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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1 06:01:11
Name 붕붕붕
Subject [질문] 미국주가가 상승한 다음날 국장도 오른다?
당연하다고 봅니다.

새벽에 미장이 하락하면 이후 개장하는 국장도 하락으로 개장해서 하락으로 마감하고, 상승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문제는 미장이 상승한 경우 예를들어 국장은 시초가가 1프로로 시작했지만 장마감시에는 0.3프로하락해서 0.7프로 상승으로 끝나는 케이스가 많다면 이 로직을 활용해서 돈 벌기가 쉽지 않겠죠.

단순히 코스피코스닥 시초가, 종가 데이터랑 미장 종가 데이터만 비교하면 되는거니 어려운 일은 아니긴 한데 혹시 알고 계신 분 있나해서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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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XX
23/11/01 08:38
수정 아이콘
미장이 큰 폭으로 움직이는 걸 참고는 할 수 있겠죠. 다만 그게 무슨 이벤트에 의한 것인지를 분석하고 이게 한국에 무슨 영향이 있는지를 봐야지 단순히 미장 크게 올랐거나 떨어졌으니 우리도 그 방향으로 갈꺼다라는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붕붕붕
23/11/01 08:42
수정 아이콘
새벽에 영향을 받아 시초에 변화하는건 당연한거고, 그 추세가 하루동안 이어질거다는 가설은 검증을 해봐야겠죠.
23/11/01 09:29
수정 아이콘
경험적으로는 상승은 횡보하고 하락은 폭락합니다
제로콜라
23/11/01 10:49
수정 아이콘
그럼 언제 오르는겁니까! ㅜㅜ
붕붕붕
23/11/01 12:41
수정 아이콘
폭락할때 인버스만 타도 꽤 버는 걸까요? 크크
나이스후니
23/11/01 10:32
수정 아이콘
체감으로는 미장 오르는건 큰 영향은 없는거 같고 내릴땐 폭락하는것 같습니다.
붕붕붕
23/11/01 12:41
수정 아이콘
폭락할때 인버스 탑승하면 될까요? 흐흐
레비아탕
23/11/01 12:31
수정 아이콘
20년전에 트레이딩 하느라 좀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최근의 경향은 전혀 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미국장에 따른 우리장 시초가의 갭업, 갭다운은 당연하고 이후 하루동안 추세가 이어져 갭업시 양봉, 갭다운시 음봉이 나오는지를 분석했었는데요... 빈도수로는 갭업 후 음봉, 갭다운 후 양봉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갭업 후의 음봉과 갭다운 후의 양봉은 봉의 길이가 짧았던데 비해, 빈도수가 적은 갭업 후 양봉과 갭다운 후 음봉은 봉의 길이가 길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결국 미국장에 따른 포지션 진입은 수익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우리장의 결과에 따라 미국장이 움직이는 게 더 관련성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장에서 그날밤의 미국장을 예상하고 거래하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되었으나, 당시 미국장에 참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더이상 살펴보지 않았었습니다.
붕붕붕
23/11/01 12:41
수정 아이콘
오 자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쉽진 않겠네요. 야간 미국장이 국장을 따라가는건, 미국장 종료 후의 상황이 우리나라 국장에 반영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데이터를 살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20년 평균으로 하면 연평균 5프로~15프로정도의 수익률이 있지만, 어떤 해는 크게 어긋나거나 어떤 해는 크게 벌거나 짧게보면 꽤나 일관성없이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전주의
23/11/01 23:0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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