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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4 15:05
롤린 역주행 기세를 이어서 몰아쳤어야했는데 그 후 다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대중의 관심은 엄청 빠르게 옮겨다니니까 아이돌이 잘 되려면 무조건 덕후가 붙어서 덕후의 자본력 + 지속적인 컨텐츠 생산 유도로 대중의 적당한 관심을 이끄는게 중요한데 소속사가 일을 제대로 못하다보니 덕후가 붙을라치면 안되는 팀이 왜 안되는지만 보여주며 셀프 덕후 털이를 해버리는 바람에... 노래라도 잘 뽑으면 시스타처럼 음원 강자 포지션이라도 먹을텐데 용형 스타일의 노래는 아무래도 10년 전에나 먹히던 스타일이라 요즘 대중은 잘 안듣게되죠
23/10/24 16:09
이이돌들 커리어 쑥 훑어보니까 팬덤 말고 일반인들에게도 계속 어필되는 곡들을 몇년간 내놓으며 롱런하는 그룹 자체가 몇 없더라구요.
23/10/24 17:33
천천히는 아니고 빠르게 내려갔습니다. 한 6개월 잘 나가다가 빠르게.......
그래도 그 사이에 광고를 어마어마하게 찍어서 (21년 한 해에만 20편 넘음) 돈은 꽤 만졌을 겁니다
23/10/25 01:58
팬으로서 상처받는 질문인데 댓글 처럼 많이 빠르게 내려갔어요
역주행 하던때 연말 시상식에 이미 모멘텀 꺼졌으니까요 그래도 얼마전에 팬콘 다녀왔는데 ' 소속사 다시 구해서 그때당시 팬들이 바랐던 공연 해줘서 고맙더라구요
23/10/25 10:57
그 정도까진 아닌게.....롤린 이전이면 이미 연예인 관두고 알바나 옷가게 하고 있을거라 크크 그래도 지금은 유튜브 예능같은 곳에 가끔 나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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