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1/10 13:15:10
Name 흰둥
Subject [질문] 임기제 공무원에 대해?
모 광역 지자체가 뽑는 경력직 일반 임기제 공무원(7급, 행정직렬)에 지원하려 하는데요.

검색해보니 지방공무원임용령제21조의4에서 원래는 2항에서 5년이내로 정했고, 실제 거의모든 일반임기제 공고에서 5년이내로 써져있습니다.
근데 2018년에 신설된 동조5항에서 5년에 이른 사람도 성과가 탁월하면 공고없이 인사위원회의결로 추가 5년 할수 있다...

즉 10년까지 가능하다고 이해했는데요.

질문.
1. 제 이해대로 10년이 가능한 것인지?
2. 법규는 법규고, 현실에서 실제 얼마나 근무가능할지?
대과 없이 열심히 잘 근무했다는 전제.
3. 그럼 10년후에는 재공고에 응시해야한다는 것인지?
재공고 해서 응시해서 다니는 실제 사례?
4. 공무원과 동일하게 공무원연금대상이고(즉 매월 기여금 떼인다는 소리),
기존 민간에서 부은 국민연금과 통합 가입처리 가 맞는지?

이상 현직자, 경험자 등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1/10 13:58
수정 아이콘
1. 이론적으론 10년까진 경쟁 없이 근무할 수 있다 맞을겁니다.
2. 그거야 거기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죠...'성과가 탁월하면'이라는게 충주시 홍보맨처럼 독보적인 업적이 있어야 하는건지, 그냥 실수 없이 무난하게만 해도 되는건지..
3. 추가로 더 근무는 못한다거나 하는 규정 없으니 10년 마치고 공고 나면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4. 이건 모르겠네요.
도들도들
24/01/10 14:16
수정 아이콘
국가직이긴 했지만, 5+5=10년 마치고 계속 근무하는 사례가 있었어요. 근데 이건 본인이 성실히 하는 것도 있지만, 해당 직렬의 경쟁률과 대체가능성 등 여러 외부 요소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로하스
24/01/10 15:19
수정 아이콘
임용된뒤에 별 문제없이 잘 근무했다면 그 뒤에 공고나서 다시 지원하고 임용전형 거치는게
일종의 요식행위처럼 될 수 있어요. 10년이 아니라 20년 이상 다니고 정년퇴직도 가능합니다만
지자체 같은 경우는 지자체장이나 고위직 인맥타고 들어오려는 사람 있을 수 있어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천개의달빛
24/01/10 17:35
수정 아이콘
임기제고무원은 최근 10년전 부터 많이 뽑는 추세입니다.(별로 특별한게 아니라는 말씀)
임기제라서 미래가 걱정되시겠지만, 일반적으로는 10년 이상 하시는 경우도 많지만
미래의 일이라 장담할수는 없죠

1. 제 이해대로 10년이 가능한 것인지?
가능합니다. 다만 5년 계약기간에 평가가 엄청나게 안좋으면 안될가능성도 당연히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5+5 많이들 합니다.

2. 법규는 법규고, 현실에서 실제 얼마나 근무가능할지?
대과 없이 열심히 잘 근무했다는 전제.
공무원은 법규대로 따릅니다. 법규와 현실이 다를지 않을겁니다.
법규대로라면 열심히 잘근무했고, 평가도 나쁘지 않다면 10년 이후도 가능한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임기제 특성상 10년 이후에 먼일이 있을지, 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장담할수가 없죠

3. 그럼 10년후에는 재공고에 응시해야한다는 것인지?
재공고 해서 응시해서 다니는 실제 사례?
응시합니다. 응시해서도 잘 붙습니다. 그런 사례는 흔합니다.

4. 공무원과 동일하게 공무원연금대상이고(즉 매월 기여금 떼인다는 소리),
기존 민간에서 부은 국민연금과 통합 가입처리 가 맞는지?
공무원이라 공무원연금대상이고, 민간과 통합처리쪽은 따로 알아보세요
연금관리공단 전화하시면 바로 확인가능 하실듯요.
울트라면이야
24/01/12 03:26
수정 아이콘
전직 임기제입니다. 아직 제도가 만들어진지 10년이 지나진 않지만 실제 제도 창설 초기 선배가 7년 근무후 3년 재계약에 성공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근무한 곳은 2+3+2+3 식이었습니다.

공무원연금 가입이었구요.

들리는 말로 크게 문제없으면 갱신 계속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451 [질문] 수학질문입니다. [2] 카키스5304 24/01/13 5304
174450 [질문] 외계인 1부 질문입니다(이거 원래 이런가요?) [6] EY5128 24/01/13 5128
174449 [질문] 디아블로4 엔딩보신분들 평가가 어떤가요? [32] 에바 그린5595 24/01/13 5595
174448 [질문] 티원 롤 티켓 가격 보고 궁금한점? [3] Paranormal4696 24/01/13 4696
174447 [질문] S24는 울트라로 가야 할까요? [7] 탄야5903 24/01/13 5903
174446 [질문] pc에서 크롬 기반 브라우저 사용하시는 분들 유튜브 시청 괜찮으신가요? [6] 여름5305 24/01/13 5305
174445 [질문] 레노버 샤오신패드 12.7 문의 드립니다. [12] 하율아범5567 24/01/13 5567
174444 [삭제예정] 이직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6] 삭제됨4404 24/01/12 4404
174443 [질문] 신차 외관 관리방법 질문 [6] 큭큭나당5548 24/01/12 5548
174442 [질문] 재즈 곡 제목 질문입니다-! [3] 회색사과5116 24/01/12 5116
174441 [질문] 롤 말고 정신병 좀 덜 걸리는 게임 있을까요 [26] Alcohol bear5872 24/01/12 5872
174439 [질문] 돼지고기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9] 김치와라면5509 24/01/12 5509
174438 [질문] PC 게임 화면 녹화 프로그램 or 녹화 방법 질문 드립니다. [3] 원스4771 24/01/12 4771
174437 [질문] 노트북 초기 불량? [2] Part.35012 24/01/12 5012
174436 [삭제예정] 후진하다가 뒤차와 살짝 부딪혔습니다. [13] 삭제됨4502 24/01/12 4502
174435 [삭제예정] 인생의 선배님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53] 생힝6145 24/01/12 6145
174434 [질문] 심금을 울리는 기타리프의 록/메탈음악 추천부탁드립니다. [43] 꽃이나까잡숴5399 24/01/12 5399
174433 [질문] 부피가 큰 다수의 가전&가구 처분 질문 [5] 잠이오냐지금5274 24/01/12 5274
174432 [질문] 공동인증서 Java Script 오류 [1] 모드릿4910 24/01/12 4910
174431 [질문] 앱플레이어 버벅임문제 [1] 뚜비두바4464 24/01/12 4464
174430 [삭제예정] SONY WF-1000XM4 가져가실분 있을까요?(가져가실분 나왔습니다.) [9] 삭제됨6276 24/01/12 6276
174429 [질문] 마블 미드나잇 선 해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모나크모나크4779 24/01/12 4779
174428 [질문] 윈도우 11 마우스 멈춤 [6] 파건4931 24/01/12 49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