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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5 12:50
저퀴님의 하스스톤 관련 리플 다른 게시물들에서도 깨알 같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저 둘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뺄까 말까 고민 중이었습니다. 빛의 감시자도 그렇구요. 말씀을 들으니 일단 스톰윈드 기사랑 파괴전차는 확실히 빼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3/10/25 12:53
그런데 딴 얘기지만 사제는 확실히 무과금-과금이 어느 정도 차이는 있어도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기사 같은 경우는 다른 직업 카드까지 갈았더니 아예 덱을 새로 짤 수 있을 정도로 카드를 획득했는데, 사제는 저 위의 카드들이 새로 얻은 카드의 전부인데 무과금 덱이랑 비교해서 뭐가 그렇게 많이 달라지는 것 같지도 않네요.-_-;;;;;
13/10/25 12:54
연계를 조금 생각하면 부상당한검귀 하나 넣으시면 빛샘 북녘골 부상검귀가 괜찮게 쓰이더군요.
저퀴님 말씀대로 스톰윈드 기사랑 전차 빼고 부상검귀 하나에 심리조작 하나 넣는건 어떠신가요? 제 취향이긴 합니다만 흐흐;
13/10/25 12:57
말씀을 들어 보니 부상 당한 검귀가 괜찮아 보이네요. 나오자마자 북녘골이 힐을 막... 심리조작은 상대가 가진 30개 카드 전부가 대상이죠? 우선 넣고 몇 판 굴려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 좋은 편이 못 되기 때문에 아마 1코, 2코 뺏고 멘붕할 것 같다는 게 함정... 크크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13/10/25 12:57
일단 이 덱으로 해보시고
무과금 사제덱 (북미 추천 1위덱)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47&p=2&l=228 괜찮으면 한 두 하수인 위주로 변화시키면서 자신만의 컨셉덱을 꾸려보시는 게 어떠실지요.
13/10/25 13:01
와 저 무과금 덱이 제가 나름 팩 까서 추가해가며 만든 덱보다 훨씬 좋아 보이네요. 뭔지 모를 탄탄함과 초반의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하긴 제가 짠 거랑 북미 추천 1위 덱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면 실례겠죠 크크크크 감사합니다. 저 덱이 왜 좋은가를 생각해서 연구를 한 번 해봐야겠네요. 조언을 부탁드리고 있는 와중에 안 맞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 TCG는 덱 구상하는 재미도 중요하다고 들었으니까요...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13/10/25 12:58
저도 심리 조작 추천드리네요. 심리 조작이 역전을 많이 만드는 카드죠. 그리고 케른 블러드후프도 어느 덱에나 넣어도 될 만큼의 하수인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또 무과금이면 서리바람 설인이 의외로 좋습니다. 마나4, 4/5라서 자주 만나는 사제 상대로 어떤 주문 카드로도 한 방에 안 죽거든요.(죽음, 고통은 대상에서 벗어나고, 성스러운 일격은 2장을 맞아야 하죠.)
13/10/25 13:03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우선 스톰윈드 기사를 빼고 부상 당한 검귀를, 파괴전차를 빼고 심리 조작을, 빛의 감시자를 빼고 케른을 넣어 보겠습니다. 원래 덱이 약간 초반도 어설프게 챙기고 중반도 어설프게 챙기고 하려다 보니 전반적으로 어설픈 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일단 중후반에 힘을 싣는 느낌이 뙇 드네요. 어차피 사제의 초반은 북괴녀, 빛샘느님이 책임지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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