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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12:24
그것 때문에 바로 손절하진 않을거 같고 그로 인해 나오는 말이나 행동들이 계~~~속 불편해지고 뭔가 부담스러우면 자연스레 멀어지지 않을까요?
23/04/28 12:24
실제 친하고 오래한 인연이라면 크게 상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인 중에 일베 하던 애도 있었고 여시 활동 열심히 하는 애도 있었는데 나이 들고 하니까 커뮤 안 하더라구요. 여전히 잘 지내구요 저도...
23/04/28 12:35
그렇군요 사실 이거 외에는 절친하게 잘 지냅니다
여자들 특성이 정보 공유가 빠르고 힘든 일 있을 때 서로 단합이 잘 되다 보니 제가 그런 부분에서 도움 받을 때가 많습니다
23/04/28 12:28
원래 모든 여자는 어느정도는 페미입니다...
메갈, 워마드 이런데까지 극단으로 가는게 좀 특별한 경우인거고... 남자들끼리 있을때 하는 대화랑 여자가 섞여있을때 하는 대화가 다르듯 여자들끼리 있을때 하는 대화도 다른건데, 글쓴이님이 남자로 안보이나봅니다 흐흐흐 (서로 편한 관계여서 신경을 안쓰나보네요)
23/04/28 12:36
네 아무래도 과 특성도 그렇고 대학때부터 그러고 지낸 사이라 그런가 그냥 여자4호 느낌..?
그래서 그런가 싶긴 한데 저도 머리가 크다 보니 이런 것들이 거슬리고 그러네요 후유...
23/04/28 12:29
그냥 서서히 멀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딱 절 찝어서 사상 전파한다거나,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뭐라 하면 바로 손절이지만요.
23/04/28 12:37
이게 저 혼자 남자고 나머지 셋이 여자인데 셋 다 같은 성향(?)이라서 뭐 주제 하나(ex-아버지가 딸 성폭행) 누가 던지면 셋이서 엄청 재미있게 얘기하더라고요 전 리액션 고장나는데 노상관..;
23/04/28 12:39
극단적인게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하루에도 여러 번 잘라야 한다는(?) 얘기 나오고...겨우 그정도(?)긴 합니다
뭐 어떤 용어 같은 것을 사용하진 않아요 허버허버 드릉드릉 정도 쓰는데 이건 뭐 약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넘어가지네요
23/04/28 12:40
만약 이게 사회에서 만난 부류나 소모임이나 이런거면 칼같이 차단할텐데, 어떤 물리적인 도움을 받는건 아니지만 여자 커뮤니티만의 특성인 정보공유, 감정공감, 위로 등 제가 멘탈적으로 힘들 때 도움 받기에는 여자모임이 최고더라고요. 또 애초에 대학교때부터 20년 가까이 이어져오는 오래된 인연이기도 하고요.
23/04/28 13:38
음 멘탈적으로 도움 받는데 상대방의 멘탈케어에는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늬앙스 같네요.
그러면서 그분도 스트레스 풀고 멘탈케어 하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23/04/28 16:42
정치나 신념을 떠나서 그냥 공개된 장소에서 그러한 것들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사람은 신념이 문제가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입니다. 누군 정치 종교 신념이 없어서 말 안하나요. 술만 마시면 특정 정치인 거론하면서 떠들고 강요하는 정치병 환자들이랑 별 다를게 없는거죠.
23/04/28 12:37
정치성향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사람을 손절하지는 않죠 그런데 상대가 정치에 과몰입해서 자꾸 정치얘기하고 티내고 중증이라고 생각하면 자르게 되는거죠
23/04/28 12:37
특정 커뮤를 한다고 손절은 안합니다. 근데 대화가 기승전? 로 가거나 어떤 이슈 나오면 듣지도 않고 무조건 주장 나오는 정도로 잠식되면 대화거리도 줄어들고 만날일도 줄시다가 서서히 멀어지는것 같네요.
페미라서보다 부당하고 불편함 주는것의 정도로 판단해봄이 어떨까요
23/04/28 12:42
특정 커뮤 한다고 손절은 안합니다2
대신 제 앞에서 뻘소리 대놓고 하면 논리와 팩트로 조져버리고 그런말 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도 못 알아 들으면 서서히 멀리하는 전략을 쓰고, 제 앞에서 뻘소리 안하면 다시 잘 지냅니다
23/04/28 12:43
그냥 사실이 그러면 손절을 하진않는데.
단톡이나 만남에서 과도하게 자꾸 표현하면 손절합니다. 윗분 말대로 정치성향이랑 비슷합니다. 이러이러한게 불편하고 우리 사이에 이런 얘기는 안하거나 조심했으면 한다 라고 해도 계속하면 손절인거죠.
23/04/28 12:43
나도 인터넷발 최신정보나 흐름은 여러군데 돌아다닐필요없어서 펨코같은데서 확인하는데 여자가 보기엔 좀 그렇겠죠?
어떤 커뮤를 하는거나 페미를 한다라는걸 아는건 상관없는데 나한테 직접적으로 불편함을 주는건 얘기가 다르죠. 본문예시로 따지면 걍 시비거는걸로밖에 안 보이고. 그럼에도 인간관계라는건 개별적인 무언가가 크게 작용하니까 글쓴분이 판단할일이긴 하죠.
23/04/28 12:50
이미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약한 정도의 거부감을 느끼고 계셨는데 최근 들어 그 불편함의 빈도가 잦아지고 정도도 커지다 보니 인식이 되기 시작한 게 아닌가 합니다. 당장은 아니어도 결국엔 멀어질 사이로 보여지네요. 외적으로 표출하고 멀어지느냐 그냥 조용히 손절하느냐의 차이 같은데 이건 뭐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시 잘 지내볼 마음이 있으면 외적으로 표현을 하고 그럴 마음조차 없으면 점점 대화나 모임의 참여 빈도를 줄여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편입니다.
23/04/28 12:56
회사에서 친한분이 일배하셔서 김일배씨 안녕하세요 하고 놀린적은 있는데
대놓고 디스 가능할 정도면 그냥 알고 지내고 그거 때문에 불편해지면 손절 할거 같네요
23/04/28 13:05
근본적으로 왜 저 세 분이 글쓴분 앞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거죠? 수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그대로 리버스해서
남자3명 여자1명 모이는 모임에 남자3명이 저 여자3분이 한 이야기를 리버스로 한다고 생각해보시면 상황이 되게 이상한데요? 남자3명 여자1명 모이는 모임인데 남자3명이서 성폭행 무고사건이라던가 지하철 화장실 뒤졌는데도 몰카 안나와서 세금낭비라거나 흔히 극 남초사이트에서 종종나오는 주제인 한국여자 명품소비 사치라던가 상향혼이라던가 이런 주제를 여자1명이 듣건말건 남자3명이서 티키타카하면서 입방아에 올리고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시면 괴이하죠 대놓고 저런소리 하면서 맞받아칠정도의 찐친이 아닌이상에야 상대방과 나의 생각이 다른부분이야 뭐 세상에 수없이 많지만 다른부분을 굳이 나와 함께 있을때 주제로 꺼내서 내가 거북함을 느낀다면 어쩔수없이 유지해야하는 특이한 상황 아닌 이상 불필요한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거북함을 좀 참아도 여기서 오는 나에게의 확실한 이득이 있어서 유지할만하면 거북함을 참으면서 유지하는 거고 그 정도가 아니라면 멀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어차피 멀어질 사이 굳이 그거 꺼내기도 귀찮고 그냥 자연스럽게 점점 멀어지는방식을 선호합니다
23/04/28 13:06
페미라서 손절하는게 아니라, 성별과 관계없이 단톡방에서 성별갈등 관련글 링크하면서 특정 성별 싸잡아 욕하는 글 계속 올리는것 자체가 손절의 이유인거죠. 단톡방에서 남자지인이 여혐글 계속 올려도 똑같이 싫어요.
23/04/28 13:15
못견디게 불편한 수준 아닌 이상 손절 안합니다.
이미 제 지인중에 '페미'(라고 쓰고 사실상 남성혐오자라) 몇명 있고, 심한 언쟁을 할때도 있습니다만... 문제 없이 잘 지낼때가 대부분이고, 그 사람들이 저로 인해 남성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바뀌는걸 보는 쾌감도 있거든요.
23/04/28 13:30
많이 친한 친구면 뭐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죠. 친구중에서도 대놓고 일베 티내는 애들 있는데 저는 걔들은 그런갑다하고 넘어갑니다. 대신 대화가 계속 그런쪽으로 흘러가면 알아서 점점 피하게 될거 같네요.
23/04/28 13:31
손절이니, 거리두기니 하는 모든 행동은,
그 사람의 신분이나, 타인에 대한 행동은 전혀 고려 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에게 어떻게 행동하는 가, 그게 판단의 잣대예요, 만약 저한테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가 페미를 하든, 사람을 죽이든, 음주운전을 하든 뭐 저한테 끼치는 피해만 없으면 손절 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23/04/28 13:34
사람을 죽이면에서 실수로 차로 사람을 쳐서 사람을 죽게 만드는것도 있고 말그대로 극악살인범도 있는데 그래도 손절안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23/04/28 13:35
서서히 멀어지죠. 미지근하게 반응합니다. 상대가 멈추면 관계가 지속되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면 멀어집니다.
위에 다른 분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정치, 종교 같은 거라고 봅니다. 주변에 기승전 대통령 욕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다 손절 당했더라고요. 3개의 정권동안 모든게 대통령 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였거든요. (아침에 자기가 지각한 것 조차 대통령탓)
23/04/28 13:38
딱 제 케이스랑 비슷해서 제 경험만 남겨드리면...
저는 어학관련 전공이라 친해진 친구들이랑 단톡을 팠는데 5명멤버로 저빼고 다여자였습니다. 나름 저를 고려해줘서 심한 페미느낌으로 대화는 없었지만 매일 주제가 남자연예인 얘기하고 분위기도 여자들이 수다떠는 분위기가 매일 이어지고 읽지않으면 장난으로라도 읽고 답장해라 식으로 해서 피곤해서 나갔습니다 결국에는 저한테 좋은 영향이 있나 없나에 따라 결정할 것 같습니다.
23/04/28 13:39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오셨다면 인터넷 댓글 몇개로 판단하지마시고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나중가서 새 인연을 만드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전만큼 깊어지지도 않고요. 좀 그렇다는 느낌이 페미니 뭐니 사회적인 이슈 때문인건지.. 아님 정말로 본인을 불편하게 하는거라면 거리를 두는게 맞지만 저라면 응 너 손절 보다는 천천히 자연스럽게 멀어질 것 같긴합니다.
23/04/28 13:40
페미인걸 떠나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들인데 상종 안합니다
당사자 앞에서 당사자가 속한 집단을 욕하는게 제정신인 사람들이 할 행동이 아니죠 주제가 단순히 페미가 아니라 인종, 지역, 직업이라도 똑같은 반응일겁니다
23/04/28 13:50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히 답글 달기가 버거워서 한 번에 드리는 점 이해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고 곰곰히 고민해보겠으나 현재로썬 천천히 멀어지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어제가 좀 피크였는데 누가 봐도 여자가 잘못했고 심지어 여자가 가해자인데도 남자가 이러이러 했을거야 추측하면서 남자 잘못으로 몰아가고 서로 공감하는 대화에서 좀 많이 위화감을 느꼈달까요...그동안 수많은 비슷한 류의 대화들을 반추해보게 되었고 관계에 대해 회의감이 들어 질문 드렸습니다 위 말씀 중 정치성향 언급하신 것에 특히 공감을 많이 했고 꼭 페미라서 문제가 아니라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의견이 다른데 저의 의견을 표출하기 어려운 현재가 건강하지 못한 관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만 왠지 천천히 멀어져야겠다 하는 생각이 점점 짙어지네요 다시 한 번 답변 주셔서 감사하고 일정 시간 지난 후 본문은 삭제하게 될텐데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04/28 13:50
페미인게 문제가 아니고 나에게 불편한 말을 하는게 문제인거죠.
솔직히 내 친구가 페미든 일베든 나를 불편하게만 안한다면 상관없는데 굳이 남자인 내가 들어와있는데 싸잡아서 멕이면 그건 상대를 무시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3/04/28 14:20
유부녀끼리 모여서 남편욕하고 저런식으로 뒷담 하는거야 어찌보면 흔한 광경이고 뭘보고 확실히 페미라고 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애초에 솔로남 한명 vs 유부녀3명 이면 고립되기 쉬운 상황인데 그냥 참을만 하면 참던지 아니면 털어놓고 어느정도 선을 긋던지 해야지 바로 손절이란 단어가 튀어나오는거 부터가 저는 이상하다봄..
23/04/28 14:22
서로 놀리면서 노는 정도의 친함이 아닌 이상 살다보면 멀어집니다.
그리고 사실 멀어진다 하더라도 인연이 되서 (혹은 기회가 되서) 만나게 되면 또 떠들고 놀구요. 그것 조차 안될 정도로 매몰되어 있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저라는 사람과 결이 달랐어가지고 애초에 이야기 나누게 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굉장히 딥하게 빠져 있는 친구들도 일상 생활에서 이야기하면 정상입니다. 숨기는 건지는 몰라도 넷상에서만 그런지는 몰라두요.
23/04/28 14:34
트친중에 오래 안 사람들 많은데 정치얘기나 사회이슈, 말씀하신 특정 사상얘기 자꾸하면 뮤트하게 되고… 관계가 소원해지더라구요. 뒷담화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내 앞에서 내가 불편할 말을 안하는게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해요. 그게 안되면 뭐…
23/04/28 15:02
당장 손절은 안 해도 손절각이 잡히네요. 저도 페미의 문제가 아니라 존중과 예의의 문제라고 봅니다. 친구 10명 있는 톡방에 남자 9명, 여자 1명이 있는데, 거기에서 남자 9명이 19금을 터는 것과 다를 게 없죠.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지킬건 지켜가면서 하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질게에 글까지 쓸 정도로 이건 아니다 싶으신 건데 슬슬 카톡방 나오고 인간관계 정리 들어가셔도 아무 상관 없을 듯.
23/04/28 15:57
글쓴 분 있는 곳에서 아무 거리낌없이 그런 말들을 하는 것 자체가 배려가 없고 심하게 말하면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게 생각하면야 그만큼 허물이 없으니 그렇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특정지역 출신 1명 있는 단톡방에서 그 지역 욕, 특정직업 가진 사람 있는 데서 그 직업 욕, 특정 정치성향 1명 있는 데서 그쪽 정치인들 욕 이런 건 그냥 대놓고 앞담화고 그 사람 보라고 그런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런 거랑 전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요.
23/04/28 16:51
이제 고작 40대 중반이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친구 관계 그거 진짜 별거 아닌 경우도 많더라구요.
평생 함께할 것 같던 시절도 있었는데 막상 십년 넘게 연락 한번 하지 않는 관계가 되는 것도 쉽고, 정작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은 정말 소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굳이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저와 사상과 상식이 맞지 않는 사람은 일로 엮이는 것 아니면 안봅니다. 특별한 주제가 없어도 대화가 편하고 즐거운 소수의 친구들만 남았는데, 신뢰가 충분히 쌓인 관계라 그런지 우리끼리는 언제 봐도 좋고 또 바빠서 못봐도 그다지 섭섭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 외 몇 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저와 너무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멀리하고 나의 울타리 밖에 두었는데, 사는데 아무 영향이 없더라구요.
23/04/28 17:45
친구관계나 연인관계라는게 사상이나 가치관으로 연결되는게 아니고 오래가는관계는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제일 중요하죠.
사실 가치관이나 정치관 등등 이런거 정반대여도 결혼한 커플이 있고 오래만나는 친구관계 엄청 많습니다. 반면 같은 방향이라도 싸우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고요. 상호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 사람과는 가치관이나 사상을 떠나서 관계를 끊는게 맞죠.
23/04/28 20:39
친구라면 그런 편향된 얘기 들어주고 감당할수도 있겠고
역으로 불편하다 얘기했을때 조심하거나 배려해줄수있는 자세도 있는 양방향이어야겠죠 아마 3:1이라 후자 부분이 잘 되지않아 스스로 대화의 한계를 느끼는 중인듯합니다. 시간을 두고 잠시 떨어져있거나 차차 멀어지는 과정이겠네요.
23/04/28 22:35
그냥 손절합니다. 대화하고 만날 때 조심해야 할 주제가 있고 맘음 편히 말을 못 하는 관계면 그냥 속편한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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