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0/27 12:44:52
Name 스페셜위크
Subject [질문] 비행기가 취소됐는데 얼마나 보상을 요구해야할까요?
지난주 금요일에 후쿠오카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를
19시30분 출발로 예약을 했었는데
이 비행기가 별 통지없이 지연되다가
결국 20시25분쯤에 취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날 바로 도쿄까지 가지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어서
취소 통지가 뜬 즉시 20시55분에 있는 다른 비행기 편을 예매하고
다행히 막차를 타고 집에는 올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예약했던 비행기가 15만원 정도
취소된후 예약한 다른 비행기가 52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비행기를 새로 예약하고 몇분뒤에
항공편 취소에 따른 다른 비행기로 변경 해주고
혹시 하루 더 묵게된다면 숙소비도 지원해주겠다는 안내메일이 왔는데요.

저는 너무 급해서 그 메일이 오기전에 이미 52만원 정도 내고 예매를 해서
아직 아무런 보상을 못받았는데
어느정도의 보상을 요구해야 할까요?

제 심정적으로는 그날 1시간이 넘게 아무 통지없이 기다린게 너무 불쾌하긴 했는데
그냥 원래의 15만원을 내고 비행기를 이용한거다 치고
새로 예약한 비행기 값만큼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이러면 진상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3/10/27 12:54
수정 아이콘
항공이 무슨 이유건 취소되면 어떻게든 다른 비행기를 마련해주거나 숙박비를 지원해줄텐데 급하셨는지 너무 빠르게 대응을 하셨네요. 일단 항공사에 문의해보실만 한 것 같긴 하고 심정은 이해되는데 아마 같은 항공사 비행기도 아닐거고.. 새로운 항공권 값을 다 지원해줄 것 같지는 않네요.
스페셜위크
23/10/27 12:5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도쿄에 사는게 아니라 그 인근에 살아서
그 비행기가 아니면 그날 막차 타고 들어가는게 불가능해서
어쩔수가 없었네요
무냐고
23/10/27 13:43
수정 아이콘
항공사 내부 규정이 있지 않을까요? 받고싶은대로 받을 수 있을것 같진 않은데 고민할 필요가 있긴 한가 싶네요.
23/10/27 14:53
수정 아이콘
내부 규정이 있겠지요....
저는 승무원이 2차례나 제 옷에 와인을 쏟아서 세탁비를 주었는데 금액이 정해져서 달러로 35달라인가 받고 왔어요....
그당시 항공사 규정도 보여주던데요...그거처럼 아마 내부 항공사 규정대로 전액지원은 안되고 어느정도만 해줄듯 합니다.
로드바이크
23/10/27 16:13
수정 아이콘
두번이나 엎질렀다니... 플러팅 아닌가요?
23/10/27 16:48
수정 아이콘
첨에 창가쪽 손님 와인 따라주다가 흘렸는데...
쏟자마자 사과한다고 와인병 든채로 고개숙여서 바지에 그냥 다 부어버렸습니다.

대한항공이었는데 태국가는비행기라 승무원은 태국사람인가 그런데 진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웃고 저는 시트콤 찍나? 이 생각도 들고 화장실가서 바지 벗고 대한항공 모포를 치마처럼 두르고 나왔습니다......
T.F)Byung4
23/10/27 16:01
수정 아이콘
보상 안해줄 겁니다. 자기네 항공권 바우처 정도 주겠죠. 취소된 것과 같은 금액이거나 같은 항로로요.
붕붕붕
23/10/27 16:03
수정 아이콘
차액 37만원받는게 당연한거죠. 아니 받아도 모자라죠. 진상 전혀 아닙니다. 다만 윗 분들 말처럼 37만 절대 못 받는다는...ㅠㅠ
앙몬드
23/10/28 09:50
수정 아이콘
보상 못 받을것 같아 보이네요
23/10/28 18:13
수정 아이콘
진상 절대 아니죠 ... 근데 이런경우 보상받기 되게 짜증납니다 ㅜㅜ
애플프리터
23/10/31 05:39
수정 아이콘
비행기는 항상 변수가 있을수 있어요. 회사들은 그걸 명문화 해놓기 때문에, 내가 급해서 다른 비싼 비행기로 바로 갈아탄건 그냥 고객의 선택이고 사정인거에요. 보상은 힘들것 같고 빠른 원금배상만 받는거가 보통이에요. 금전적 손해가 엄청난 경우 (몇억을 날렸다던지 해도) 안해주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620 [질문] PC의 전원이 켜지지 않네요. [4] 진산월(陳山月)5410 23/11/18 5410
173619 [질문] 주요 패배요소들이 없었다면 2차대전때 독일이 소련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14] nexon5984 23/11/18 5984
173618 [질문] ssd hdd 손상 여부 파악 방법 [10] 인생의진리치맥5957 23/11/18 5957
173617 [질문] 혹시 고척돔 4층 가보신분 계실까요? [7] 장고끝에악수6146 23/11/18 6146
173616 [질문]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할만한 장소 추천받습니다 [5] 요하네즈5580 23/11/18 5580
173615 [질문] 중등~대학 교양 수준의 지식을 아우를 수 있는 책들 추천 좀 해주세요. [15] 교대가즈아6283 23/11/18 6283
173614 [질문] 우크렐레 아시는분 계신가요? 월터화이트5227 23/11/18 5227
173613 [삭제예정] 종로성지 탈모약 복용후 부작용 해결하신분 있으신가요? [13] 엘브로4872 23/11/18 4872
173612 [질문] 서울 분위기좋은 스테이크집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LeNTE5541 23/11/18 5541
173611 [질문] 간단한 수학 질문 [8] 적막5607 23/11/18 5607
173610 [질문] (영상) 노트북에서 간헐적으로 소리가 나는데 불량일까요? [2] 김창평5276 23/11/18 5276
173608 [질문] 4k 모니터로 스타하시는 분 계신가요? [5] 교대가즈아5774 23/11/17 5774
173607 [질문] 웹툰? 웹소설? 질문좀 하고 싶습니다 [3] 능숙한문제해결사5952 23/11/17 5952
173606 [질문] 전과자 DNA법 관련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5] 칭찬합시다.5564 23/11/17 5564
173605 [질문] 엑셀 질문드립니다. [3] 더미짱5721 23/11/17 5721
173604 [질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오류 질문 (좀 깁니다.) Love.of.Tears.5827 23/11/17 5827
173603 [삭제예정] LOL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구로 CGV 3자리 원가에 양도 받으실 분 있으신가요? [3] 스윗번즈4380 23/11/17 4380
173601 [질문] 니트나 스웨터 빨래 어떻게 하시나요? [11] 목캔디6221 23/11/17 6221
173600 [질문] 영화관 첨부 그림 자리 괜찮나요? [8] 희원토끼5668 23/11/17 5668
173599 [질문] 이런 조건으로 서울가도 괜찮을까요 [15] 麴窮盡膵死而後已6789 23/11/17 6789
173598 [질문] 구글 기프트카드 저렴하고 믿을만한 구매처가 있을까요? [5] 비야7560 23/11/17 7560
173597 [질문] 컴견적 검토 질문 드립니다 [4] anSeoyo5628 23/11/17 5628
173596 [질문] 여러 개의 텍스트파일에서 단어 바꾸기 [8] 김리프5740 23/11/17 57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