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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4 17:39:30
Name 시린비
Subject [질문] 일본 여행비의 몇퍼센트를 엔화로 바꿔두면 좋을까요?



4인가족 내년에 일본여행 예정입니다.

일단 500정도 보였고 내년 후반기까지 모을 예정인데

지금 엔화가 낮은거같아 미리 엔화로 바꿔두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아직 비행기표도 아직이고 여행비의 총 몇퍼센트정도를 엔화로 바꿔두는게 좋을까요?

퍼센트가 아니면 보통 얼마정도를 바꿔두는게 좋을까요

4인에 길어도 1주일이 안될거고 짧으면 2박3일이나 3박4일을 갈수도 있고

일정이 아직 확정은 안되었는데요 여하튼 크게 소비할일은 잘 없는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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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23/10/24 18:08
수정 아이콘
비행기표, 숙박비 등은 한국돈으로 해결한다고 가정할 시
현재 모은 준비금 500 - (왕복 항공료 약 150~280) - (숙박비 5박 6일 최대 100~200) = 일단 이렇게 계산하면 최대 480만 원이 숙박비와 항공료로 나갑니다.

저라면 엔화는 천천히 바꿀 거 같아요. 여행 날짜 확정되고, 비행기 예매하고, 출발일로 부터 약 30일에서 열흘 전에 다 바꾸는 타입입니다. 약 10만엔~ 25만엔...?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현지에서 카드를 써야하는 상황이면 카드를 긁으면 되니까요
가위바위보
23/10/24 18:11
수정 아이콘
여행경비의 몇 % 인지는 제가 작성자님과 가족분들의 소비패턴을 몰라서 선뜻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시계를 산다거나, 카메라 또는 고가의 물품을 산다고 하면 카드를 써서요.
23/10/24 18:11
수정 아이콘
제가 얼마전에 4인가족으로 시코쿠 - 주고쿠 소도시 위주로 12일간 돌았습니다. 대충 정산 해 보니 현금쓴건 5만엔 정도 였습니다. 주차비, 사찰 같은 관광지의 배관료(입장료), 전통시장, 소규모 개인상점 정도에서 현금 쓸 일이 있더군요. 대부분의 지출은 카드로 지불 가능했습니다.

1주일 안쪽의 일정이라면 3만엔이면 충분할 것 같지만, 엔화는 쓰고 남아도 다음에 다시 쓰실 기회가 있으실테니, 엔화가 낮을 때 넉넉하게 5만엔 정도 환전하셔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시린비
23/10/24 18:13
수정 아이콘
카드는 해외여행용 카드를 따로 준비해야 하나요?
23/10/24 18:17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면 뭐든 (마스터, 비자, 아멕스 등등) 상관없습니다만, 개중에는 해외결제 수수료가 낮은 카드들이 있습니다. 그런 카드를 이용하시면 조금이나마 이득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그 이득이라는게 결제금액의 1% 안밖의 금액이라 기존에 갖고계신 카드에 추가로 연회비를 지불하고 만들 정도인지는 잘 따져보시는게 좋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3/10/24 1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 결제 시 캐시백이 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사 혹은 카드 브랜드마다 일정 금액 이상 해외에서 사용 시 캐시백 이벤트를 종종 하니까(JCB하고 유니언페이가 자주 하는 편인데, 비자하고 마스터도 종종 합니다), 그 시점에 알아보시고 괜찮은 카드를 직전에 신청해서 혜택만 보세요. 연회비 이상의 이벤트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익입니다. 여기에 카드 자체의 캐시백도 받을 수 있고요.
23/10/24 18:19
수정 아이콘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아무거나 +해외 ATM 출금용 카드 (VIVA X 체크카드 / 트래블로그 / 트래블월렛 등 택1)
이 정도만 하시면 크게 무리 없으십니다.

도호쿠 지역, 홋카이도의 도동지역 이런 곳을 가시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카드결제로 해결할 수 있는 범위가 넓습니다.
다만 현금이 아예 필요 없냐는 절대 아니다보니, 대략 5만엔 정도 바꾸신 뒤 추가로 필요하시면 ATM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주로 현금을 쓰셔야 할 곳은 입장권, 규모가 작은 잡화점, 그리고 음식점(카드 안되는 곳 반반,,), 교통카드 충전 정도인데, 지역이나 원하시는 루트에 따라 좀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23/10/24 22:00
수정 아이콘
바로 어제까지 가족여행 3박4일 다녀왔는데 10만엔 환전했다가 3만엔 남았습니다. 입장권이랑 투어비용 숙박비전부 결제하고 와서 식비의 일부랑 택시비,공항왕복버스비, 면세점에서 술과 기념품사는데 들었습니다.
23/10/24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은 소규모 영세 식당/가계는 물론이고 꽤 규모가 있어 보이는 곳에서도 카드를 안 받는 곳이 많아서, 몇년 전에는 여행 중에 현금이 부족해서 어렵게 ATM 기계 찾아서 신용카드로 대출 받아서 쓴 기억이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가보니까 신용카드는 여전히 안 받는 곳이 많은데, 대신 QR 결재 서비스인 PayPay 서비스는 이제 제가 가본 모든 식당에서 받더군요. (후쿠오카만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일본의 PayPay 서비스가 우리나라 카카오페이와 협약이 되어 있어서, 이제 대부분의 식당/가게에서는 카카오페이로 결재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환전해 놨던 엔화를 대부분 남겨서 돌아왔습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던데, 하나는 내 휴대폰으로 가게의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도 있었고, 반대로 가게의 스캐너에 내 카카오페이 어플의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도 있었습니다.
티바로우
23/10/24 23:54
수정 아이콘
그거 환전하러 신경쓰고 오고가는 시간도 다 돈인거라
그냥 일정이랑 예산 정해지면 그때 바꾸세요
정 바꾸실거면 5만엔만 바꿔두시고요
괜히 액수 짜잘하게 환전해놨다가 돈 잊어버려요 크크
배고픈유학생
23/10/25 00:56
수정 아이콘
라인페이(=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다 되고 트레블월렛 같은 카드도 되어서 현금 거의 안쓰고 다녀왔네요
Starscream
23/10/25 11:08
수정 아이콘
지금 엔화가 싸서 바꾸는거라면 다 바꿔도 되지 않나요? 어차피 현금은 어디서나 쓸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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