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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20:10
https://youtu.be/BNlKVZNB8YU
얼마전에 다룬 영상인데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는 모르겠는데 1,3은 내용이 나옵니다
23/07/01 20:30
일단 테이블 단위로 전속 직원이 있고 본인 어필을 적극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팁을 주면 그 사람한테 가는거죠.
당연히 잘생긴/서비스 잘하는 사람이 벌이가 좋습니다. 주방 인원처럼 손님과 직접 응대하지 않는 직군은 기본적으로 팁을 받지 않습니다. 해당 직군은 시급베이스 월급을 받고 최저시급 기준도 다릅니다. 3. 실험이 있었습니다. 자기네는 팁을 특정 비율로 요금에 포함시킬테니 팁 주지 말라구요. 그랬더니 1. 일 잘하는 직원들은 팁 베이스 식당으로 다 옮김 (일 못하는 직원만 남음) 2. 요금이 오른 것으로 인지되어 불만이 많음 (팁을 주고말고는 내 맘인데 왜 니가??) 이런 부작용이 있어서 원복했을겁니다.
23/07/01 20:33
1. 보통 정해져있습니다. 재분배하는 경우도 있고 각각 받은 팁을 그대로 자신이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나누더라도 팁받는 직원들끼리만 분배합니다.
2. 급여는 보통 고정이죠. 팁 자체가 인센티브입니다. 3. 업주입장에서 원하지 않죠. 같은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물건값이 싸게보이는 효과를 주려면 물건값을 올리지않고 팁을 받는게 업주입장에서 이익입니다.
23/07/01 20:47
테이블마다 종업원이 1명씩 배당 되는거 같고..
gratuity라고 빌지에 고정 팁이 가산되고(18~22%) 거기에 추가로 tip이라고 별도로 팁을 줄수도 있는 곳도 있던데 이거 아주 말장난이..
23/07/02 00:42
1. 매장마다 달라요. 이야기 들으면 요즘은 보통 그냥 재분배 하는 곳이 많은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팁도 카드로 받다보니 그래야 하는 가 봐요.
2. 급여는 보통 고정인데,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받고요. 보통 팁이 주 수입인 경우가 많아요. 3.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자주 언급되곤 하는데, 도통 바뀌지가 않네요. 일단, 업장주인 입장에선 물건값이 낮아지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타국가들과는 다르게 택스도 팁도 포함되지 않은 가격을 사용하죠. 결국, 소비자 입장에선 누가 그 돈을 가져가든지 내야 하는 건 똑같은데 말이죠. 결국 소비자가 택스+팁을 계산하면서 가격을 봐야 하죠. 전 별로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23/07/03 08:33
(수정됨) 오류 섞인 댓글이 몇몇 보여서, 늦었지만 댓글 답니다
일단 매장마다 케바케 입니다만... 1번의 경우, 보통 계산대에 tip jar이 있는 경우는 그 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이 탑 합산해서 n분의 일 하고, 계산서에 종업원 이름이 써있는 경우는 본인 몫 본인이 다 가져갑니다. 2번의 경우, 장사가 잘 안돼서 팁이 줄면 종업원 급여도 줄어들긴 합니다. 급여는 확정이고 팁은 인센티브라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이 사실과 살짝 다릅니다. 주마다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연방 최저시급($7.25/hr)보다도 급여 적게 책정해 일 시작하는 경우도 분명 있거든요. (소스: https://www.dol.gov/agencies/whd/minimum-wage/faq#:~:text=An%20employer%20may%20pay%20a,%2430%20a%20month%20in%20tips.) 어쨌든... 이런 경우엔 매장이 (a) 최저시급은 넘게 어느정도 급여를 맞춰주거나 (b) 종업원 숫자/시프트를 조절하거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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