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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2/02 10:37:54
Name nexon
Subject [질문] 금리상승을 대비해 채권/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앞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금리상승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비해 국채가격에 연동된 etf를 매수하거나

혹은 금리가 오르면 일시적으로 전체증시에 하락이 나올 테니 이때 배당수익율이 올라가는 배당주를 매수해두는 것은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금리상승에 대비해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기관투자가처럼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주체들이 헷지를 위해 하는 것이고 개인이 하는 것은 별다른 이익이 없는 것인지요...?

그리고 배당주는 금리가 낮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금리가 올라가면 배당주 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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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2/02/02 10:47
수정 아이콘
금리상승이예상되면채권가격은떨어질텐데 왜사쥬.
22/02/02 11:30
수정 아이콘
배당주도 딱히 메리트는 없습니다.
금리상승기에 성장주보다 안정적인 배당주가 나을거같지만제일 좋은 주식은 현금흐름좋고 매출 잘나오는 기업들입니다. 애플 마소 구글 등은 단순한 성장주가 아니라 현금이 넉넉하고 per도 높은 편이 아닙니다.
변동성이 클순 있지만 떨어질때마다 빅테크기업 사모으는게 제일이라봅니다.
RedDragon
22/02/02 11:54
수정 아이콘
주식 하락 예상될 때 배당주 사느니 그냥 현금으로 들고 있는게 낫더라구요.
22/02/02 14:08
수정 아이콘
투자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짧은 글이지만 뇌피셜이 굉장히 많군요... 2번째 문장까지 맞고 나머지 대부분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
니시무라 호노카
22/02/02 14:15
수정 아이콘
기본도 모르면서 맨날 응용 질문만 하셨나요? 후덜덜
인스네어리버
22/02/02 19:38
수정 아이콘
이분 질문 봇..
22/02/02 14: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예금에 묻어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malliver
22/02/02 15:19
수정 아이콘
일단, 채권과 배당수익률의 기본부터 이해하시는게 좋겠어요.

채권은 이자율이 이미 찍혀있는 권리 입니다. 정해진 기간(1개월, 분기, 반기, 연) 마다 이자를 지급하는데, 그걸 쿠폰이라 불러요.
쿠폰북에서 기간마다 하나씩 뜯어다가 이자 받아간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제로쿠폰도 있습니다)
금리가 오른 뒤 발행하는 채권은 지금보다 당연히 이자율이 높으므로, 기존에 이미 발행된 채권은 가격이 더 싸집니다.
같은 돈을 가지고 투자하는데, 이자율 높은걸 사는게 더 나으므로 기존에 이미 낮은 이자율로 발행된 채권의 시세는 내려갑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은 떨어집니다. 금리인상 예고만으로도 채권 ETF 는 이미 줄줄이 떠내려가고 있죠.
물론 채권이라고 퉁쳐서 이야기 하긴 하지만, 채권도 워낙 다양한 형태가 있어서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배당수익률도 고정금리처럼 고정된게 아니라서 어디로 갈 지는 아무도 몰라요.
배당액이 고정되었다면야 주가가 내려가면 배당수익률이 오르겠지만, 배당액이 고정될리가 없으니까요.
그러므로 배당주가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금융주나 가치주가 금리인상에 득을 볼꺼라곤 하지만, 금리가 오르면 금융주들도 부실채권들이 늘어나는 risk가 있죠.

결론은..
1. 국채 etf 매수 : 아니요
2. 배당주 매수 : 글쎄요
3. 채권 투자 : 잘 할 수만 있다면야
4. 배당주와 금리 :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이오니
22/02/02 18:17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대응하기보다...
처음에 세운 원칙을 지키는 게 돈을 지키는 길 입니다.
주식 6, 채권 4 포트폴리오가 깨진 상황에서... 잘 모르는데 채권 가는 건... 솔직히 도박이죠.
22/02/02 21:49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워3팬..
22/02/02 22:20
수정 아이콘
배당주는 은행권 주식 추천합니다. 금리 상승기에 주식 상승을 기대할수 있고, 예상대로 금리 상승 안 될때는 배당으로 헷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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