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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0/04 19:25:34
Name Mindow
Subject [질문] 퍼블리셔, 프론트엔드 개발 경력자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수정됨)
퍼블리셔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오래 일 해보신 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디자인과 나와서 처음 초년생때는 웹디자인으로 시작했다가
퍼블리싱 입문해서 중소기업에서 디자인+퍼블리싱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웹쪽에 오래 일해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옛날에는 퍼블리셔가 퍼블작업 따로 해서 넘겨주고 개발자가 프론트부터 백엔드 업무까지 다 도맡아 했었죠
프론트엔드, 백엔드라는 명칭이 언급 안 될 정도로 그냥 '개발'이였죠
근데 이제는 SPA다 뭐다 이러쿵 저러쿵 복합적인 이유로 개발영역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영역이 명확해져서
원래 개발자로 일하셨던 분들도 프론트 or 백 어느쪽에 더 포커싱을 둬서 커리어 방향을 잡을지 정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디자인+퍼블리싱만 오래 해온데다가 기술트렌드에 좀 둔감한 회사에 오래 일해왔다보니
리액트니 뷰JS니 하는 최신기술은 물론이고 개발 영역도 초짜 수준입니다.

고민 안 하고 그냥 원래 하던 퍼블(+디자인)만 밀고 나가도 최소 몇년은 먹고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긴 하지만
그러자니 도태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뒤늦게나마 프론트엔드를 배워두면 경쟁력도 괜찮아지고 좀 더 오래 밥벌이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프론트엔드를 배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국비지원 통해서 학원을 다녀볼까 하는데 경력자분들 의견은 어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오늘 학원 가서 상담 받아보고 느낀 점은 딱 코딩만 배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업 바운더리가 상당히 넓구나 싶었습니다.
커리큘럼에 피그마 사용법, 퍼블리싱 있는 점은 그러려니 하는데
수업 목적이 웹사이트 실무 프로젝트 하나가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과정으로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를 가르치려 하다보니
웹기획 전략적인 설계 부분부터 서버관련까지 쭈욱 다 가르치는 플랜이더군요...

고민은 고민대로 되고... 그렇다고 흐지부지 세월 보내기도 그렇고... 나이는 나이대로 서른후반 되어서 좀 늦나 싶기도 하고...
학원은 6개월 과정이다보니 학원 가서 배우는게 현명한 선택일지... 아니면 독학을 하는게 더 현명한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원래하던 직무로 당장 한달이라도 더 바짝 월급 버는게 맞는지.. 조금 조심스러워집니다 ^^;;
그리고 보통 학원 수강생들은 대부분이 이제 학교 졸업한 초년생이거나 개발경력이 적거나 다른 직종에 있다가 개발자로 이직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저 같은 케이스는 좀 특이한 케이스 같더군요...

그래서 혹시 PGR에 퍼블리싱 경력이 어느정도 된.. 저와 비슷한 처지이신 분이 있다면 했던 퍼블 계속 밀고 나가시는 중인지 프론트엔드 전향 고민 중이신지 전향했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경험담이나 의견 같은 거 들어보고 싶습니다~

개발자로 오래 일하셨던 분들은 저 같은 특이케이스와는 다른 일반적인 상황에 가깝겠지만
그래도 그냥 웹개발에 오래 몸 담고 있는 시각에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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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23/10/04 20:14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그쪽 전문은 아니고 웹개발을 하는 입장이지만, 스케치나 피그마 등과 융합된 프론트엔드 개발은 굉장히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오긴 했습니다. 프론트엔드를 전문적으로 하실 것이 아니시더라도, 관련 툴 등에 대해서는 공부해놓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도 퍼블리셔가 ppt 등으로 그냥 만들어주는 경우보다는 피그마나 재플린 등으로 결과물을 전달해주는 쪽이 훨씬 협업하기 편해지긴 하더라고요.
23/10/04 23:57
수정 아이콘
피그마 툴 아예 경험 없는건 아니고 일 하면서 사용은 해봤는데 그냥 디자인팀에서 시안 잡은 걸 퍼블리싱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서 열고 수치 보고 간격 보고 뭐 그냥 그런 용도정도로만 써왔습니다 흐흐
너무 주절주절 말 하면 본문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포인트가 제대로 전달 안 된 것 같은데 웹개발 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개발자들도 결국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한 피그마 문서 열어보기만 하지 직접 피그마 문서 작업은 잘 안 하잖아요 흐흐
근데 학원 같은 클래스 커리큘럼 보니까 단순 맛뵈기식이 아니라 문서 작업에 초점을 두는 것 같더라고요~
학원마다 강의마다 각자 커리큘럼이 다양하지만 모든 학원의 모든 강의 대부분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웹 무경력자를 위한 웹사이트 제작 프로세스를 A to Z로 알려주는 강의]더라고요 크크
그러다보니 어차피 저는 프론트엔드 쪽을 취업하기 원하고 가장 공부 관심 있는 쪽은 개발을 위한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공부, SPA 프레임 워크 (리액트, 뷰 등), 조금 더 가선 실무에 유용한 개발 라이브러리나 타입스크립트 이런쪽이고 그걸 잘 배워야 200% 이상 활용할 것 같고 결국 실무에선 기획자, 디자이너가 작성한 피그마 문서 열람하는게 전부고 백엔드 관련 지식도 백엔드팀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정도만 알면 딱 좋을 것 같긴 한데 생각보다 학원에선 깊게 파고들어가서 혹시 시간 낭비는 아닐지 아니면 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지 잘 몰라서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ㅠ.ㅠ
제가 무경력자 or 저경력자 or 웹이랑 무관한 직종하다가 개발자로 이직하려는 사람이라면 '에이 어차피 왕초짜에 이제 막 시작해서 배우려는건데 다 배워두면 좋지' 하겠지만 웹관련 경력도 있고 나이도 좀 있다보니..크크크
나혼자만레벨업
23/10/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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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퍼블리싱이 가능하신 상태에서 React 나 Vue 같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건 큰 장점인 거 같아요. 프론트엔드 개발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3/10/05 00:02
수정 아이콘
응원 감사드립니다!
액티비아
23/10/04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퍼블리싱 중심이라면 디자인이나 FE 둘 중 하나라도 업무 지원이 가능한 수준이면 시장에서 환영 받습니다.
다만 FE로 취업을 노리시는 거라면, 개발쪽 적성이 아니라면 만만치 않으실 겁니다.
저도 그냥 '개발' 때부터 업계에 있는데 요즘 FE는 학습량, 신기술, 난이도가 상당하고, BE 이해 못하는 FE는 환영 받지 못합니다.
디자이너, 퍼블리셔, FE가 피그마 같은 툴 쓰는건 기초 소양...
23/10/05 00:0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내가 모든걸 잘 이겨내고 FE 스킬 수준이 '시간 무관에 혼자 간단한 사이트 하나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수준' 까지 오른다면 경쟁력이 좋을거라 생각되는데 그 과정이 험난한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두려움도 있는것 같아요 ㅠㅠ
생 신입이면 '어차피 신입인데 모르는게 당연할 수도 있지~' 할 수도 있는데 그간 많은 개발자들이랑 소스 공유도 하고 협업하면서 피드백도 하고 하다보니 개발 힘들어 보이는게 몸소 느껴지더군요 크크
23/10/04 23:27
수정 아이콘
고민하는 부분이 이해는 갑니다.
일단 프론트엔드 개발쪽에서 퍼블리싱 부분을 점점 더 잠식할 것으로 보여 더이상 퍼블리싱이 따로 필요가 없는 분야가 아닐까 하는 고민은 저도 해봤습니다만 저야 뭐 이제 50대라서 React 나 Vue 를 따로 배울 생각은 없습니다만 개발관련 전문 지식을 배운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프론트엔드 개발에 발을 들이는게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30대 후반이면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건 그렇고 디자인 + 퍼블리싱 하시는 분들이 꽤 있긴 하군요. 저는 좀 소수가 아닐까 싶었는데 말이죠.
23/10/05 00:19
수정 아이콘
보통 큰 규모의 기업보단 중소기업일 수록 퍼블+디자인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소기업은 아무래도 인원 규모가 적다보니 2~4명이서 디자인과 퍼블을 같이 맡게되면 디자인을 하는데에 있어서 컨펌용 시안 정도만 필요했지 대외적인 협업용 디자인 문서를 만들 필요성이 적어지고 그 시간에 한 페이지라도 더 쭉쭉 뽑아내는거죵 흐흐
오죽하면 별칭으로 디블리셔란 말도 생겼더군요~ 크크
23/10/05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래도 중소기업쪽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피그마는 앞으로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이긴 하네요.
피그마도 위에 말씀하신 형태 말고 거의 FE가 그대로 제작이 가능할 정도의 기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만 실무에서 그정도까진 안 쓰셨다고 하니..
그래도 디자인쪽에 강점이 있으면 그쪽으로 강점을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여성디자이너보단 남성 디자이너분들이 디자인 + 퍼블리싱 하게되는 경우가 많긴 한 모양입니다.
23/10/05 0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직접 피그마로 UI 설계해보진 않았고 옛날에 웹디자인+퍼블 같이 할 적엔 포토샵을 주로 썼었습니다~
피그마를 접하게 된건 퍼블리싱만 중점으로 하는 포지션인 회사의 경우였고 그게 두 회사였습니다.
그때 피그마를 보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우측하단에 보니까 CSS같은게 자동으로 계산되어 표기가 되어 있던데
진짜 진심 퍼블리싱으로 설계 많이 해본 입장으로 레알 쓰잘데기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도움되고 참고가 되었던건 폰트 속성, 칼라 HEX 코드, 보더 굵기 정도였습니다.
디자인 작업을 한 디자이너가 피그마로 UI 디자인 할 때 퍼블리싱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피그마식 FM 설계를 안 해서 그런건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근데 확실한건 디자이너가 퍼블리싱 지식이 거의 전무하긴 했죠. 그리고 레이어 관리만 착실하게 했지. 우측 하단에 자동생성되는 css는 디자이너들도 신경 1도 안 씁니다.
그러다보니 개발만 하셨던 분들, 디자인만 하셨던 분들이 피그마 접했을 때 하는 착각 중 하나가 그거인 것 같습니다 ㅠ_ㅠ
'퍼블리싱 할 때 피그마에 있는 css 복붙하겠네'
그걸 체감했던 적이 개발자랑 협업하다가 한 개발자 분이 '아 이건 너무 조금만 수정하면 되는 작업이라 굳이 깃 브랜치 체크아웃하고 커밋치고 이런거 하긴 그러니까 제가 직접 수정할게요 옆에서 2~3분만 css 어떻게 수정하면 되는지 알려 주세요' 하더니 피그마 문서 열고 '이거 복붙하면 되죠?' 하시더군요 ㅠㅠ
23/10/05 00:25
수정 아이콘
프론트엔드면 부트캠프가 필요할까 싶은데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강의는 많아서.. 혼자 공부해도 됩니다.
23/10/05 01:30
수정 아이콘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비알론소
23/10/05 03:15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개발이 적성에 맞다 : 독학 가능
아니다 : 최소 스터디, 최대 부트캠프까지는 해야 따라잡을 수 있음

저는 프론트 전문이 아니고 리액트 깔짝하는 수준이지만 면접 보면 경력대비 처참한 지원자들이 많은데요(물론 저희 회사가 수준이 떨어져서..따흑), 제대로 기초를 안다지면 중소기업 전전하는 수준되기 십상입니다.
프론트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제대로 쌓으시러면 cs지식 같은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개발에 적성에 맞는지 판단하는 과정(인강, 유튜브, 책 등등) 을 거쳐보시는게 좋겠습니다
23/10/05 15:20
수정 아이콘
자바스크립트 독학해보려고 강의영상 보면서 기본적인 if, switch, for 등등부터 보면서 예제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ㅠㅠ 더 확실한건 퍼블할 때보다는 재미가 덜 하더군요 ㅠㅠ
사비알론소
23/10/06 07:20
수정 아이콘
거기서 어려우면 사실상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도 이쪽으로 업을 하시려면 한두달정도 더 공부해보시고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일각여삼추
23/10/05 15:29
수정 아이콘
전 백엔드 개발자인데 퍼블리싱만으론 솔직히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의 가치가 과거에 비해 많이 상승했고 또 신규 분야다 보니 고인물들도 별로 없어서 진입하기 좋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약먹은소아
23/10/05 17:58
수정 아이콘
저와 같은 상황, 같은 고민 중이시네요. 저희 개발자 분께서 제가 고민하는 걸 보고 회사에서 그런 거 요구하지도 않는데 뭐하러 배우려고 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지방 중소라 트렌드도 늦고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보다는 나잇대가 어리셔서 비젼도 있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화이팅하세요!
23/10/07 11:24
수정 아이콘
FE 개발자도 스펙트럼이 정말 넓기때문에 jsx로 퍼블리슁을 하는 사람들의 수요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경우는 아마 퍼블이랑 fe 개발이랑 나뉘어져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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