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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16 19:10:47
Name nexon
Subject [질문] 채권 가격은 경기 상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지요..?


안녕하세요

채권가격은 금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서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내려가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가격은 상승하는데요

경제 상황 즉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는 채권가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지요..?

예컨대 불황이든 호황이든 그게 금리정책에 영향을 줘서 금리가 변동됨에 따라 채권가격이 변동하는 것은 몰라도

불황때는 채권가격이 높고 호황때는 채권가격이 낮다든지 하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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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주인
24/06/16 19:19
수정 아이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금리에 영향받는 데다가.. 대표적으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있겠네요. 경기침체가 예상되면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죠. 채권가격이라는 게 결국은 금리와 연결돼있고, 이는 '돈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24/06/16 21:50
수정 아이콘
'이자율의 기간구조' 로 검색하시면 관련 개념이 나옵니다
절대불멸마수
24/06/16 22:01
수정 아이콘
채권가격과 금리는 영향을 주는 구조가 아닙니다. 동음이의어 같은 구조입니다.
금리는 결과물 (종속변수, y) 이라기보다는 중앙은행(한국은행)의 의사결정으로 정하는 정치적요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죠.
하아아아암
24/06/17 12:46
수정 아이콘
채권금리와 채권가격은 그러한데, 중앙은행금리와 채권가격은 동음이의어는 아니긴하죠. 서로 반대로가는 경향성은 있겠지만
절대불멸마수
24/06/17 12:4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너무 당연하게 국채라고만 생각했는데,
각각 채권별로 금리의 영향이 다르죠.
하아아아암
24/06/17 13:06
수정 아이콘
국채 조차도 쿠폰금리가 아닌 시장금리(=시장가격)은 중앙은행금리와 동일하게 움직이지는 않기도 하구요
김유라
24/06/16 22: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있습죠. 그런데 우리가 보는 채권금리마저도 이미 그러한 시장의 영향성을 다 반영하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흐흐
24/06/16 22:06
수정 아이콘
경기가 너무 가라 앉는다 -> 금리를 낮춘다 -> 채권의 가치가 올라감 -> 채권 금리 낮아짐 (코로나)
경기가 너무 뜨겁다 -> 금리를 올린다 -> 채권의 가치가 내려감 -> 채권 금리 높아짐 (코로나 종료 후 ~ 지금)
24/06/16 23:26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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