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이스 노딕스를 신나게 하고 있는데요.


이게 이스2하고 셀세타의 수해 사이의 이야기라는데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초반에 그리거 세력의 오드르라는 캐릭터가 주인공 둘을 제압하고


아돌에게 "그 나이에 비해 커다란 고난을 넘어온 듯 보이는구나"


하고 아돌이 이스1,2에서 세상을 구한 걸 꿰뚫어보듯 대사를 합니다.


그리고 더 커서 덤비라는 식으로 둘을 놔주고 가는데


암만 아돌이 이스1,2 때의 힘을 일부 잃어버리긴 했지만


다크 팩트나 마왕 다암을 물리친 용사인데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군 NPC인 그림손이나 군나르도 아돌보다 한참 위로 나오더군요.


결국엔 아돌이 성장해서 다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고 어쩌니 저쩌니 하긴 하지만


팔콤이 공식적으로 1,2의 적들 <<< 노딕스의 캐릭터들 이렇게 공인했다고 봐야 하는 건지


아돌이 게임상 초기화 되서 그렇지 적들 클래스는 비슷하다 이런 것일지


알 수가 없네요. 시리즈가 지날 수록 더 강한 적이 등장하는 설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