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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9 22:05
기존의 원화를 다 컷수대로 그리는 2D 애니 기법은
인건비를 갈아서 만드는 거라... 요새는 제작비 떄문에라도 다른 기법들을 많이 쓰죠.
24/09/30 08:54
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그리는 게 제작비가 많이 들 것 같기도 하고.. 원하는 바가 있어서 3D로 제작을 하기도 하고 그런가 봅니다.
24/09/30 01:58
카툰 렌더링이라고 해서 3D 로 만들어놓고 2D 느낌에 가깝게 보이도록 제작하는 기술입니다.
제작비가 더 싸거나 이런건 모르겠고(3D 애니메이션도 엄청난 제작비가 들죠) 다만 슬램덩크같은 역동적인 스포츠 만화의 모션을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제작하는 데는 꽤나 강점이 있습니다.
24/09/30 07:31
3D 애니메이션은 아직도 애니메이션에선 제한적으로 사용중인데, 오히려 미호요나 아크 시스템 웍스 같은 게임회사들이 훨씬 더 노하우가 쌓여있어요.
드래곤볼 파이터즈 같은거 연출 보면 기깔나죠 2D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전혀 안 꿀립니다.
24/09/30 08:59
헉... 그건 또 3D군요 -_-... 실력차이라 봐야 되는거구나.. 게임 캐릭터 수나 기술들 감안하면 치면 볼륨도 만만찮을텐데 말이죠.
24/09/30 09:01
엄 아뇨. 그냥 돈이 부족해서 후작업을 많이 못한겁니다.
일본 애니들에 카툰렌더링이 복잡한 액션신부터 군중씬까지 안들어가는 작품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복잡한 스포츠,액션애니는 무조건 카툰렌더링 티가 나야하는데 왜 안나냐, 그 카툰렌더링의 어색함을 지우는 후작업이 애니메이터들의 피와 땀, 그리고 투자자의 인건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로 귀멸의 칼날의 액션같은게 좋은 예겠네요. 일반작화와 카툰렌더링이 섞여있는데 가끔티가 날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티가 잘 안납니다. 슬램덩크 급의 작품이라면 좀 돈좀써도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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