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8/12 12:16:26
Name 24년에살아있을까
Subject [질문] 여수,순천,광양 IT일자리 질문
안녕하세요.

집안 사정으로 인해 여수에서 일자리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는 수도권 IT서비스쪽에 기획자로 재직 중에 있고요.

지난 몇 달간 여순광 일자리를 꾸준히 서치했는데 제가 갈 수 있는 직종이 없어 모든걸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해야하는 고민 단계입니다.

혹시 해당 지역에 IT쪽으로 이직할 수 있는 직장이란게 존재할까요? 가끔보면 프로그래머들은 채용하지만 그 외 직군은 찾지 못하여 저의 존재 가치가 점점 희미해짐을 느껴 삶에 고통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혹여나 IT쪽이 아니더라도 저같은 중고신입이 해당 지역에서 취업할만한 직종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2 12:24
수정 아이콘
여긴 그냥 제철, 화학 중공업 도시입니다. IT 관련해서 학원 이런 곳밖에는 없는듯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12:30
수정 아이콘
제철, 화학쪽으로 가려고 해도 관련 전공자 아니면 입구컷이라 취업하기 참 쉽지않네요...
24/08/12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여수를 못 가고 있네요.. 원격으로 일하는 자리나 창업 밖에 답이 없어 보입니다 흑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3
수정 아이콘
앟...저랑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으신가보네요. 전 주말마다 여수를 꼭 갑니다. 평일엔 판교에서 일하고요 쉽지않네요 흑흑
24/08/12 13:32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없습니다. 여수순천은 커녕 광주에서도 찾기 힘들구요..
제 지인은 광양 기반으로 공장 설비 프로그램 쪽 IT를 하긴 하는데
경력도 저보다 많음에도 연봉 차이가 꽤 납니다.
제철, 화학쪽이 그나마 낫긴한데 여기는 인맥이 중요한곳이라 힘들긴 합니다.
혼자서 일하는 예술 직군이나 관광업쪽 말고는 답이 없어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4
수정 아이콘
연봉은 1/5토막나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해서 결국 공무원밖엔 답이 없는 것 같네요 크크...
김카리
24/08/12 15:13
수정 아이콘
여수면 플랜트 IT 쪽 엔지니어 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건설사 IT 하고 있는데 몇 번 오퍼가 오기도 했어요.
돈도 많이 주고 하지만 아무리 기름집이지만 지방 근무가 싫어서 안갔어요.
그 쪽으로 가면 좋긴한데 업력이 좀 있어야 할 것 같기는 하네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5
수정 아이콘
엔지니어 직군분들에게 업무요청하는 서비스기획자라 쉽지 않네요 크크...
마제스티
24/08/12 20:14
수정 아이콘
상경한 지방민으로서 글쓴분 맘이 이해되네요
잘해결되시길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올해를 버틸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닉도 이렇게 변경했었는데 결국 올해 한글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도 변한건 없네요 크크
마그데부르크
24/08/12 22:56
수정 아이콘
여천 공단 취직은 어떨까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3 12:30
수정 아이콘
제 업무 분야를 살려 공단에 취직할만한 괜찮은 곳이 있을까요?
제가 여천에 살고 있어서 여천 공단 취직도 희망하는데 사실 없을 것 같네요...
나막신
24/08/13 12:11
수정 아이콘
공장 mes같은 직무는 오히려 인력난일것같습니다
대부분 수도권본사에서 파견가는데 그분들도 싫어하고..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3 12:31
수정 아이콘
왜 채용공고를 적극적으로 안올리는걸까요...
제가 여순광 관련 모든 채용공고를 다 보고 있어서 더 아쉽네요.
나막신
24/08/14 07:17
수정 아이콘
It는 특히 보통 본사(공장)에 안가려고해서 1년에 3ㅡ6개월파견가더라도 수도권 사무소에서 채용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기두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4 08:1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708 [질문] 자취방에서 나는 물 썩은 냄새 [11] 욱상이3394 24/08/31 3394
177707 [질문] 옛날에쓰던 하드디스크에서 사진만옮길수있을까요? [10] 천우희2773 24/08/31 2773
177706 [질문] 신차고민 (가솔린 2.5 vs .3.5 ) [16] 똥꼬쪼으기3260 24/08/31 3260
177705 [질문] 허준 드라마에서 보면 허준이 정1품 벼슬(명칭:보국숭록대부)까지 오르는 장면이 있는데요... [7] 잘가라장동건2496 24/08/31 2496
177704 [질문] 게이밍 PC 견적 의견 부탁드립니다 [13] 바꿔2123 24/08/31 2123
177703 [질문] 독일 통합과 벨 에포크 시대 관련 문의 [2] 알로라나옹1567 24/08/31 1567
177702 [질문] 아내가 운전할 SUV 추천해주세요 [21] 나그네큰꺅도요2744 24/08/31 2744
177701 [질문] 긴급여권으로 인천->태국->베트남->인천 이렇게 올 수 있나요? [8] 나를찾아서2971 24/08/31 2971
177700 [질문] PC용 조이패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김경호2274 24/08/31 2274
177699 [질문] 요즘 한국 기업들 근무환경 어떤가요? [11] 김택산2873 24/08/30 2873
177698 [질문] 차량 구매질문 벤츠 중고 vs 싼타페 신형 [32] PGR3315 24/08/30 3315
177697 [질문] 제갈량에 대한 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6] 빅팬2540 24/08/30 2540
177696 [질문] 집에서 대하구이 먹고나서 냄새 걱정 [10] longtimenosee2540 24/08/30 2540
177695 [질문] 대만에서 사랑받는 위인은? [18] 콩탕망탕2598 24/08/30 2598
177694 [질문] 챗지피티도 모르는 티비 사운드 문제 [6] 니체2695 24/08/30 2695
177693 [질문] 러닝중 갤럭시워치5 정확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7] 테오도르1274 24/08/30 1274
177692 [질문] (Wow) 오랜만에 복귀할까 하는데 어둠땅 공대 솔플 가능할까요..? [1] 까만고양이1358 24/08/30 1358
177691 [질문] 혼자 드라이브 가서 멍때리다 오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3] amalur1753 24/08/30 1753
177690 [질문] 아내가 일하는 곳의 관리자가 악인입니다. [23] 세인트3250 24/08/30 3250
177689 [질문] 닌텐도 스위치 짬날 때 잠깐 할 액션 게임 없을까요? [24] 모나크모나크1565 24/08/30 1565
177688 [질문] 회사직원이 8월 31일 도쿄 KT Zepp Yokohama 로 콘서트 보러 간다는데.. [22] 크림샴푸1773 24/08/30 1773
177687 [질문] 우리나라에서 전기차가 100%보급될 수 있을까요? [14] 리들1809 24/08/30 1809
177685 [질문] 당장의 큰 문제는 없는 상태인데 정신과 상담 추천하시나요? [7] 휵스1489 24/08/30 14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