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2/03 14:49:03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아기를 장모님(친정엄마) or 시어머니가 봐주시는 거 vs 시터 쓰는거 어느쪽이 나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03 15:07
수정 아이콘
같은 부서에 저 포함해서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
장모님(친정)이 봐주시는 경우 3
시어머니가 봐주시는 경우 1
여직원분들 얘기 들어보면 시어머니가 봐주시는게 너무 불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집에 오시는것만으로도 불편한데, 함께 지내야하니 오죽하겠느냐고
저는 이런상황이 되면 본인도 같이 신경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와이프와 상의 후에 장모님께 부탁드렸어요
하지만 와이프분께서 괜찮다고 하셨다면 시어머니께서 봐주시는것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03 15:14
수정 아이콘
대부분 와이프분의 말을 듣는것이 지구평화에 도움이 됩니다.
리얼월드
22/02/03 15:19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경우라면 당연히 가족이 더 좋습니다.
다만 누가 아이를 보더라도 갈등은 생깁니다. 시터, 장모님, 시어머님 모두 다...
크림샴푸
22/02/03 15:22
수정 아이콘
1, 와이프 말대로 무조건 따른다

2. 그러다 불편사항 발생 시 무조건 시터를 쓰는것으로 한다

로 합의를 단단히 하시고 진행하시는게 가장 현명할 거 같습니다.
비오는월요일
22/02/03 15:24
수정 아이콘
일단 해주실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받아보세요.
그 과정에서 불만이 있으면 바로바로 플랜B로 선회가 가능하게 계획을 짜두시고.
22/02/03 15:25
수정 아이콘
기한을 정하고 (보통 돌까지) 그때까진 어느 정도 조부모님이 부담을 진 다음, 이후부턴 둘이 책임(시터 포함)지는 게 좋다고 봅니다
너무 어릴 때부터 시터는 조금 부정적이라..
22/02/03 15:28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경우에 장인어른의 목소리는 제일 후순위로 나둬야 가정의 평화가 지속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모님이 계속 봐주시고, 시어머니가 급할 때 투입되는 거로 준비하시면 어떨까싶네요.
22/02/03 15:29
수정 아이콘
전임(?)은 아닙니다만 저의 어머님(시엄마)이 약 6개월 정도 봐주시면서 느낀바로는

- 무조건 와이프의 의향에 따르라.
- 단, 와이프가 후회하는지를 관찰하라.
- 악역은 내가하라(특히 어머님과 와이프가 맞지 않는것 같을때)

정도로 조언하고 싶습니다만..이것도 집바이집이라..신중히 결정하시길...
22/02/03 16:00
수정 아이콘
장인 어른의 비위를 다른 것으로 최대한 맞춰드리면서 처가에 맡기는게 최선인데..

그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댁에 좀 맡겨보는 경험을 와이프분께 맛보게 해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험해보면 다시 처가에 맡기자고 하실거에요 곧.

시터는 두가지 다 시도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애도 좀 더 커서 시터에 맡기기 좋을거구요)
22/02/03 16:28
수정 아이콘
와이프와 장모님 의견이 제일 중요하긴합니다... 주양육자뜻에 따라하시는게....
장인어른 눈치보이는건 어차피 장모님과 와이프분이 막아줄거라 후순위로...
덴드로븀
22/02/03 16:29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을 최대한 구워삶아서(...) 최소한 돌때까지는 장모님 케어 체제를 유지하는게 여러모로 낫다고 봅니다.

시어머니는 결국 시어머니고,
시터를 쓰면 주변상황에 신경안써도 되는건 장점이지만
좋은 시터 구하기 어려움 + 금액부담 + 시터가 갑자기 그만두거나 주말에 급하게 케어가 필요한 경우
결국 어딘가에 부탁해야하는 난감한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와이프의 의향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따라야합니다.
수타군
22/02/03 17:06
수정 아이콘
와이프 분이 하자고 하시는대로 하면 됩니다.
절대로 절대로 본인 의견 내시면 안댑니다.

글쓴분께서는 마음적으로 힘드시겠지만
더 큰 힘든 상황이 오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돌봄비 같은것도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와이프 분 말씀대로 하시면 됩니다.
죽전역신세계
22/02/03 17:09
수정 아이콘
시부모님 = 직장상사 입니다...
정예인
22/02/03 17:14
수정 아이콘
와이프 말씀대로 시어머니께 하시되 상황따라 바뀔수있음을 염두해두시면 됩니다. 시어머니가 내가 봐줄수있다~하셨지만 막상 해보니 본인이 너무 힘들다/ 혹은 며느리가 역시 우리엄마보다는 불편하다 나올수 있거든요. 갈등까지는 아니라도 불만 나옵니다 육아가 힘들어서요;; 그때되면 장모님 찬스로 다시 방안을 돌리시고요. 어짜피 지금 시터는 못씁니다. 아기가 어려서 양쪽 어머님이 우리가 봐줄수있는데 시터를 왜쓰냐고 좋은소리 분명 안나와요. 가족찬스로 최대한 버티시다가 시터쓰세요. 경험상 어머님 한분이 전담하시는것도 좋진 않더라고요…
김하성MLB20홈런
22/02/03 18:5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메타몽
22/02/03 17:30
수정 아이콘
와이프님 친정엄마라면 베스튼데 시어머니라면...
22/02/03 17:33
수정 아이콘
친정엄마가 그대로 봐주신다, 단 장인장모님께 적당한 용돈을 드린다.
애플리본
22/02/03 17:45
수정 아이콘
시터 고용할 돈을 장인장모님께 드리는 것이... 근데 장인어른은 어떤부분에서 불만이 있으신건지 알 수 있나요? 일단 거기서부터가 문제인 것 같은데..
수타군
22/02/03 18: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게 베스트 인 듯 합니다.
오늘 뭐 먹지?
22/02/03 22:41
수정 아이콘
24갤까지가 힘들어요.
그 이후엔 어린이집 도움 받으면 되거든요.
시터 은근 비싸고, 돌발상황이 많으니,
가족 어르신들이 봐줄수 있는 상황이면,
어떻게든 비벼보세여..
22/02/04 00:16
수정 아이콘
어짜피 한분이 계속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와이프분도 시어머니가 우선순위니

시어머니 하시다가 힘들거나 육아방식으로 갈등생기면
장모님

두분 다 지치시면 비용 더 들이고 시터 이런식으로 돌아가게 될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1764 [삭제예정] . [10] 삭제됨3670 22/02/15 3670
161759 [삭제예정] (나눔)스타벅스 쿠폰 1장, 내일(2.15)까지 사용가능 [4] 로켓4561 22/02/14 4561
161755 [삭제예정] [삭제예정]유부피지알러 분들께 예식장 질문드립니다 [37] CastorPollux6840 22/02/14 6840
161753 [삭제예정] 국민 임대 아파트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교대가즈아6301 22/02/14 6301
161719 [삭제예정] dv line이라는 코인 아시나요? [15] 삭제됨9975 22/02/12 9975
161704 [삭제예정] 멘탈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업장(펜션) 주차문제 관련 [1] 삭제됨4443 22/02/11 4443
161698 [삭제예정] 사업장에서 코로나 확진자 공개의무가 사라졌다는게 사실인가요? [4] 삭제됨6244 22/02/11 6244
161679 [삭제예정] 노트9에서 s22 울트라로 업글하는게 좋을까요? [11] 삭제됨5969 22/02/11 5969
161656 [삭제예정] 서울 근교의 무박 캠핑장 괜찮은 곳이 있을까요? [9] 크음5601 22/02/10 5601
161643 [삭제예정] 친구가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이 계획있는 신혼부부 신차 구입) [23] 백신5257 22/02/10 5257
161634 [삭제예정] 요즘 너무 힘이 들어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11] 삭제됨8942 22/02/09 8942
161611 [삭제예정] 방송: '수호전사 맥스맨'을 찾습니다 SAS Tony Parker 3849 22/02/08 3849
161588 [삭제예정] ip주소 질문드립니다 [10] 삭제됨4498 22/02/07 4498
161575 [삭제예정] 음식 알러지를 치료할 수 도 있나요? [3] v.Serum5483 22/02/06 5483
161538 [삭제예정] 답변 감사드립니다. [7] 삭제됨5203 22/02/05 5203
161510 [삭제예정] 주위 분들이 코로나 걸린 경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3] LG우승5065 22/02/04 5065
161498 [삭제예정] 병원에서 임산부에게 잘못된 주사를 놓은듯합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8] 삭제됨4969 22/02/03 4969
161492 [삭제예정] 아기를 장모님(친정엄마) or 시어머니가 봐주시는 거 vs 시터 쓰는거 어느쪽이 나을까요? [21] 삭제됨6125 22/02/03 6125
161441 [삭제예정]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다면 부모님께 확인해 보실건가요? [17] 니시무라 호노카5777 22/01/31 5777
161434 [삭제예정] 지금 PGR게시판 닉네임 검색이 안되는건가요? [8] v.Serum4805 22/01/30 4805
161415 [삭제예정] 시험을 앞두고 상 당한 경우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15] 삭제됨5891 22/01/29 5891
161395 [삭제예정] 요로결석 ( 병원가기 싫습니다 ) [20] 삭제됨7817 22/01/28 7817
161384 [삭제예정] . [7] 삭제됨4733 22/01/27 47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