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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9 02:03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를 고민하는 건,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서울말을 배울 것이냐 부산말을 배울 것이냐 정도의 고민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게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때나 의미있는 고민이지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한국어는 당연히 서울말도 부산말도 아닌 말입니다. 즉,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섰을 때나 고민할 단계지 중학교 수준이시면 그냥 기본적인 문법과 어떻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지 연습하시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자 입장에서도 영국 영어 미국 영어 아무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건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만들어진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죠. 그리고 세계 여행이면 영어 이외에는 스페인어가 그나마 가장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싶네요.
22/09/09 03:12
영국식 영어가 쉽다고는 하는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미국영어가 더 익숙해서 막상 들으려면 잘 안 들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들도 미국영어가 압도적으로 많죠
22/09/09 03:38
막상 영국인이 영어하는거 들으면 환장합니다 크크
그냥 미국식으로 공부하세요 토종한국인에게 영국식 영어가 실질적으로 유효한건 런던 소재 퍼블리셔의 저널 논문 제출할때 정도입니다
22/09/09 17:55
프리미어리그 영국인 선수, 감독들 인터뷰 하는거보면..... 저는 미국영어보다 더 알아듣기 힘들더군요.
그냥 딱딱 끊어서 말하는게 많다보니 쉽다 생각하시는 걸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영화/드라마/게임에 접할 기회가 더 많고, 우리나라에선 시험이나 교재도 미국식을 많이 따르는 편이라 공부하기 편하니, 미국 영어를 주로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어짜피 미국 영어로 공부해도, 영국 영어 몇가지 다르게 쓰이는 단어만 빼면 다 알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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