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7/14 11:37:53
Name 니그라토
Subject [질문] 중국이 한국을 멸망시키게 될까요?
중국만 생각하면 속이 타들어갑니다.

결국 산다는 건 내 자신이 고통 당하는 것이 무서우니 살고 있는 것일진데,

중국은 언제 한국을 멸망시킬지 모른다 생각하니, 중국만 생각하면 고통이 오네요.

중국이 한국을 곧 멸망시켜 버리게 될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정살
21/07/14 11:38
수정 아이콘
?
Proactive
21/07/14 11:38
수정 아이콘
네? 왜 그런 무서운 생각을 하시죠?
츠라빈스카야
21/07/14 11:39
수정 아이콘
피해망상입니다.
어바웃타임
21/07/14 15:57
수정 아이콘
녹턴이실수도 있잖아요....
바부야마
21/07/14 11:39
수정 아이콘
그럴일없어요
류지나
21/07/14 11:41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얘기해서 한국 정도 규모의 국가가 소멸하는 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일어난다면 딱 한 가지 정도... 전 세계가 파멸하는 아포칼립스가 밀어닥치는 것 정도에요.
21/07/14 11:41
수정 아이콘
힘들게 할 수는 있어도 멸망시키는 일은 없어요.
비오는월요일
21/07/14 11:41
수정 아이콘
전혀요...중국이 한국 병합하는거보다 중국내부에서 갈라지는게 더 빠를걸요.
리얼리스트가
21/07/14 11: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난번엔 인류멸망 걱정하시더니 일단 그것보단 걱정의 스케일이 작아지셔서 다행이네요!
21/07/14 11:48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덴드로븀
21/07/14 11:48
수정 아이콘
현실 세계의 국가간 관계는 게임처럼 버튼 몇번누른다고 멸망시키고 어쩌고 하는게 아니죠.

뭐 어쨋거나 중국이 한국을 멸망수준으로 공격한다?

한국의 혈맹이 누구죠?
한국산 시금치램을 누가 대신 생산할수 있죠?
21/07/14 11:50
수정 아이콘
중국이 한국을 멸망시킬수 있던 시기는 있었다. 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할수 없었다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지금 중국이 한국을 멸망시킬수 있다? 라고 한다면 옛날보다 더 어려져워서 멸망 시킬수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옛날부터 지금까지 중국이 한국을 멸망시키려고 했다면? 총동원과 같은 국력을 소비해서 얻는 것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에
멸망을 시키지 못한건데, 심지어 지금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도 아니고, 옛날 같은 상황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엮인 관계가 복잡한 상황에서
시도조차 할수 없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상을 하지 마시고 편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약설가
21/07/14 11:53
수정 아이콘
먼 미래가 아닌 이상 그렇게 하기도 힘들고 주변국들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을 겁니다. 걱정마세요.
21/07/14 11:56
수정 아이콘
한없이 더 약할때도 잘 살아왔으니

걱정마세요
이쥴레이
21/07/14 11: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류멸종 걱정에서 중국으로 인한 한국 멸망으로 바뀌었으니 지난번보다는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21/07/14 12:00
수정 아이콘
다음 질문은 서울 멸망입니다. (대충 장사정포로 서울 불바다가 되면 어쩌냐는 글)
유료도로당
21/07/14 14:53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니 기억났습니다 무슨 글이었는지 .....크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1/07/14 12:08
수정 아이콘
좀 진지하게 답변하자면..중국이 한국을 공격해서 얻을게 없어요.
한국에 중국이 눈돌아갈만한 희귀자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죄다 산이라 땅이 살기 좋은것도 아니고..
한국의 부의 원천은 자원이 아니라 자본과 생산시설인데, 멸망전 하면 그 생산시설이나 자본은 고철 아니면 휴지조각행이라 남는게 없고...

중국이 국제사회를 적으로 돌려가면서 한국에 침공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 군사력이 마냥 호구잡힐만한 것도 아니고요.훨씬 군사력도 빈약하지만 자원은 많은 동남아에도 멸망전을 안거는데..
Extremism
21/07/14 1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멸망은 아니고 최대한 보존한채로 하나의 중국으로 흡수할려하겠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다 시전한 순간 핵전쟁이라 이건 한국인이 아니라 세계가 걱정해야할 3차 세계대전의 문제가 되고요 -_-;; 지금과 비교불가능한 심각한 경제 대공황 일어나서 극단적인 사회로 변하면 미국 중국 전쟁이 일어나겠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는 못 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려도 초창기에 이대로 국가가 소멸할까 전혀 걱정없다 결국 원나라에 망하고, 조선도 자연스레 일본 식민지가 되어 망했듯이 분명 영원할 것 같은 국가도 몇 백년보다 큰 변화가 옵니다. 이건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고요. 되려 혁명가가 나타나서 통일을 이루어낸다던가 엄청난 과학력을 바탕으로 더 강대국이 될수도 있고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저도 그런데 살아있는 100년 동안은 소강상태이지 않을까 싶어요.
위에분 말대로 중국 내의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서 내분 가능성이 더 커요. 평소에 너무 극단적인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희망을 가지시길
n막m장
21/07/14 12:12
수정 아이콘
일단 중국 북부전구가 7군단 부터 물리치고 나서 이야기 할일이죠
근데 일단 상대가 안될거고 서부전구 같은데가 동원되면 인도가 신나하겠죠.

아 그러고 보니 이제는 아프간의 탈레반이 추가되었군요.
신장/위구르는 더이상 중국의 영토가 아니게 되었습니다가 되는 거죠.
이슬람 애들 무서운 거 아시죠?
21/07/14 12:13
수정 아이콘
중국조차도 이민족들한테 점령당한 세월이 얼만데요. 너무 멀리까지 걱정하면 끝도 없어요.
21/07/14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 질문에 대한 답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여기서 한국이 한국정부를 말하는건지 그안에 있는 국민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중국이 한국을 멸망시켜야할 필요와 힘이 생기면 멸망하겠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1/07/14 12:16
수정 아이콘
다음에는 뭘 걱정하실까
에이치블루
21/07/14 12: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13억 인구가 있다고 해도 인구 6~7천만의 전혀 다른 문화/언어/역사를 가진 이민족을 지배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스토리북
21/07/14 12:21
수정 아이콘
댓글 수집 개꿀맛이실 듯.
21/07/14 12:23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진지하게 답변하신 분들은 패배하신겁니다..
21/07/14 12:28
수정 아이콘
그냥 컨셉잡고 댓글수집하는 찐따면 다행인데 진짜 아프신분일까봐 그러는거에요.
及時雨
21/07/14 12:51
수정 아이콘
르뤼에가 다시 떠오르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21/07/14 13:04
수정 아이콘
질문 내용을 떠나서 중국의 군사적 고민 중 하나는 어딜 쳐들어가도 만만하게 싸워볼만한 곳이 하나도 없다는 거라고 봅니다.
21/07/14 13:30
수정 아이콘
중국이 무슨 타노스나 저그나 프로토스도 아니고 님 말씀처럼 최대한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우리나라가 중국 식민지가 되어도 멸망하는 건 아니죠. 국민들 국적이 바뀌는 거지요. 애초에 이런 일 자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없는데 멸망이란 단어를 쓰셔셔 말씀드리는 겁니다.
겨울삼각형
21/07/14 15:12
수정 아이콘
어쩌다 그런 생긱을 하셨나요?

그다지 현실성은 없어 보입니다.
21/07/14 17:27
수정 아이콘
다음엔 무슨 걱정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윌모어
21/07/14 17:40
수정 아이콘
음, 댓글 다 읽고도 여전히 겁나신다면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꽤 도움됩니다.
Navigator
21/07/14 18:52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도 [이름으로 검색]...
21/07/14 22:09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세요 한국은 국방력 및 GDP가 세계 10위권입니다. 중국이 뭐라고 한국 간섭을 할 수 있을까요? 누가 뭐래든 한국의 자주성은 침해받지 않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1698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2658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70595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4845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4812
176851 [질문] 이게 제가 잘못한 건가요? [62] nekorean2039 24/06/28 2039
176850 [질문] PC 견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왕컵닭520 24/06/28 520
176849 [질문] Netflix 재생오류 관련 질문입니다. [3] kafka534 24/06/28 534
176848 [질문] 디스코드용 마이크? [8] DDRX845 24/06/28 845
176847 [질문] 범죄 보도 시 보통 가해자는 얼굴 가리는 이유 [3] 휵스1053 24/06/28 1053
176846 [질문] 삼성 휴대폰 배터리 문제 [1] BISANG657 24/06/28 657
176845 [질문] 미화 5만불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 EY1103 24/06/28 1103
176844 [질문] 혈당수치 높으신 분 계신가요? [12] 매콤한새우1363 24/06/28 1363
176843 [질문] 잘생겼단 말을 많이 들었던 분들에게 질문.. [39] 향기나는사람3355 24/06/27 3355
176842 [질문] 넷플릭스 구독하면 제공되는 게임들 할만한가요? [5] 단다니 쿨쿨2579 24/06/27 2579
176841 [질문] 2차대전 독일군이 M4로 무장했다면? [18] ELESIS2330 24/06/27 2330
176840 [질문]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도 모르고 교체할 수가 있나요? [33] 곰돌곰돌파트나2928 24/06/27 2928
176839 [질문] 토요일 인천에서 의정부 자차 이동 [6] 짱짱걸제시카1772 24/06/27 1772
176838 [질문] 수면 검사 받아보려 하는데 추천해주실 병원이 있으신가요? [14] 경마장9번마1295 24/06/27 1295
176837 [삭제예정] 집을 착각해서 도어락을 누를 때 안에 인기척을 냈는데도 문을 두드리는 상황?은 어떤 연유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18] 해모도리2136 24/06/27 2136
176836 [질문] 유로 2024 티켓구매 문의 [2] 마인부우726 24/06/27 726
176835 [질문] (예산 30~50만원선) 아동용 자전거 구매 질문 드립니다. [5] ED623 24/06/27 623
176834 [질문] 스타트업 등 새롭고 참신한 서비스를 어디서 접하시나요? [14] 사람되고싶다2110 24/06/27 21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