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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22:05
연 17%면 10년 사이에 시드머니를 4~5배로 불린건데 엄청 잘 한 거에요. 그 정도 수익률이 나올 수 있으면 무조건 하는 게 맞죠.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
24/02/17 22:15
뭐 단순하게 S&P500 추종으로 대충 그즈음 되었을수는 있지만 그 수많은 등락속에서 계속 밀고나가지 못하면 대부분 손실엔딩이라서요...쉽지 않죠...
24/02/17 22:27
(수정됨) S&P500이 출시 부터 지금까지 연평균 11퍼라고 하지만...대부분 투자해서 잃는건 그 수많은 등락에서 못버텨서니까요....
보통 지수만 잘 따라가도 상위 10퍼 안이고 대부분은 꼴아박는게 투자의 세계라는걸 생각하면요...(그래서 S&P 500 지수추종 ETF가 어떤 의미로는 사기죠...더 먹을려다가 망하는거지만...)
24/02/18 04:53
저도 딱 한가지 봤습니다. 2022년 성적요. 저기서 수익을 봤다면 오히려 신뢰가 깍였을 거에요.
대단한 선방이고, 부풀려서 얘기하지 않은 점에서 신뢰가 갑니다.
24/02/17 23:27
할 수 있으면 당연히 해야죠. 10년 4배, 20년 24배, 30년 134배 . 평범한 직장인 월급으로도 강남 건물주가 될 수 있습니다.
24/02/18 03:14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은 시장 수익률보다 적게 법니다.
대표적인 시장지표인 spy(s&p500추종)의 지난 5년간 연 평균 수익률은 12.5%였습니다. 시장수익률보다 높다면 실력이 있는겁니다.
24/02/18 09:12
연 17% 를 매년 복리로 가져갈 수 있으면 매우 잘하는 거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나스닥 같은 미국 지수추종 ETF 에 가만히 묻어놔도 나올 수 있죠. (그럴일은 없을 거 같은데 혹시 평균 수익률 계산할 때 10년간 총170% 수익이니 1년 17% 라고 계산하신 거라면, 다시 생각해봐야 하고요.)
24/02/18 13:56
매우 잘하는 정도가 아니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잘하는겁니다 10년평균이 17%면, 1억으로 시작했으면 10년후에 4.8억이 되었을거고 20년후에는 23억이 되어있을겁니다
24/02/18 14:32
매우 간단하게 개미는 시장수익률만 따라갈수 있어도 고수 소리를 듣습니다
근데 이걸 넘어서 50프로를 더했잖아요? 초초초고수입니다.. 물론 덩치가 더 커지면 이정도 안나오고 시장수익률이랑 비슷하게 갈수있는데 이것만 유지해도 대단한겁니다
24/02/18 14:34
산술평균이라도 최근 10년간 매년 17프로면 상위 0.01프로 수준이실겁니다
10년간 17프로라도 코스피/코스닥만 하셨으면 못한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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