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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0 18:15
가열식은 기본적으로 청소가 용이할 순 없습니다. 가습기들 중 가장 청소가 어려운 축이라고 봅니다. 다만 가장 이상적인 가습기라고 전 생각합니다.
23/12/20 18:37
가열식도 초음파식 구조로 되있는게 있고, 최근엔 밥솥처럼 스텐용기만 들어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건 청소가 정말 쉽습니다. 그냥 밥솥 꺼내서 구연산이나 식초만 조금 넣고 설거지하듯이 문지르면 끝이거든요. 들어가기만 하면 식기세척기도 가능하구요.
23/12/21 10:46
'물 넣고, 구연산 조금 넣고, 전원 스위치 누르고, '구연산 세척' 스위치 길게 한 번 눌러놓고, 방치했다가, 끝났다고 알람 울면 물 버림.'
늦봄쯤 가습기 집어넣기 전에 [1년에 한 번] 이렇게 하는 게 제가 하는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관리의 전부입니다. (매뉴얼대로 수돗물 쓸 때는 두어 달에 한 번 정도는 구연산 세척이 필요해보였는데, 정수기물 쓰니까 잔여물 퇴적이 적어서 계절 내내 써도 깨끗하더라고요) 저는 이보다 청소 편한 가습기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23/12/21 21:57
웰포트도 어디가서 빠지지 않더라구요.
사실 20만원대 넘어다면 다 괜찮은 제품인거 같긴 한데.. 회원님들의 경험이 궁금하여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23/12/21 22:00
일제의 튼튼함..!
사실 단순 = 고장 적음 은 진리라고 생각해서.. 부가적 기능은 말그대로 부가적인 기능이니까요.. 고견 감사합니다!
23/12/21 22:01
안방용으로 쓰려고 하는데..
방문을 열어놓고 자는터라.. 하하하 밥솥 형태가 청소가 쉬워보이더라구요. 고견 감사합니다!!
23/12/20 22:38
얼마 전까지 일렉트로마트에서 조지루시 꺼 꽤 많이 할인하고 있어서 샀는데, 아직 인터넷에서 그 가격보다 싼 220V는 못 봐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아마 이건 모든 가열식 공통이긴 하겠지만 청소도 구연산 넣고 끓이면 끝이라 참 좋습니다.
23/12/21 22:03
결국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지관리가 쉬워야 하는거 같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오직 세척 용이성 때문이라.. 하하하 다만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가열식 가습기가 나오는데, QC가 영.. 아닌 경우가 많아서.. 튼튼하거나 AS센터가 원활히 돌아가는 제품을 찾고 있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3/12/21 10:40
조지루시 두 개째 쓰고 있습니다.
먼저 산 건 일본판 직구해서 사무실에 둔지 5년째, 가을부터 봄까지 평일 8시간씩 돌리는데 고장 안 나네요. (애초에 조지루시가 그 옛날 코끼리 밥솥 시절부터 튼튼한 걸로 유명했던 브랜드기도 하고요.) 2주 전쯤에도 방에서 잘 때 쓸 가습기 하나 들이고 싶어서 기화식 포함 여러가지 알아봤는데요, 결국 가열식이 제일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때마침 이마트 할인가가 워낙 괜찮아서 질렀는데, 2주째 사용해보기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23/12/21 22:04
전기 누진세 감당만 가능하면 결국 가열식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위생, 세척 용이, 약간의 보온 효과까지.. 구관이 명관이랄까요.. 내일 조지루시 구매해야겠네요!
23/12/21 22:05
요새 당근은 업자가 3할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가전쪽 비율은 5할도 넘어가는거 같네요. 당근도 한번 둘러봐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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