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4/18 16:38:50
Name 인천테란
Subject [삭제예정] 축의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축의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제가 7년전에 축의금을 받은적이 있는데, 이번에 축의금을 주신 지인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한다리 건너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럴때 청첩장은 받지 않았지만, 축의금을 전달해도 괜찮은건가요?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 피지알에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성비충
24/04/18 16:43
수정 아이콘
저는 냅니다. 아니면 먼저 연락 드리세요. 애매해서 안챙긴 지인이 먼저 연락와서 청첩장 달라고 하면 좋더라고요.
24/04/18 16:43
수정 아이콘
청첩장을 받지않았다면 의무는없긴한데
앞으로 사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을수있는분이면 간단하게 연락드려서 축의금보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24/04/18 16:44
수정 아이콘
애매할 땐 받은 돈은 내는게 정답 같습니다. 그냥 저는 뭐라고 하든 일종의 보증금..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증금 돌려줘야 할 때 돌려주는 것 뿐.
수리검
24/04/18 16:45
수정 아이콘
해도 되는가 가 질문의 포인트라면

적어도 먼저 연락해서 축의금 보내서 나쁠 건 전혀 없죠
윤니에스타
24/04/18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축의금 낸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그 상대한테도 청첩장은 돌리지 않나요? 그런데 청첩장을 안 받았다는 건 지금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란 거네요.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면 하셔야겠지만, 댓글처럼 앞으로 엮일 가능성이 없다면 굳이 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24/04/18 16:47
수정 아이콘
해도 괜찮고 안해도 괜찮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해도 괜찮은가'하면, 축의하면 안될 이유라는 게 일반적으로는 잘 없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결혼하는 분이 축하의 마음 또한 뿌린 대로 거두어야 마땅하다 믿고 그게 회수되지 못했을 때 서운해하는 사람이었다면 모바일로라도 청첩장 드리지 않았을까 싶고요. 어느 쪽이든 좀 더 마음이 내키는 방향을 고르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시무룩
24/04/18 16:48
수정 아이콘
실물 청첩장은 고사하고 모청조차 못받으셨으면 좀 애매하네요
모청이라도 받으셨으면 무조건 낸다였을텐데 한다리 건너서 들으셨다니...
보내시면 좋은 대처(?)고 안보내셔도 별로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돔페리뇽
24/04/18 16:48
수정 아이콘
저는 연락 안오면 안합니다...
24/04/18 16:59
수정 아이콘
그때는 관계가 있었지만 지금은 애매한 사이에 그쪽이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굳이 해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황에 따라 내가 주기도하고 사이가 멀어저 못 받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까요.

다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다면 연락 주면 좋아할 것 같긴 합니다.
파르셀
24/04/18 17:02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내는게 내 마음이 편합니다

아예 안볼꺼면 상관없고요
블레싱
24/04/18 17:04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그분과의 친분, 앞으로의 관계 등 개인적인 조건에 달린 일이라서 앞으로 볼 일 없다 하면 넘어가도 되는데...
좋은 관계였다거나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관계라면 이참에 연락드리면서 축의금 전달드리면 엄청 고마워할꺼 같네요.
PARANDAL
24/04/18 17:09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낼거 같습니다. 축의금이 부담되는 상황이 아니면 연락드리고 내세요. 많이 고마워할거 같아요.
24/04/18 17:11
수정 아이콘
오래전 일이니 그때와 관계나 상황이 변했을 수도 있지만
받았다면 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24/04/18 17:24
수정 아이콘
내면 서로 좋을듯 하네요.

저도 친구들중에 청첩 온 애들은 다 줬는데 제가 한다면(그동안 연락안해서) 안 보낼 사람들도 있을텐데

주면 고마울거 같아요
24/04/18 17:29
수정 아이콘
안보더라도 내고 안 보는게 속편해요
24/04/18 17:31
수정 아이콘
도의상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는 줍니다.
물론 주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할 수 있느냐? 하면 아니겠지만..
24/04/18 17:43
수정 아이콘
결혼 사실을 몰랐으면 모를까 건너서라도 알게 되면 낼거 같네요. 축의금 받으면 연락주실거고 연락 없는 분이라면 뭐 앞으로도 볼일 없는거죠
24/04/18 17:45
수정 아이콘
주는게 마음도 편하고 좋아보입니다.
윤석열
24/04/18 17:46
수정 아이콘
저는 카톡에 있으면 그냥 줬습니다
축의금이라는게 결국 무이자 대출이라 생각해서
최종병기캐리어
24/04/18 17:54
수정 아이콘
1. 일단 받은 이상 하면 좋음.
2. 자기가 축의금을 했는데, 청첩장을 안보냈다는건 그쪽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거... 그러니 안해도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결혼하는지 몰랐는데 어떻게 내요!! 가능)
24/04/18 18:09
수정 아이콘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왜 연락안했냐고 장난식으로 따지고 지금이라도 청첩장 보내라고 하니
멋쩍어 하면서 보내주더라고요
비행기타고싶다
24/04/18 18:26
수정 아이콘
보내야죠. 받았는데.
땅땅한웜뱃
24/04/18 18:34
수정 아이콘
저는 연락 안한지 오래되었어도 제가 인간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보내고, 괜히 좀 불편한 사람이라면 안보냅니다.
아, 업무적으로나 모임에서 앞으로 계속 볼 일 있는 손윗사람이면 개싫어도 보냅니다...
장정의
24/04/18 21:42
수정 아이콘
나는 받았고 상대방이 하는걸 알았으면 줄수 있다면 줘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539 [삭제예정] 수입차를 구입한지 얼마 안 됐는데 a/s문제가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19] 삭제됨5388 24/06/04 5388
176536 [삭제예정] 위쳐3 재밌나요? [27] 닉넴길이제한8자5084 24/06/04 5084
176514 [삭제예정] 이거 혹시 cctv 인가요? [3] 삭제됨3837 24/06/03 3837
176509 [삭제예정] 주위 사람이 전파공격을 받고 있다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25] 삭제됨5551 24/06/03 5551
176502 [삭제예정] 준중형 이상 사겠다는 사람에게 경차 소형차만 추천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48] 삭제됨6220 24/06/02 6220
176490 [삭제예정] 감사합니다. 예정대로 삭제하겠습니다. [6] 삭제됨5133 24/05/31 5133
176458 [삭제예정] 사무실에 덩치가 크신분이 오셨습니다. 여름철문제 [32] 윤석열6184 24/05/29 6184
176430 [삭제예정] 퇴사 고민입니다. [22] 삭제됨7196 24/05/27 7196
176417 [삭제예정] 단기임대 방 구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14] 퍼펙트게임4535 24/05/26 4535
176390 [삭제예정] 인터넷 약정할인? 광고 전화? [8] 마제스티5653 24/05/24 5653
176337 [삭제예정] [대학원 질문] 학술대회, 학술 논문지 질문 [8] 싸구려신사3517 24/05/22 3517
176309 [삭제예정] 담배같은 물품을 합법국에서 비합법국으로 소지입국시 [9] 삭제됨4574 24/05/20 4574
176279 [삭제예정]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추천인 아이디 구합니다 [1] 삭제됨3866 24/05/18 3866
176276 [삭제예정] 네이버 페이 환불 관련 질문입니다.(비비딕 벌레퇴치기) 조헌3645 24/05/18 3645
176273 [삭제예정] 초보적인 영어표현 알려주세요. [6] 파라벨룸4733 24/05/17 4733
176266 [삭제예정] 해외(미국)에서 신생아 키우기 어떨까요? [15] 다크템플러4007 24/05/17 4007
176230 [삭제예정] 정찬성 주최 ZFN 가시는분 있을까요? 엔지니어3657 24/05/16 3657
176225 [삭제예정] 첫차로 새 차 사는게 과한가요? [69] 삭제됨6164 24/05/16 6164
176198 [삭제예정] 백화점 1층 반지는 얼마나 하나요 [115] 어센틱7297 24/05/14 7297
176194 [삭제예정] 가족 사기 피해 문제 질문 드립니다. [9] 삭제됨4772 24/05/13 4772
176138 [삭제예정] 이런것도 해고 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7] 삭제됨4639 24/05/09 4639
176115 [삭제예정] 등기 질문 드립니다 [2] 삭제됨3574 24/05/07 3574
176113 [삭제예정] 기업에서 임금을 줬다가 일부 다시 반환받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요? [6] 삭제됨4820 24/05/07 48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