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30 11:01:43
Name K5
Subject [질문] 현 상황에서 코인 파는게 맞을까요?

현재 코인에 현금 7천만원 정도 들어가있고, 수익은 약 1천만원 정도입니다.

비트코인 65% 이더리움 25% 알트 10% 입니다.

이더리움이 최근 ETF 승인되고 비트코인도 눈 앞에 보이는 미래는 아주 밝아서

금투세 상황보고 올해말까지 킵해보고 싶은 마음이긴 합니다.

문제는 7일 뒤 아파트 매매 잔금을 치뤄야하는데

현금은 다 준비했는데 딱 3~4천 정도가 필요합니다.

아내는 그냥 코인 다 팔자고 하는데

전 그냥 3~4천 정도는 예금담보대출이랑 뭐 이것저것 하면 충분히 커버되는데 마음이 반반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매직
24/05/30 11:05
수정 아이콘
저라면 10년 이상 보고 들고 있습니다.
기사조련가
24/05/30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미 산건데 그냥 들고 있을랍니다. 예금담보는 이자도 별로 안비싸고..
24/05/30 11:09
수정 아이콘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세요
유료도로당
24/05/30 11:12
수정 아이콘
view를 바꿔보시면 결정에 더 도움이 되실수있습니다. 아파트 매매잔금은 가진 현금성 자산(코인판매대금 포함)으로 치르시는거고, 지금 하셔야할 판단을 다르게 말하면 '예금담보대출이랑 이것저것 대출 해서 코인에 3~4천정도 추가로 투자하는게 어떨까?' 입니다. 즉 지금 코인이 대출이자 이상의 수익을 거둘것이라는 기대가 있어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더 투자하고 싶은 상품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거죠. 보통 이미 산 것을 홀딩하는것은 쉽게 생각하는데, 사실 홀딩한다는것은 팔고 돈으로 만든 다음에 그걸 다시 산다는 결정을 하는것과 동일한거니까요.

사람마다 다를수있는 판단인데 저는 투자 하셔도 괜찮지 않나 싶긴합니다. 집까지 사신 마당이면 투자에 조금더 공격적이어도 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불장의 초입이라는 이야기도 있긴하지요.
덴드로븀
24/05/30 11:16
수정 아이콘
15% 정도 수익밖에 안되는 상황이니까 굳이 예금담보 같은거 시작하지 마시고
딱 필요한 현금만큼만 파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비트 비중이 높아서 지금 더 들고 있는다고 갑자기 100% 수익이 찍힐리는 없으니까요.

수익이 줄어서 배아플것 같으면 비트/이더 비중 줄이고 알트를 늘리는 방법도 있구요.
24/05/30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빚내서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상황이라고 생각돼서 이자율+리스크 생각했을 때 그 이상의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는지 생각하여 정하시면 될 것 같아 보이네요. 생각보다 대출해서 주식이나 코인 투자한다는 사람이 있는 거 같긴 하더라구요.
돔페리뇽
24/05/30 11:28
수정 아이콘
문제는 7일 뒤 아파트 매매 잔금을 치뤄야하는데 현금은 다 준비했는데 딱 3~4천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상황이면 저라면 팝니다...
Buybitcoin
24/05/30 11:33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빼고 나머지 매도. 부족한 부분은 대출. 남은 비트코인은 개인지갑으로 이동.
24/05/30 11:44
수정 아이콘
저라면 팝니다. 나중에 조금씩 사 모아도 되니까요.
24/05/30 11:44
수정 아이콘
결국 빚내서 코인투자하는거랑 똑같은 건데
저는 팝니다.
회색사과
24/05/30 11:54
수정 아이콘
얼마쯤 하는 집인지, 대출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부동산 투자에 묶이는 것이니..
나머지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다 생각하여 저라면 팔 것 같습니다.
엘브로
24/05/30 14:31
수정 아이콘
저라면 팝니다
매수기회는 다시 옵니다
현금 모으시다가 다시 기회올때 매수하면 되죠
24/05/30 14:53
수정 아이콘
결국 대출로 코인투자하는거랑 같은건데 저라면 3-4천 빼서 잔금치르고 투자는 다시 여유생기면 하겠습니당
24/05/31 11:00
수정 아이콘
감당될 빚과 이자면 그냥 들고가시는 것이.. 저도 들고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보는게 좋다고 봐요.
상한우유
24/05/31 14:06
수정 아이콘
파세요. 15% 수익은 내일 폰 켜보면 앞에 - 표기가 달려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수익입니다.
8figures
24/05/31 14:55
수정 아이콘
인간지표론에 의해 다수의 댓글과 반대로 가보시죠
이재인
24/06/01 23:58
수정 아이콘
아무도모릅니다
리스크줄이기위해선 파는게맞고 아까우면 필요한금액만 파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587 [질문] 스트리트파이터 6 지금 입문해도 될까요? [6] Secundo1964 24/06/08 1964
176586 [질문] 교토-오사카 4박5일 일정 태클팍팍좀 부탁드립니다. [15] 아이폰12PRO2214 24/06/08 2214
176585 [질문] 푸꾸옥 여행가는데.. 급한 질문입니다. 오전일정 [13] 오타니2391 24/06/08 2391
176584 [질문] 채용 인터뷰 후 일주일..더 나아진 조건을 어필해 볼 의미가 있을까요 [4] 유랑2858 24/06/07 2858
176583 [질문]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수입? [19] 느나느나타임3004 24/06/07 3004
176582 [질문] 부산 곱창 맛집 추천 [3] 모드릿2015 24/06/07 2015
176581 [질문] 퇴사시 연차소진에 관하여 [12] 흰둥2637 24/06/07 2637
176580 [질문] 급하게 예비군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6] Liberation2563 24/06/07 2563
176579 [질문] 일본여행 준비(당장내일입니다.. ) [10] 한지민짱1767 24/06/07 1767
176578 [질문] 1박 영월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무민1462 24/06/07 1462
176577 [질문] 개인사업자의 차량 비용 처리는 무엇이 제일 유리한가요? [8] LG의심장박용택2287 24/06/07 2287
176576 [질문] 이제 피처폰 시절같은 클래식(?) 한 모바일겜은 없겠죠? [11] Spinnn1795 24/06/07 1795
176575 [질문] 컴퓨터 견적 문의 드립니다. [6] 컬러링엽서북1287 24/06/07 1287
176574 [질문] 일본어 학습 또는 전반적인 공부에관해서 특히 한자에 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8] 한지민짱1243 24/06/07 1243
176573 [질문] 가구 잘라서 버려도 될까요? [18] 탄야1662 24/06/07 1662
176572 [질문] 전세계 인류 역사상 자폐인이나 아스퍼거가 권력을 잡은 사례가 있나요? [8] 보리야밥먹자1691 24/06/07 1691
176571 [질문] 과금요소가 없는 대작 rpg 모바일 게임이 있을까요? [18] 마르키아르1629 24/06/07 1629
176570 [질문] 뉴욕 여행갑니다. 뉴욕뽕차는 영화 미디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9] 푸끆이1203 24/06/07 1203
176569 [질문] 오키나와 렌터카 질문 드립니다. [13] 파고들어라1155 24/06/07 1155
176568 [질문] 종합병원 의사선생님 선물 [20] 키작은나무3073 24/06/06 3073
176567 [질문] 스위치 디아블로 3 질문입니다 [13] 모나크모나크1955 24/06/06 1955
176566 [질문] 삼체 소설책 질문입니다. [7] chatGPT2214 24/06/06 2214
176565 [질문] 몸무게를 급속도로 빼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22] 다시마두장3571 24/06/06 35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