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이어폰을 이것저것 사용해왔는데, 최근까지 아이폰을 사용하며 에어팟 프로2 모델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갤럭시로 휴대폰을 변경하며 갤럭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어폰을 바꾸려 이리저리 찾아보다보니 세 개의  모델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모델들은 모두 멀티포인트를 지원한다고 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드비알레 제미니2 = 검색 중에  공통적으로 소리가 좋다는 평이 제일 많더군요. 다만, 사용시간이나 aac코덱만 사용 가능한  점, 고려 중인 모델들 중  가장 고가입니다.
2. 소니 wf-1000xm5 = ldac코덱을 선택이 가능해 가장 좋은 코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30만 원선으로 고민 중인  모델들 중에 중간의 가격입니다. 단점으로는 이전에 써본 모델이지만 소리도 좋았고 노캔 기능도 좋았지만, 착용 시에  폼팁을 조물조물 만진 다음  귀에 넣어야 했기에 착용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 장시간 사용 시에  귀가 꽉 차는  느낌이 들어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3. LG 톤프리 ut90s = 엘쥐에서 새로 나온 톤프리 시리즈인데 본체를 연결해서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이용할 수 있고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일 것  같고 단점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정보가 부족합니다. 가격은 20만 원대로  가장 낮은 가격에 위치합니다.
  갤럭시를 사용하니 버즈가 낫지 않겠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이전에 버즈를 사용하다가 외이도염으로 고생했어서 버즈는 더 이상 사용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2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넓게 벌어져 있지만, 좋다고만 한다면 60만 원까지도 구매할 의사가 있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일 비싼 걸  무지성으로 구매하려 하기보단 사야 할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지가 고민이라 이렇게 고민 글을 올려봅니다. 1000xm5 ldac가 드비알레의 aac 코덱보다 좋은걸까요?
제가 무엇을 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