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처음으로 갈 예정입니다.

일행 중에 걷기 힘든 분이 있어, 도보 이동을 최소화 하고 싶네요.

도톤보리, 오사카성, 교토, 고베 정도 볼 예정인데,

어느 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게 가장 이동이 편할까요?

일본은 역이 많이서 되게 헷갈리네요.

1. 난카이난바역 근처
  - 공항 - 숙소 간 이동을 라피트, 공항급행을 타면 첫날 숙소로 갈때는 편할 듯
  - 도톤보리 시내랑 멀어서 불편할 듯

2. 오사카난바역, 난바역(지하철역) 근처
- 지하철 많이 타야 할까요? 오사카성 갈때는 편할 듯?
- 한신/긴테츠 전철이 다니는 것 같은데, 교토나 고베 갈 때 편할까요?
- 번화가와 가까운 듯

3.  긴테츠닛폰바시역
- 근처에 저렴한 호텔들이 좀 있어보이는데,
    교통수단을 갈아타야 한다면 이 근처는 제외할 예정입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난바지하철역, 오사카난바역 중간 정도 위치에 숙소를 잡고
난카이난바역에 갈 일이 있으면 택시를 탈까 싶은데요...(첫날, 마지막날 공항-숙소간 이동)

이게 맞는 판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