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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6 12:05
사람 성격마다 다른거고 두분의 서사가 있는거라 저 위의 사건가지고만 판단할수 없겠지만
저라면 결국 핵심은 이러쿵 저러쿵 다 따졌을때, 그 자리에 나가서 그 친구가 나와의 관계에 대하여 행할 최선 또는 최악의 상황까지 다 고려해봤을때 관계가 긍정적으로 지속될것인가 예스 올 노 해서 예스면 나가고 노면 안나가겠죠.
22/03/06 12:20
음.. A의 얼굴을 보기가 굉장히 찝찝합니다
이제와서 축의금을 주기도 뭐하고 아직도 썩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 이미 답은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22/03/06 13:10
다른일은 없고 그냥 단순히 청첩장 때문이면 별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나중에 다른 자리에서 자연스레 만나서 저번에 이러이러 해서 미안했다 하고 괜찮다 주고받고 이후로 별 불편없이 지내요. 특별히 글쓴님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청첩장 빼먹고 준게 아니라고 한다면 글쓴님이 마음 먹기 따라서 쉽게 풀릴일이고 안봐도 그만이다 싶으면 마는거고..
22/03/06 14:04
내용은 다르지만 껄끄러운 친구 있던 모임에 나가서
당일은 잘놀았는데요 앙금이 그래도 남아있다보니 더 만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너무 미묘한 문제라 정답은 없지만.. 지금 저라면 굳이 안나갈거 같긴합니다
22/03/06 14:24
저같은경우 사적 모임에서 껄끄러운 사이가 된 경우엔
1. 모임 전체를 끊음 2. 다른 구성원들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맞춰줌 둘중 하나입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맞추는 경우에도 특별히 한계가 왔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어영부영 1쪽으로 수렴하더라구요.
22/03/06 16:12
안 가는게 맞죠..굳이 불편한 친구가 있는 불편하기 그지 없는 자리에 갈 이유가 있나요??
차라리 좀 더 대인원이 모이는거면 모르겠는데 6명이 모이는거면..너무 적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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