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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09:40
대부분 그렇지만 투자/실거주 목적이 혼재되어 애매한 상황인데요 ..
10년 뒤에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모르니 (자녀 교육등을 염두하신다면) 보수적으로 잡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투자 목적이 더 크시다면 2-3년 안에 괜찮은 기회가 올것 같으니 잠시 기다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입시점은 서울 대단지 아파트 미분양 나올때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혼인신고를 미뤘다가 하나는 실거주용, 하나는 투자용으로 잡아두는 방법도 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
22/06/20 09:36
투자목적이면 무조건 서울로 가시고
(근데 서울서 갭하시려면 일단 금액이 좀 힘들긴 하죠) 몇년전이면 지방 학군지도 좋다라는 느낌이었는데 대구 사례를 보면 또 엎어놓고 권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22/06/20 09:56
솔직히 지금은 수도권도 갸웃하는 상황이라 봅니다. 투자 목적이면 일단 서울 경계안엔 들어가야 한다고보는데
돈이 없으니 투자를 하려하는데 투자를 하려하니 돈이 없는 그런 이상한 순환의 고리가..
22/06/20 09:39
일단 제주도라는게 불안한데 10년 실거주 목적으로 20년된 아파트 갭투자 하는게 더 불안하네요
하락장에는 결국 입지입니다 공무원이시니 제주에 오래 거주하실거라면 청약이나 하락장에 분양권 싸게 구입 추천드립니다 (외딴곳 말고요)
22/06/20 09:42
저도 입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20년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해보려고 하는거긴한데 ㅠㅠ..
20년된 아파트가 제주에서는 나름 입지가 최고라고 불리는 곳이라!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려서요...) 앞으로 청약있을 예정인 곳들은 입지와는 조금 거리가 먼곳들 뿐이라서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ㅜㅜ!!
22/06/20 09:53
층고제한 때문에 아파트가 귀해서요..
일단 15층 넘는 아파트가 아예없고 500세대만 되어도 대단지라고합니다. 학군지에는 10억 넘는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ㅠㅠ 학군상관없이 대단지아파트는 5억 밑으로는 찾아볼수도없구요..
22/06/20 09:56
지방은 계속 인구가 줄어들 일만 남은거 같아 비추입니다.
댓글에 나온 대구 수성구의 경우 대구 자체의 공급량이 워낙 많아 주춤하지만 이건 일시적인거 같고 강남 다음 학군이라 대구뿐만 아니라 주변 경북 등에서도 들어오는 수요들이 있습니다. 제주도도 국제학교 등으로 외지에서 들어오는 수요들이 있지만 계속 유지될지 의문이네요. 갭 2~3억이면 서울 노른자는 안되더라도 경기도 포함해서 최대한 서울 중심 가까운 곳으로 재개발, 재건축 가능한곳 찾아보시는거도 좋을듯 합니다.
22/06/20 11:16
대세 하락기에 들어간 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주식, 코인이 요새 나락으로 가고 있는데 그 다음은 부동산이죠. 수급은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부동산은 한 번 꺾기면 오래 갑니다. 좀 더 숙고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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