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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30 23:23
저는 하고싶은 걸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과금해서 나온 타클래스 영웅~희귀 카드를 모두 갈아서;;; 염원하던 데스윙과 그롬 헬스크림을 만들었죠. 덕분에 재미있게 했구요. 다만 두번째 과금에서 데스윙과 헬스크릠이 나온 건...ㅠㅠ;;;
13/10/30 23:25
둘 다 하고 싶어서요 흐흐ㅠㅠ 스케일은 비교도 안 되게 엄청나게 작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하늘빛 비룡을 두 장 만들었더니 카드팩에서 하늘빛 비룡이 뙇... 죄송합니다 ㅠㅠ 진짜 비교 안 되네요
13/10/30 23:35
카드게임에서 너프나 새로운카드추가로 간접너프될일이 허다할꺼니 섣불리 카드갈이나 주력몰빵은 안할려고요.
9코 10코 애매한 전설카드 좀갈아도 되죠.. 당췌 쓸일이 별로안나옴.
13/10/30 23:38
사실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 게, 가루 모으기 위해 갈면서도 이걸 진짜 갈아도 되나 싶은 희귀카드랑 영웅 카드가 꽤 있었습니다. 옛날에 '나는 멀록덱을 하고 싶어하는 일은 없겠지'라고 생각해서 뭔지 기억 안 나는 멀록을 갈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구요... 하 데스윙은 일단 가는 게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어느 덱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이 보이는 놈이지만 어느 덱에도 들어가선 안 될 것 같아 보이는 놈이기도 해서요.ㅠㅠ
13/10/30 23:52
그때그때 삘받을 때 지르는 편입니다. 왠지 멀록덱이 하고싶어진 날 멀록카드 우르르 만들었고, 왠지 주력 법사덱에 불작 두장 넣고 싶던 날 불작 만들고 했었네요. 생각은 덱구성에 투자하고 지름은 직관에 따르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
13/10/30 23:55
크 저는 지금 둘 다 너무 하고 싶어서 죽겠네요ㅠㅠ 갓창코님을 제 덱에서 보고 싶기도 하고... 저도 한 번 아옳옳옳옳 외쳐 보고 싶기도 하고... 동전이라도 던져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옛날부터 진짜 갓창코 갓창코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현실적으로 눈앞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올 줄은 몰랐거든요. 그때그때의 삘... 고민하다 보면 더 원하는 쪽이 생기겠죠?ㅜㅜ
13/10/31 00:44
만족도는 들창코보다는 멀록덱쪽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들창코가 들어간다고 해서 덱이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멀록덱은 못하던 걸 하게 되는 거니까요.
13/10/31 00:46
그렇겠죠? 등 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말씀 안 해주셨으면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했을 것 같은데 결심이 섰습니다. 어차피 이 이상 과금을 하지 않는 이상 지금 당장 모든 걸 가질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정말로 감사합니다.^_^
13/10/31 00:46
그렇다면 효용성 으로 따지셔야겠네요.
들창코야 거의 모든 클래스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전설입니다. 그러니 들창코를 최우선, 그리고 멀록덱은 흑마가 주로 쓰니, 흑마와 성기사 중에 뭘 택하실지가 관건이겠네요
13/10/31 00:47
이사무님의 말씀까지 들으니 또 다시 고민이 되네요 크크크크 갓창코는 정말로 그렇죠. 모든 직업에서 쓸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초반부터 필드 장악을 해서 중반까지 견실하게 무기나 마법 등을 이용해서 상대 필드를 정리하고 내 하수인은 쌓는 스타일을 좋아하다 보니까 갓창코가 거기에 또 되게 잘 어울리거든요.
13/10/31 00:50
예 저도 전사 클래스로 운영스타일은 후반 고 코스트 카드들로 이기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초반은 무기와 주문, 그리고 각 코스트별 도발유닛들로 버텨나가는 식인데요. 마지막에 한번 더 버텨주는 게 바로 들창코입니다;
13/10/31 01:00
흐흐... 덕분에 고민 조금만 더 해보겠습니다. 갓창코는 만들어놓고 나면 성기사 뿐만 아니라 모든 덱에 넣을 수 있다... 당연한 일인데도 전혀 생각지도 못한 메리트네요 크
13/10/31 09:19
크크..전 주력덱이 주술/보조덱이 사제 이고,
모아만 두고 있는게 법사/냥꾼/흑마덱입니다.. 과금은 15장했구요, 나머지 영웅카드들은 기본카드 제외하고 전부 갈았습니다. 안쓰는 전설도 다 갈았구요.. 저도 주술로 할 때 초반 버티기 중반 넘기기 후반 몰아치기 스타일을 좋아해서 5코이상 하수인에 집중하는 편인데 (5코이상이 10장이던가..) 2코 혈법사, 5코 실바나스,6코 들창코/흑기사/일리단, 9코 이세라 (일리단은 계속 넣었다 뺏다 실험중) 이렇게 공용하수인 위주로만 우선 전설 만들어서 쓰고 있네요.. 사제를 암사로 해볼려고 하는데, 그럴려면 예언자 벨렌 전설카드가 필요하지만, 그것보단 우선 공용하수인 전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구요.. 그래서 갓창코형이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성기사덱이 주력이시라면, 더러운 폴드윙 먼저 만들어서 [내가 이 덱으론 진짜 핸드 말리지만 않으면 7-80%이상 승률나온다] 정도로 주력덱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하지만 쉽게 질려하시면..크크..그냥 갓창코 만드세요.. 진리입니다 갓창코.. 저같은 경우는 덱 2개(주술/사제)만 구성해두고 있는데,주술이 너무 재밌어서, 주술덱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13/10/31 09:45
굴리님도 전설에 한 표 주시는군요. 저도 굴리님 절반은 과금했는데 산 카드팩에서 나온 건 케른뿐이고 데스윙은 투기장에서... 흑흑ㅠ.ㅠ 확실히 갓창코는 쓰시는 분들이 불만족스러워하시는 모습은 못 본 것 같네요. 전 사실 티리온보다는 들창코가 성기사한테도 더 좋은 것 같아요. 티리온은 양변, 침묵 맞으면 스킬 뺀 것 이외의 역할은 못하는데 갓창코는 2/2나마 남기니까요. 그 점에서 갓기사도 끌리구요 흐흐 어쨌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설 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13/10/31 09:55
티리온은 구원과 같이 썼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되는거니깐요..
그냥 티리온만 내서 순식간에 사라지면 날리는거지만, 침묵같은거 걸렸을 때 구원쓰고 그냥 들이받은 후 되살아나면 그것만큼 상대방에게 멘붕일이키는 일은 없습니다..크크 괜히 더러운 폴드윙이 아니에요; 적어도 침묵,양변 2장은 최소한 쓰게 만들 수 있죠...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 한다고 봅니다.
13/10/31 10:14
그런 콤보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흠, 구원까지 만들어야겠지만, 말씀을 듣고 보니 티리온도 끌리네요. 나란 사람... 팔랑귀... ㅠㅠ...
13/10/31 10:17
누군가는 티리온은 덤이고 파멸의 인도자가 전설이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흐흐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글에서 고민이 불어나고 있어요 으허헝ㅠㅠ 티리온... 티리온도 갑자기 마이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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