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1/25 16:28:28
Name endand
Subject [질문] 롤 선수들의 병역 문제 질문
안녕하세요. 롤 선수들의 병역 문제 관련 질문입니다.

1. 국내 활동 선수
얼마 전 자게 글을 보니 데프트 선수가 마지막 춤 추려던 이유가 미필자 해외 여행 제한 때문이라던데요,
그리고 그 제한이 이제 사라졌다고 하던데,
그러면 국내 활동 롤 선수도 젊은 나이에 군대를 억지로 가야할 필요는 없어지고,
연예인처럼 학업으로 군대 미루면서, 사실상 은퇴할 나이까지 활동하다가 나중에 군대 가면 되는건가요?
즉, 아겜 면제를 받지 않아도 딱히 선수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로 이해해도 되나요?

2. 미국 활동 선수
미국의 경우는 래퍼드 케이스처럼, 영주권 딴 뒤에 한국 안 들어오고 늦은 나이까지 계속 버티면 면제 수순으로 이해했는데,
그러면 지금 미국에 나가있는 선수들은
한국에 선수나 감코로 돌아오려면 군대갈 각오를 하고 와야해서
계속 미국에 머무를 확률이 높다로 이해하면 되려나요?

3. 중국 활동 선수
중국은 영주권 받는 것도 어렵다고 해서 미국과는 또 경우가 다를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제가 아는 바가 없네요...
예를 들어 중국에 오래 있었던 도인비, 스카웃 등의 선수들은 결국 한국에 돌아와서 군대를 가야하나요?
아니면 미국 선수들처럼 오히려 들어오는 순간 군대를 가야해서 못 들어오는건가요?

4. 유럽 활동 선수
여기도 중국처럼 정보가 아예 없네요...


아는 만큼만 써봤는데 틀린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 짚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5 16:35
수정 아이콘
1 - 원래는 작년에 라스트댄스였던게 올해 라스트댄스로.. 1년 더 쓸수있게 변한 정도입니다..
선수 생활이 과거보다 좀 더 할수있게 된거지 지장이 없지 않습니다.

2번 이후 :
37세까지 국외여행 기간연장허가 가능 대상자
• 24세 이전 해외 이주자
• 영주권을 얻은 후 그 국가에서 계속 3년 이상 거주한 영주권자
• 복수국적자 : 24세 이전부터 부모와 함께 국외에서 거주하는 사람 또는 국외에서 10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사람(부모가 국내 거주해도 무방)
• 시민권을 가진 부모와 같이 국외에서 거주하는 사람

○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의 범위 : 대사관 홈페이지 참조
■ 단기 국외여행, 유학, 연수․훈련, 국외취업, 영주권취득 등

위 조건을 만족하면 37세까지 연장할 수 있고, 그때까지 연장 하고 한국에 안들어오거나, 최소 기간만 있을 경우 면제 됩니다.
한국 롤드컵을 하게 되면 한국에 와서 체류 날짜가 가기 때문에.. 안갈 생각이면 평소에 한국을 안와야 되는게 맞습니다.
22/11/25 16:4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2번 이후의 경우는 롤 선수들이 대부분 어린 나이에 나가니까 국가 관계 없이 24세 이전 이주자에 해당되겠네요.
결국 국가 무관하게 한국 체류 시간을 줄이면서 37세까지 버티면 미션 컴플리트인거네요.

1번은 왜 1년만 더 쓸수 있게 된건가요? 국외여행부분이 아예 폐지되었다고 하던데, 다른 어떤 제한이 또 있을까요?
22/11/25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병역 연기 방법중에 심플한 방법들인
---
검정고시 접수자는 그 시험일정까지 연기(불합격자는 추후 접수시 추가연기)
28세 이상자는 연기 비대상
---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단체) 지정(허가) 직업훈련시설(법인)에서 교육비훈련수당 등을 지원받는 과정에 재원중인 사람으로 4시간 이상 수강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졸업(수료)시까지 연기
28세 이상자는 연기 비대상
---
학력이 학사 미만자로서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에서 평가인정 학습과목을 출석수업 형태로 수강중인 사람은 1회에 한하여 연기
28세 이상자는 연기 비대상
--
대학원진학 예정자(박사과정 수학예정자 포함)는 대학(원)을 졸업하는 다음 해 5월 말일(후기 졸업자중 다음연도 후기 진학예정자는 다음해 10월 말일)까지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하여 연기 (28세이상자는 연기 비대상)
---
등.. 28세부터는 기본적으로 군대 미루는게 일반적인 방법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칸의 라스트댄스 / 데프트의 라스트댄스 선언.. 은 26세에 나온거라.. 개정된 법으로 27세에 뛰는건 해결된거지만
28세는 여전히 빡세서.. 1년 더 번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2/11/25 18:01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수법들이 28살 까지인 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선수들 나이가 거기까지 왔다고 생각 못했네요. 막연히 아직 어린줄...
이 친구들이 30을 바라보고 있군요 ㅠㅠ
하루빨리
22/11/25 17:43
수정 아이콘
국외여행허가 횟수 제한은 프로게이머가 해외대회 뛰는데 제약이 없어진거지 취업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제외하고 나이제한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4세까지던가 그럴겁니다. 그 이후에는 국가시험 준비라든지 직업교육활동이라든지, 밴처창업으로 국가에서 인정받든지 등등으로 연장해야 하죠.
키모이맨
22/11/25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번의 경우는 뭐 꼭 롤선수아니여도 똑같은데 저렇게 군대 런하려면 매년 연장신청 알아서 하면서
+한국에 체류가능한 기간제한이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영리활동을 하면 60일이상 못있을거에요
까먹고 연장신청 제때 안하거나 하면 병역기피자 목록에 올라갑니다
LCS가서 영주권따서 뻐기는선수들은 한국에 잠깐 체류는 가능해도 한국에서 영리활동은 불가능하죠 그래서
한국에서 코치감독이나 선수로 뛸 일은 없고 말씀대로 다시 한국와서 군대갔다가 뭐 할거 아닌이상에야

4번은 유럽이나 북미나 뭐 비슷하죠 유럽에서 장기간 머무르면서 북미처럼 유럽쪽 영주권따서 하려면
못할건 없는데 굳이 그렇게 하는 선수가 없을뿐

미리미리 준비해서 영주권 따고 해외에 계속 거주하면 합법적으로 빠져나갈수 있는거고 석현준처럼
뒤늦게 부랴부랴 병역기피자 목록에 오른다음에 하면 병역기피자 되는거고 저렇게 영주권+해외체류로
뺄려면 해당국가에서 3년이상 거주(이것도 원래 1년이였는데 박주영때 3년으로 늘었습니다)해야합니다
박주영이 지금 북미 간 롤선수들이 군대뺀거랑 같은 방식으로 뺐었죠 영주권 없는 모나코에 1년이상 거주
(당시엔 1년이였음)+모나코 왕실에서 10년 거주권 줌=한국에서 영리활동하면 60일이상 못있지만 그냥
37살까지 해외에서 버티면 면제 이 상황을 만들어 둔 다음 메달따서 면제받긴했지만

3번은 중국은 외국인 영주권 이런거 절대안줘서 도망못가고 얄짤없이 한국와서 공익을가던 군대를갔다오건 해야합니다
사실 절대 안주는건 아닌데 굉장히 적게 주고 주는 대상이 좀 달라서...중국인이랑 결혼해도 못받을겁니다 한국롤프로게이머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947 [질문]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 원작 소설 [21] 진산월(陳山月)7476 22/12/20 7476
167911 [질문] 어떤 자동차가 안전/고급감이 있나요? [4] grrrill7020 22/12/19 7020
167893 [질문] 한국이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이민 성공률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14] 보리야밥먹자8988 22/12/18 8988
167870 [질문] 미국계정 PS5 에서 한국어 위쳐 3 하는 방법 질문 [6] vitaminwater7294 22/12/17 7294
167756 [질문] 환율 관련해서 미국주식 매매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3] 보리야밥먹자6783 22/12/11 6783
167751 [질문] 스팸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21] 대출 30년9320 22/12/11 9320
167733 [질문] 사우디가 원유를 일부 위안화 결제한다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4] 씨드레곤7917 22/12/10 7917
167705 [질문] 스포츠 - 축알못, 농알못의 궁금증 [11] 오하영5834 22/12/08 5834
167650 [삭제예정] 안녕하세요 핸드폰 대여(?)에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5] SaNa5817 22/12/05 5817
167626 [질문] 중국, 홍콩, 일본 주식시장이 최소 100주단위 거래만 가능한 이유는 뭔가요? [3] 보리야밥먹자8704 22/12/04 8704
167622 [질문] ebten.jp에서 카드를 쓸 수 없습니다. [4] PGR안내인8185 22/12/04 8185
167575 [질문] 옛날 공중파에서 아담스 패밀리 비슷한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2] mudvayne7981 22/12/01 7981
167484 [질문] 미국 시민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20] 로스7429 22/11/26 7429
167468 [질문] 롤 선수들의 병역 문제 질문 [6] endand7237 22/11/25 7237
167405 [질문] 영국식 발음에 익숙하면 미국식 발음도 잘 들리는지요..? [9] nexon7724 22/11/21 7724
167375 [질문]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어빈8498 22/11/21 8498
167336 [질문] 영국시험에서 미국식 스펠링 쓰면 [5] 우자매순대국9134 22/11/19 9134
167305 [질문] 닷컴버블 시절에 타격 많이받은 나라로 일본이 언급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7] 보리야밥먹자9108 22/11/17 9108
167300 [질문] 한국전쟁배경의 헐리우드 영화가 별로없는이유는 뭘까요? [13] 슈가붐9033 22/11/16 9033
167193 [질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달러가 중요한 화폐인가요? [7] 아리아6419 22/11/11 6419
167130 [질문] 미국 중간선거 관련 영어 단어 문의 드립니다 [8] 고오스10109 22/11/09 10109
166941 [삭제예정] [이공계 대학원] 두 사례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7] 루체른7142 22/10/31 7142
166863 [질문] 경제, 주식질문) 미국의 고용시장, 금리인상, 주가하락의 원인의 상관관계 [11] 난할수있다8004 22/10/26 80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