게 갈수 있는 서울 근교 등산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6] 요하네스버그1658 24/10/26 1658
178379 [질문] 제가 과거에 본 뮤비의 가수를 찾고자 합니다 [5] @user-ak23f7kgkz1580 24/10/26 1580
178378 [질문] 길가다 라이트 켜진 자동차 보시면? [17] 관지림2606 24/10/26 2606
178377 [질문] 단풍 드라이브코스 [2] JSclub1493 24/10/26 1493
178376 [질문] 네이버 까페 중고거래 관련 수상한 점 질문드립니다 [4] 지구 최후의 밤1597 24/10/26 1597
178375 [질문] 아이패드 사진을 데스크탑으로 어떻게 옮기면 돨까요? [8] 커피마시쪙2145 24/10/25 2145
178374 [질문] 케이팝 기준이 뭘까요 [18] 두드리짱2778 24/10/25 2778
178373 [질문] (팩스) 송신 중 전원 꺼지면? [2] 바람기억1830 24/10/25 1830
178372 [질문] 100만 미만 사무용 노트북 [7] 마우스워리어2032 24/10/25 2032
178371 [질문] 갤럭시 버즈 이어버드 찾기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라리1639 24/10/25 1639
178370 [질문] Hello project 등 j-pop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달달한고양이1151 24/10/25 1151
178369 [질문] 챗GPT에 엑셀 불러오기가 안 되는 건 왜일까요 [3] 호비브라운1437 24/10/25 1437
178368 [질문]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로씬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newness1096 24/10/25 1096
178367 [질문] 백신류에서 추가결제 유도하는것들 효과가 있을까요? [10] Cand2052 24/10/25 20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