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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 11:03
비용은 어디 가느냐는 물론, 본인 피부 상태에 따라 워낙 케바케라... 답변이 어려운듯 합니다.
간다면 관리숍보단 피부과 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23/07/04 16:00
어느 정도까지는 많이 쓸수록 좋습니다. 적게 쓰자면 몇십 만원 할 수도 있는데.. 피부 관리 받는 것도 꾸준히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종류 싸이클 돌리고 끝나면 다른 싸이클 돌리고 그러다가 다시 원래 꺼 유효기간(?) 끝나면 다시 돌리고..
23/07/05 01:06
제 경우는 10회 단위로 관리를 받고 2주에 한번 가니까 대략 5달에 150-200 정도 드는 듯 하네요. 피부 톤 개선과 모공 축소. 여드름과 관련된 레이저 관리를 받습니다.
23/07/05 15:20
(수정됨) 피부과 시술 종류도 워낙 많고,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여도 어느 회사 기기를 쓰느냐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몇 배로 나서 정말로 쓰기 나름입니다.
크게 보면 비교적 가볍게 피부 컨디션을 올려주는 스킨케어, 잡티 또는 색소 제거 레이저, 타이트닝,리프팅 등 안티에이징 레이저, 피부상태 개선 주사(스킨부스터), 피부 볼륨이나 주름을 즉각적으로 변화시켜주는 주사(보톡스 등)나 필러류 등이 있습니다. 가벼운 스킨케어나 보톡스류는 싼 편이고, 스킨부스터 주사, 레이저로 갈수록 비싸지는 편입니다. 스킨케어류는 병원이 아닌 일반 피부관리샵에서도 할 수 있고, 주사, 레이저 같은 건 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병원도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데가 있고 일반의나 다른 전공 의사분들이 하는 병원도 있는데 여기까지 설명드리려면 너무 길어져서 인터넷이나 유튜브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체로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곳(그냥 의원말고 피부과 의원)이 상담을 더 꼼꼼하게 해주는 대신 더 가격대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23/07/06 10:08
아, 그리고 피부과마다 가지고 있는 장비들이 달라서 비슷한 시술이여도 값이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비용에 대해 궁금하시면 의사 많이 있는 공장형 피부과 같은 곳들은 홈페이지에서 비용이 투명하게 공개된 편이라 그걸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장형 피부과가 대체로 저렴한 편이라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피부과 의원은 거기에 비용이 좀 더 올라간다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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