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8/16 15:57:39
Name 4월
Subject [질문] 중고차 관련 질문
안영하세요. 중고차 관련 질문을 한 가지 드리고자 올려봅니다.

질문내용 : 차량 변경을 앞 둔 아버지의 중고차를 받아서 타는 것이 이득인가? 아니면 그냥 중고차 값 받고 파시라고 하는게 더 이득인지?

상황설명 : 올해 추석 전/후로 새 차를 받을 아버지에게는 13년식 산타페가 있음. (13년식 12-3만정도 운행 약간의 찌그러짐 등등이 있으나 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음)

중고차 딜러에게 확인 결과 차량 상태에 따라 변동 가능하지만 대략 차값으로 470~520 정도 이야기함

현재 저는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최대 25분 대중교통 이용 시 50분(...) 정도의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직장 근처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습니다.

처음엔 중고차라는게 싫었고 사실 지금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부모님께 다만 얼마라도 드리고 제가 차량을 이어받아 타는게 많이 이득일까요? 운전은 할 수 있지만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차량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얼른 생각해보면 출퇴근 시간 단축은 되지만 주차가 어렵기도하고요..

이 상황에서 차량을 이어받아 타는게 제게 많이 이득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8/16 16:30
수정 아이콘
거주지에 주차가 가능하다면 받아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험료 / 유류비 등의 부담이 있긴 하지만 대중교통만 이용할때보다 차원이 다른 인생의 가능성이 열리거든요.

출퇴근용이 아니라 나들이용으로 한달 평균 10~20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 지출이 감당 가능하다면 받아서 타보시고,
그정도 비용도 부담스럽다면 그냥 팔면 됩니다.

저는 받아서 타보는걸 추천합니다. 1년 후에 1000km 도 안썼다면 차랑 별로 안맞는거니까 그때 팔아도 되는거구요.
24/08/16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받아서 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주차공간만 어떤식으로든 확보한다면 뚜벅이와 자차는 완전 신세계의 영역이라..
항정살
24/08/16 17:0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치 않는 10년 넘은 중고차를 굳이 타실 필요는 없죠
알싸한마늘치킨
24/08/16 17:13
수정 아이콘
출퇴근을 차량으로 할 생각이 있고 첫차라면 잠깐이라도 부모님 차 받아서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새차를 사더라도 차를 좀 몰아보고 사는게 좋아요
스토리북
24/08/16 17:40
수정 아이콘
받아서 타보다 별로면 파시면 되지 않을까요?
24/08/16 18:38
수정 아이콘
'주차' 가 걸리네요 주차만 용이해도 타는 걸 추천 드리려고 했으나
대중교통도 50분 거리라면 대중교통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카세
24/08/16 19:02
수정 아이콘
일단 받고 굴려보다가 처분하시면 될거같은데요..? 10년 감가된 차량 얼마 더 탄다고 감가될거같지도 않구요. 나중에 좋아하시는 차 구매하시기 전에 범퍼카로 편하게 굴리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This-Plus
24/08/16 21:05
수정 아이콘
운전 숙달이신 분이면 굳이 필요 없고... 아니시면 일단 숙달까지 실컷 타놓으면 좋습니다. 운전 스탯은 한 번 찍으면 거의 평생 가는 거라...
마술사
24/08/17 14:57
수정 아이콘
차 굴려보시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니
찍먹이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700 [질문] PC용 조이패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김경호2301 24/08/31 2301
177699 [질문] 요즘 한국 기업들 근무환경 어떤가요? [11] 김택산2899 24/08/30 2899
177698 [질문] 차량 구매질문 벤츠 중고 vs 싼타페 신형 [32] PGR3338 24/08/30 3338
177697 [질문] 제갈량에 대한 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6] 빅팬2570 24/08/30 2570
177696 [질문] 집에서 대하구이 먹고나서 냄새 걱정 [10] longtimenosee2583 24/08/30 2583
177695 [질문] 대만에서 사랑받는 위인은? [18] 콩탕망탕2633 24/08/30 2633
177694 [질문] 챗지피티도 모르는 티비 사운드 문제 [6] 니체2725 24/08/30 2725
177693 [질문] 러닝중 갤럭시워치5 정확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7] 테오도르1292 24/08/30 1292
177692 [질문] (Wow) 오랜만에 복귀할까 하는데 어둠땅 공대 솔플 가능할까요..? [1] 까만고양이1383 24/08/30 1383
177691 [질문] 혼자 드라이브 가서 멍때리다 오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3] amalur1777 24/08/30 1777
177690 [질문] 아내가 일하는 곳의 관리자가 악인입니다. [23] 세인트3268 24/08/30 3268
177689 [질문] 닌텐도 스위치 짬날 때 잠깐 할 액션 게임 없을까요? [24] 모나크모나크1582 24/08/30 1582
177688 [질문] 회사직원이 8월 31일 도쿄 KT Zepp Yokohama 로 콘서트 보러 간다는데.. [22] 크림샴푸1788 24/08/30 1788
177687 [질문] 우리나라에서 전기차가 100%보급될 수 있을까요? [14] 리들1827 24/08/30 1827
177685 [질문] 당장의 큰 문제는 없는 상태인데 정신과 상담 추천하시나요? [7] 휵스1508 24/08/30 1508
177684 [질문] 맥북에어 A1278 베터리 교체 [2] BISANG1834 24/08/30 1834
177683 [질문] 야구에서 경기차는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10] 스웨트1913 24/08/30 1913
177682 [질문] 잠이 안와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담낭용종 관련입니다. [6] 육십칠키로1967 24/08/30 1967
177681 [질문] 식당에서 식사 후 식중독 걸렸을 때 관련 궁금증입니다. [20] 무딜링호흡머신2849 24/08/29 2849
177680 [질문] 영양제 유통기한 꼭 지켜서 드시는지요...? [9] nexon2399 24/08/29 2399
177679 [질문]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추천 부탁 드려요! [8] 2'o clock3167 24/08/29 3167
177678 [질문] 자전거 당근 구매시 체크사항 [7] 블루데이2670 24/08/29 2670
177677 [질문] 개인사업자 차량구매관련 질문입니다. [7] 유아린2410 24/08/29 24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