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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1 14:51:08
Name 호아킨
Subject [질문] 근데 한국 말고 이민갈데가 있나요..?
우리나라 미래 암담한 거 인정하고 미래가 무서운 입장이지만 서도

갈데가 있나요...?? 저야 능력이 일천해서 어차피 이민도 못가지만 갈 수 있다고 해도 선택지가 너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이 제일 좋아 보이는데 총기 사고, 인종 차별, 마약 등등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

뭐 일본, 중국이나 유럽 국가들도 현재 인구구조 노답인 상태는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면 현재 인구구조가 좋은 상태인 인도나 인도네시아..?

도시에서 꼴등하는게 싫어서 밀림가서 일등해보는 느낌..?

대안이 없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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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15:08
수정 아이콘
이민 갈 능력과 에너지로 우리나라에서 돈 벌어서 사는게 낫습니다.
메타몽
22/09/01 19:12
수정 아이콘
제가 503 떄 반 진담, 반 호기심으로 이민 알아봤는데 당시의 저도 이렇게 결론 내렸습니다
톨기스
22/09/01 15:10
수정 아이콘
스위스??? 하지만 거의 불가능하지요...
젤나가
22/09/01 15:13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 자조적인 한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불가능한 기술 가지고 있는 거 아니면 이민 가는 나라가 암만 좋아도 생존 자체가 어려움...
몽키매직
22/09/01 15:13
수정 아이콘
미국에 가서도 경쟁력 있을 사람이면 미국은 가볼 수 있지만 그 경우에도 한국 보다 사는 게 나을지는 확률적이고 나머지는 그다지 메리트 없다고 봅니다.
Faker Senpai
22/09/01 15:15
수정 아이콘
한국이 암담하다고 느끼는 건 한국사람 뿐일거에요. 어렸을때 호주로 이민와서 사는데 애 대학교 갈때쯤 아내랑 한국으로 들어가서 살려고요.
전세계적으로 물가상승, 집값상승으로 다 살기 힘들어요. 한국이면 사실 매우 괜찮은곳이에요. 물론 호주도 살기 괜찮은곳입니다. 한국이 더 좋을뿐이죠
22/09/01 15:17
수정 아이콘
이민 갈 능력은 있는데
같은 에너지면 한국에서 더 성공하기도 좋고, 살기도 편해서 그냥 한국 삽니다.

이민은 아니고 가서 일 해봤는데 한국 사람한테는 한국이 낫더라구요.

돈 벌어서 해외에 투자해서 노후 대비 하렵니다.
22/09/01 15:17
수정 아이콘
이민가서 잘살정도 능력이나 재력이면 한국에서도 잘살거라 큰의미없긴하죠
그리고 이민은 1세대는 개고생하고 2세대,3세대부터 득보는거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친척분중에 의대교수하다가 미국으로 교환교수가서 아예 미국에 정착하신분이있는데 본인은 그냥 일반적인 생산직하면서 자식키워서
자식들은 의대 치대가서 미국에서 잘살더군요 친척분은 지금 와인만드는 와이너리 하시구요 경제적으로 막 여유가있진않으신거같긴한데 그래도 본인은 만족하시더라구요
22/09/01 15:18
수정 아이콘
신나게 외국인 받고 다이버시티성을 회사 평가에
반영하고 외국인과 일해야 하는걸 당연히 여기게 만든
일본이 장기적으로 훨씬 나은 상황이기는 하죠

조선족 받아서 어떻게 해볼려고 했던 한국 정부는 실패라고 봅니다.
리얼월드
22/09/01 15:23
수정 아이콘
이민 1세대가 만족감을 느끼려면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가려는 곳과 잘 맞아야...
대부분 어린시절 보고 배우고 자랐던 곳이 한국이다보니, 돈을 떠나서 적응이 생각처럼 쉽지 않죠
같은 이유로 2세대들은 만족도가 높고
22/09/01 15:25
수정 아이콘
10년 뒤 우리나라가 망하는게 확정되면 일본이민을 목표로 할거같은데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저는 딱히 갈 생각없습니다.
22/09/01 15:26
수정 아이콘
전에 댓글에도 남겼는데 어디 제3세계 부자촌에 경비두고 살거 아니니 미국이라고 콕 찝어 말하면. 미국에서 성공한 삶을 살기가 한국에서 성공한 삶을 살기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미국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현지인에게 인정받고 소사이어티에 들어가기 정말 힘들고요. 한국인들 사이에서 살거면 한국이 훨씬 좋죠. 윗분 말씀대로 내가 희생해서 내 후손들 국적세탁하겠다 인거지 내가 행복하겠다 마인드면 백퍼 실망합니다.
유료도로당
22/09/01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민을 시도할수있는 상황 / 가서도 불편없이 살 수 있을정도 능력자라면 한국이 훨씬 살기좋을겁니다. 1세계 국가중에 굳이 고르자면 저는 미국보다는 EU가 낫다고 봅니다.
아롱띠
22/09/01 15: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호주가 가장 좋아보이더군요
22/09/01 15:34
수정 아이콘
중3때 유럽가서 환타 맛이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이 아닌걸 보고
정말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 문화권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게 다른 곳에서는 아닐테니
지금은 굳이 그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22/09/01 15:40
수정 아이콘
신념이나 사상에 따른 이민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삶의 질(생활수준)을 추구 하는 이민이라면 글쎄요.
원하는 결과 얻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22/09/01 15:46
수정 아이콘
캐나다쪽이 은근히 괜찮다는것같긴 한데, 자리잡을 기술이 있다는 전제긴 하죠.
22/09/01 15: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래나저래나 대한민국은 SSR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평생을 사신 분이
다른나라 이민가서 불만없이 생활하기 쉽지 않을걸요.
일각여삼추
22/09/01 15:50
수정 아이콘
돈은 이미 있다는 전제 하에 포르투갈(시민권 따면 유럽 어디든 이동, 거주, 노동의 자유 있음)이나 인도네시아 발리, 싱가포르, 모리셔스 등이 좋아보이네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한국이랑 세금이 비슷하거나 비싸서 금융소득으로 살려면 굳이 갈 메리트가 없습니다.
22/09/01 15:55
수정 아이콘
옆에 일본(동조선 테크타기시작하면 또 이민)→ 대만(중국한테 먹히면 또 이민)→ 미국이나 호주 생각하고있습니다.
Lich_King
22/09/01 16:00
수정 아이콘
이민이 가능한 스펙이시면 한국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22/09/01 16:02
수정 아이콘
살기 좋은 나라는 이민도 쉽지 않죠.
물뿔소
22/09/01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에 살고있습니다.
이민 가는 나라와 그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이 맞아야하고, 의식주 + 언어가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거나 점차 해결할 수 있어야 이민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100에서 시작할 필요는 없고 30에서 시작해도 되는 나라도 있고하니 나라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최소한의 금전적인 여유를 확보(정착까지 버티거나 불편함없을 정도의 비용 +@) 해 놓고
+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더 느긋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한다라면 선택지가 많을거고,
여러 문화를 체험하면서 지내고 싶다하면 유럽쪽으로도 생각할 수 있구요.
말씀하신 대로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라면 전망이 좋은 나라나 쌓아놓은게 많은 나라로 이민이 되겠네요.
사람과 관계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배타적인 나라는 불가능하니 이민자가 많거나 한국인의 거부감이 없는 나라 :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이 되겠죠.
한국보다 풍요롭게(금전) 살 것이다 라면 지금까지의 경력을 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선택지가 극소수가 되고
살아오면서 가족과 내 지인들과의 유대감을 놓을 수 없다라면 선택할 수 없죠.

자기가 원하는 직업으로 먹기살기 어렵거나 취직을 하기 어렵지만 해외에서는 더 여유롭게 사는 예도 있으니
개개인마다 차이가 커서 뭐라하기 어렵습니다.
CastorPollux
22/09/01 16:13
수정 아이콘
사촌 누나가 일찍 캐나다로 이민 가서 자리 잘 잡고 사는데 좋아 보이더라고요 크크크크
22/09/01 16:36
수정 아이콘
한국이 노답이면 다른데는 더 답이 없죠.

무슨 미래가 암담하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Grateful Days~
22/09/01 16:52
수정 아이콘
저는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기본적인 차별을 안당하고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ㅠ.ㅠ
솔로가좋다
22/09/01 16:57
수정 아이콘
제 아는 누님도 캐나다로 이민 갔는데 금방 향수병 온다더군요. 아이들이랑 같이 갔는데도 한국에 오고싶다고 그러고요. 부지런만 하면 한국이 최고예요.
한국 현재와 미래가 암울해서 살기 힘들다면 그냥 인생 살기가 싫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혜리
22/09/01 16:58
수정 아이콘
음식 때문에 저는 불가능이고.
사실 가고 싶은 곳이 딱히 있지가 않네요.
때문에 악착같이 살아서, 기득권이 되어보자 해서 뭐 발하나 정도는 담근 것 같습니다.
MeMoRieS
22/09/01 16:58
수정 아이콘
북유럽이나 캐나다는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기술이 없으면 북유럽과 캐나다는 이민이 비자 발급이 힘든게 단점이죠
Ainstein
22/09/01 17:04
수정 아이콘
냉정히 선진국중에서 한국보다 경제 상황 나은 나라가 거의 없죠. 이민드립치는분들이 개도국 가고 싶은건 아닐거고요. 장기적으로 한국이 망할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달러나 미국주식으로 헷징을 하는게 맞지 이민드립은 현실성은 별로 없다봅니다. 이민가서 풍족할 사람이면 한국에서 더 잘 살아요
22/09/01 17:2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민가서 지금상황보다 잘살수있다면 그냥 한국에서도 잘살수있는 능력자죠. 되도않는드립이라 생각합니다.
22/09/01 17:27
수정 아이콘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없는거야'
Jedi Woon
22/09/01 17:31
수정 아이콘
정말 어쩔수 없이, 불가피해서 한국을 떠나 이민을 가야하는게 아니라면 어느 나라나 문제가 있고, 암담하거나 불투명한 미래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살 땐 못 느꼈던 부분을 체감하는데, 특히 인종차별 문제가 크게 다가 옵니다.
흔하게 겪는건 아니지만 한국에선 결코 경험하지 못한 불쾌한 경험에 정착하고픈 의욕이 확 꺽일 수 있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낮다는 말이 있듯이, 미래가 암담하고 현실이 불만스러운게 있어도 내 나라에서 불평하고 불만을 느끼는게 좀 덜(?) 불행하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습니다.
22/09/01 17:45
수정 아이콘
불안정한 미래를 대비하는거야 좋지만 지나친 비관이나 걱정은 되려 독이 된다 생각해요
인구가 급격히 줄어 걱정거리가 있다지만 그렇다고 수천년된 국가가 그리 쉽게 어찌되진 않는다 봐요

불과 100년전엔 나라를 잃었었고 70년 전엔 전쟁으로 모든게 잿더미였고
50년 전엔 군사독재정권이었고 20년전엔 국가부도를 맞았었지만
지금은 어느 방면으로 보나 열손가락 안에 드는 국가가 되었듯이 미래는 또 모르는거죠 모...
성야무인
22/09/01 17:47
수정 아이콘
한국과 비슷한 삶을 원하신 다면 그나마 비슷한 게 일본이나 싱가폴일텐데 (안전성 및 인프라 편의성)

각 나라마다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인프라를 다 포기하고 전원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호주나 캐나다 가시는 게 낫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토론토쪽 말고 (가끔 거기는 대학가나 다운타운에서 총기사고가 일어나니)

캘거리나 썬더 베이 쪽 가시면 생활이 무료하긴 하겠지만

편하게 사실수 있을겁니다.

나머지 국가요? 글쎄요?

돈을 한국만큼 버시던지 안전은 포기하셔야 할겁니다.
나이스후니
22/09/01 17:48
수정 아이콘
그냥 자조적인 하는 말로 봐야겠죠. 언어의 문제, 문화의 문제 등등 넘을 산도 많고요. 저를 보면 그냥 한국에서 직장인 한명인데 이민가면 자국민 대신 저를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산밑의왕
22/09/01 17:53
수정 아이콘
나 자신만 보면 굳이 이민갈 필요가 없지만 자식 생각하면 가야하나 싶은게... 캐나다 좋아보이긴 한데 영어도 못하고 기술도 없군요...ㅠ
The)UnderTaker
22/09/01 18:06
수정 아이콘
매번 나라 망했다면서 한국 뜨는게 답이라고 하는분들은 그냥 진짜로 이민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민가서 한국에 관해 이래라 저래라 안하는게 한국사회에 훨씬 도움될겁니다.
22/09/01 19:4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명박근혜때 인터넷에서 툭하면 이민가야한다고 나오던게 이민가야한다는게 없어져서 좋았는데
진짜 조용히 가면 좋겟네요
신류진
22/09/01 19:05
수정 아이콘
캐나다 호주가 그나마 괜찮을듯 합니다.
메타몽
22/09/01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 년 전에 이민 알아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포기했는데

1) 고립어인 한국어 - 내가 영어 내이티브 급이 아닌 이상 영원한 족쇄, 이민간 나라 사람들과 사고방식의 차이 등

2) 인종 - 미국 기준 백인, 흑인, 히스패닉 밑에 있는 최하위 인종

3) 치안 - 한국, 일본 외 나라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처럼 위협 걱정없이 다닐수 있는 곳은 거의 없고 항상 긴장해야 함

4) 투자 대비 결실 - 여러 나라에 이민간 분들 글을 여럿 읽었는데 거의 공통적으로 하는 말 "이민와서 한 노력을 한국에서 했으면 더 크게 성공했을 꺼다"

5) 돈 많으면 한국이 최고여~ : 한국은 돈 많은자가 대우받는 천민 자본주의 국가로, 이민가서 성공할 노력을 한국에 쏟아부으면 더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아웃풋을 얻고, 이민갈 이유가 사라짐

마지막으로 어느나라든 이민갈 정도면 최소 중산층이라는 소리이고, 중산층이면 이민갔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일하면 이민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조적으로 이민가야겠다 라는 말은 이해는 하는데

난 트래쉬 같은 한국에서 더이상 못 살겠으니 무조건 이민가야겠다 라고 하는 사람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본인에게 너무 안맞아서 떠나려고 하거나 이민의 환상만 보고 현실을 못 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의 현실, 이민의 환상, 이민의 실태 등으로 검색하면 일반 방송에서 보기 힘든 이민의 현실이 많이 나옵니다

참고로 LA 타운에 텐트촌에서 거주하는, 이민 실패하고 불체자에 가까운 한국인들이 그렇게 많다죠
RNA먹자
22/09/04 09:3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일 수도 있는데요. 미국 중심으로 알려드리자면.

치안이 좋은 곳이 있고 나쁜 곳이 있는 것이지 전체적으로 안좋지는 않습니다.

투자대비 결실은 한국보다 월등합니다.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굳이 새겨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어디서든 성공할 사람이다 이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본인만 성실하다면 인건비는 확실히 높습니다.
메타몽
22/09/04 09:37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비둘기야 먹쟛
22/09/01 19:2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자식 교육 때문에라도 한국은 개쌉노답이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습니다
This-Plus
22/09/01 19:31
수정 아이콘
갈 수 있는 사람이면 진작에 조용히 갔습니다.
이곳에서 답이 없으니 저런 말을 하는 거겠죠.
여기서 답이 없으면 어딜 가도 답 없구요.
크로스로드
22/09/01 19:34
수정 아이콘
일본 갈 거고 일본 병원에 내년 내정받았습니다.
글쎄요, 인구구조가 노답이라기에는 그래도 한국보다는 선녀지 싶은데...
떠나려는 이유가 20년 내에 한국 의료가 붕괴할 거라는 개인적 전망이라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League of Legend
22/09/01 20:18
수정 아이콘
미국 이민 1세대들 고생 많이 했죠. 그정도 각오 해야하지않을까요,.
메타몽
22/09/04 09:38
수정 아이콘
어딜가나 이민 1세대는 개고생 + 영원한 정신적 이방인 확정이죠 @_@...
미카엘
22/09/01 20:58
수정 아이콘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가 지론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2/09/01 22:39
수정 아이콘
뭐 인구줄어든다고 아예 살지도 못할 동네되기야 하겠습니까? 라고 생각하고 그냥 살랍니다. 아무리 망해도 브라질이나 말레이보단 낫지 않겠십니까?
피우피우
22/09/01 23:16
수정 아이콘
원래 모든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망했다거나 망해간다고 얘기합니다 크크
마갈량
22/09/02 01:16
수정 아이콘
언어 인종차별 다빼도
한국만큼 편의성과 치안, 소득이 보장되는 나라가 잘없습니다.
당장 일본만가도 답답해죽을걸요
tomsaeki
22/09/02 06:33
수정 아이콘
미국서 바로 벌어먹을 기술이 있으시면 미국오시면 훨신 편해요. (엔지니어 계통은 특히)
워라벨, 연봉 다 수직상승할겁니다. 다만 신분 따기가 힘들어요. 언어도 노력하셔야되고.
샤르미에티미
22/09/02 07:37
수정 아이콘
이민 가서 잘 살아보겠다는 그 힘으로 한국에서 살면 살만하겠다는 소리 들으면서 살 수 있는 건 맞죠. 일본만 해도 현지인 수준의 일본어 능력을 게임처럼 누가 나에게 준다고 해도 알바만 해도 한국보다 잘 산다는 시절은 끝났습니다. 거기서도 괜찮은 직장을 구해야 잘 살 수 있는데 그래봐야 환경은 한국하고 크게 다르지가 않죠. 한국 대기업 일반 사원이 나쁠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민을 가서 편히 살려면 그 이상의 능력이 되어서 대우를 받고 살 수 있어야 하는 건데 그 경우 또한 한국에서 사는 게 나쁘지가 않습니다. 결론은 5:5로 고민이 되는 수준이면 이민을 안 가는 게 맞고 확고한 마음이 있어야 내 상황과 상관 없이 가는 거죠.
꿈트리
22/09/02 09:11
수정 아이콘
치안과 인종차별 때문에 어딜가도 답없습니다.
Cashflow 만들어 놓고 그냥 한달 살기 정도 하는게 베스트죠.
No.99 AaronJudge
23/01/13 13:14
수정 아이콘
앞으로 한국의 치안이나 소득 건강보험 그런 장점이 유지될까? 하는 의문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현 상황 유지된다면야 한국이 젤 좋죠 크크크 고국이기도 하고

근데 지금 20살이라
30년 뒤에 한국이 어떻게 될지 감이 안와서
근데 그땐 전 50살밖에 안됐거든요…

일단 영어공부부터 하는중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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