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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21:29
크기와 무게가 상당하다보니 특히 여름철에 주머니에 넣기 어려울 때가 많더라고요
그나마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케이스 없이 쌩폰으로 사용 중이고요, 쌩폰은 후면 재질 상 다소 미끄러워 (그립감이 좋지 않아서)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아 맥세이프 그립톡만 붙여서 사용 중입니다
23/06/25 21:43
1. (일반 라인업에는 없는) ProMotion(120hz 고주사율)
2. (일반 라인업에는 없는) 망원 카메라 3. (프로 대비) 큰 화면 4. (프로 대비 고용량의) 배터리 위 4가지 차별점 때문에 프로맥스를 선택했습니다!
23/06/25 21:51
워치도 사용하시나요? 저도 지금 쓰는 핸드폰도 바지에 넣고 앉기 힘들 때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사무실 같은데서나 차에서는 그냥 놔두면 된다지만...으음... 휴대성 부분에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기능이냐 휴대성이냐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23/06/25 21:57
나오자마자 사서 하드케이스도 씌우고 얼추 7~8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여름이 오기전까지 외투 입을 때는 휴대에 대한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다만 날씨가 더워져 외투를 입지 않으면서부터는 휴대성이 확실히 떨어지죠. 바지 앞주머니에 넣으면 걷기에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안좋아보여서 차라리 뒷주머니에 넣는게 편하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사용하는 동안 휴대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워낙 크다보니 사용할 때 무게나 그립감이 더 부담이 됐었습니다. 이건 고리형 맥세이프 그립톡 쓰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손가락 하나 걸어두고 손바닥 펴서 영상 같은거 보면 되니까요. 단점은 무게와 휴대, 장점은 단점 빼고는 다른 모든건 다 장점인데, 제 경우는 단점에 어찌저찌 다 적응을 했고,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결국 사용자의 선택의 문제인듯 합니다.
23/06/25 22:19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아직 아이폰 15에 대해 정확한 발표가 안나왔으니 그때까지 판단은 미루고 이정도까지만 알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가 알차게 되었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23/06/25 22:33
제가 8 플러스 : 가로 8cm 세로 16cm 쓰다가
13 기본 : 가로 7cm 세로 14.5cm 로 바꿨었는데 1cm 차이인데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말 더 가볍고 더 편리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제 주변 지인이 구매 망설인다면, 저는 무조건 기본 사이즈 모델 추천할 것 같습니다
23/06/25 23:26
아무래도 너무 과하게 커지면 휴대성부분에서 크게 체감이 되는 것 같아서... 마음 같아서는 좀 들고 다녀보고 싶은데 그럴 순 없으니 크크크;;;
23/06/25 23:42
6s 쓰다가 바로 14프로맥스로 점프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크고 무겁고 주머니에 넣으면 걸리적 거리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냥 익숙해졌습니다. 어짜피 카툭튀가 있어서 케이스를 쓰고 있고 투명한 기본 magsafe 케이스 하나 쓰고요. 와이프는 11프로를 쓰는데 뇌이징이 되어서 이제는 그 사이즈가 너무 작아보이더라고요. 저는 다시 사라고 해도 그냥 화면 큰거 살 것 같고 뭐가 되었든 용량은 그냥 무조건 제일 큰거로 일단 삽니다.
23/06/26 08:41
근데 무게는 진짜 고려하심이 좋습니다. 특히나 핸드폰 사용이 많은 분들은 저거 들다가 그 아래 모델 프로나 전 모델들만 들어도 가볍다는게 느껴질 정도예요.
23/06/26 12:34
ㅠㅠ.. 꼭 15를 사야하는게 아니라면 괜찮고 저렴한 이전 제품을 쓰는 것도 고려해보렵니다. 일단 9월 발표까지만 기다려보려고요.
23/06/26 09:48
무게, 크기가 상상초월이죠. 여름엔 벨트없는 바지 입으신다면, 주머니에 넣는건 포기하심이 좋습니다. (프맥도, 폴드도 다 비슷. 바지 흘러내려요)
적응도에 따라 초기엔 손목이나 파지법에 따라선 손가락이 매우 아프실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기능을 워치로 대체하는게 쉽지 않을거에요. 워치도 셀룰러로 구매하시지 않고서야 두고다닐 순 없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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