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1/01 20:34:01
Name nexon
Subject [질문] 대학병원 레지던트 마치고 바로 개업/페이닥터하는 경우가 많은지요..?
안녕하세요..

의사 1명을 양성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데요

군대 이슈를 제외한다면 대학병원 레지던트 마치면 보통 바로 개업하거나 페이닥터로 나가시는지요?

아니면 대체로 대학병원에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더 많으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01 20:44
수정 아이콘
일부과는 펠로우라고 불리는 레지던트 이후 과정이 거의 반 필수입니다. 한사람의 "전문의"의 역할을 나가서 하려면요....ㅠㅠ
보통 세부전문의라고 전문의 안에 또 전문의가 있는 과들이 그렇습니당..
23/11/18 21:06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바이올렛파파
23/11/01 2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분 말대로, 일부 과들은 “세부전문의”를 위해 “펠로우” 과정을 1~2년정도 거치게 됩니다.

그런 일부과의 펠로우나, (굳이 꼭 해야되는건 아니지만 본인 의지로 더 배우기 위해) 펠로우 과정을 추가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레지던트 이후 대학병원에 남아있을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바로 개원/페이닥터로 나가게 됩니다…. 만 바로 개원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23/11/18 21: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공부맨
23/11/01 22:46
수정 아이콘
과마다 달라요
요즘은 펠로우 아닌 대학병원페이닥터도 많아졌고
일반의원 개원하는 사람도있고요
23/11/18 21: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3/11/02 07:52
수정 아이콘
피부미용쪽 할거면 바로나갑니다
23/11/18 21:06
수정 아이콘
헐.. 역시 그 분야는 허들이 높지 않은가 보군요..
완성형폭풍저그
23/11/02 10:26
수정 아이콘
배울게 많으면 펠로우하고 나오고, 배울게 별로 없으면 바로 나오고 결국은 나오는게 대다수죠.
과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남는건 한명정도, 개업은 성향따라 좀 갈리고 거의 대부분은 페닥으로 나갑니다.
남는건 교수하겠다는 사람이고, 개업은 수입이 크지만 개인사업이라는 위험과 스트레스가 문제고, 페닥은 안정적이니까요.
23/11/18 21: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3/11/02 14:00
수정 아이콘
내과는 분과 펠로우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미용 쪽은 그런거 필요없구요.

요새 바로 개업은 그냥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개원 시스템도 모르고 돌아가는 상황도 몰라서요. 호구 당하기는 좋고 개업비용은 많이 들어서
그냥 일반 자영업자가 생각없이 음식점 차리는거랑 비슷해요.
페닥자리는 뭐 수도권은 빡빡할테고. 지방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페이가 높은데 어차피 나라에서 질병마다 나오는돈 똑같은데
페이가 높다면 다른 이유가 있는거겠죠. 고용되는 입장이라 제대로된 고용주 만나기 쉽지않습니다.

제생각에 대학병원으로 불리는 곳에 현재보다 훨씬더 많은 페닥과 교수진이 운영되어야 실제적으로 느끼는 불만이 사라지지 않을까합니다.
일반 개업분야에서는 소아과 정도 말고는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게 있나 싶습니다.
23/11/18 21:07
수정 아이콘
요즘은 경기도 안 좋아서 바로 개업은 쉽지 않을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더파이팅
23/11/07 18:58
수정 아이콘
대학병원과 로컬의원은 또 다릅니다.
청구 문제라던지 약제 선택이라던지.. 특히 심평원 기준에 맞추는건 개원시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 제대로 된 책도 없고 누구도 안 알려줍니다. 삭감 당하면서 배우는데 보통 로컬 근무 하면서 대표원장이 이런 경우 삭감이다 등등으로 알려주고 배웁니다.
지식은 둘째고 시스템이나 청구 등등 경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여 대부분 봉직의 하면서 일정 개원비용 벌고 개원합니다.
곧바로 개원하는 경우 정말 드물어요. 대부분 최소 1년은 봉직의하고 개원합니다.
23/11/18 21: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_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572 [질문] 블루투스연결과 스마트폰내장스피커 중 어느것이 스마트폰 전력소모가 더 빨리되는지 궁금합니다. [2] TQQQ5309 23/11/16 5309
173571 [질문] 헬스장 고를 때 여러분은 뭘 중요하게 보시나요 [19] 앗흥6308 23/11/16 6308
173570 [질문] 나트랑 1월 날씨는 어떨까요? [7] 유니꽃8219 23/11/16 8219
173569 [질문] 연인, 부부 캘린더 어플 추천 부탁 드립니다 [9] Alfine7078 23/11/16 7078
173568 [질문] 자동차 경정비, 블루기본점검 [14] 어센틱6398 23/11/16 6398
173567 [질문] 어벤저스:엔드게임을 보기 위해선 어떤 영화들을 보면 좋을까요? [25] drighk6363 23/11/16 6363
173566 [질문] 맨몸 스쿼트 자세 질문 [8] AquaMarine5383 23/11/16 5383
173565 [질문] 썬더볼트독이 일반 USB3.1보다 느릴 수 있나요? [4] 8341AW6588 23/11/16 6588
173564 [질문] 삼국지11 한글패치 어떻게 설치 하는겁니까?? [3] kogang20016433 23/11/16 6433
173563 [질문]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 4k 의 넷플릭스 4k재생이 안됩니다. [8] lux6364 23/11/15 6364
173562 [질문] 사당 이수, 분위기 좋은 회/스시집 추천 부탁드려요 [4] 벤자민비올레이6260 23/11/15 6260
173561 [질문] 이사 업체 선택 고민입니다. [5] 기억의습작5613 23/11/15 5613
173560 [질문] 바드 따라가는 룰러 실수일까요 아닐까요? [18] 2차대전의 서막7047 23/11/15 7047
173559 [질문] 언제 자신이 늙었고 (하찮다고) 느끼시나요? [29] 짐바르도6115 23/11/15 6115
173558 [질문] 게임용 PC 구입 질문입니다. [7] 빠른정형돈6331 23/11/15 6331
173557 [질문] 전세 재계약 묵시적 갱신으로 하면 임대인이 불리한게 맞나요? [12] 미뉴잇6559 23/11/15 6559
173556 [질문] 호치민 맛집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사과씨5330 23/11/15 5330
173555 [질문] 에프용 돈까스 추천부탁드립니다 [3] 사이시옷6185 23/11/15 6185
173554 [삭제예정] 밀리의 서재 계정공유 파티원 구합니다 -1명 결원 [1] 삭제됨4617 23/11/15 4617
173553 [질문] 네이버 AI엔진 큐는 왜이렇게 성능이 구린가요? [3] 훈남아닌흔남6594 23/11/15 6594
173552 [질문] 세탁기+건조기 구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바밥밥바6182 23/11/15 6182
173551 [질문] 결승 CGV에서 보는거 어떤가요? [25] 빅프리즈6174 23/11/15 6174
173550 [질문] 부산 월즈 경기 볼 수 있는 곳 [2] 흘레바람5889 23/11/15 58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