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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7 22:07:46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사람을 판단하는데 어떤 편견이 있나요?(편견 혹은 살면서 쌓은 빅데이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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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22:12
수정 아이콘
전 중국집을 '짱X'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약간 꺼려지더라구요. 인종차별에 둔감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치카치카
21/06/27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이것도 있네요. 저는 그냥 단어 쓰겠습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먹을까? 말고 짱깨먹을까?하면 인종차별보다 그냥 싼마이느낌이납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주변에 회계사중에 용팔이를 용산에서 눈탱이치는 판매업자들에 대한 비하의 의미가 아니라 나 오늘 핸드폰 파는 용팔이를 봤다 이런식으로 판매직 전체를 지칭하는 분이 계셨는데 몰라서 이런단어를 쓰는건지 알면서 전체를 후드려 패시는건지 그 뒤에 후속 트래킹이 없어서 저는 판단은 보류했습니다.
키모이맨
21/06/27 22:4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좀 생각을 해 봤는데

다른건 뭔가 안떠오르고 저는 솔직히 본문1번처럼 크게 드러나게 문신한사람에 대한 편견이 좀 있습니다. 살면서 엄청 많이 겪어본 건 아닌데 겪어볼 때마다
예상대로네or그럼 그렇지 하는 상황만 겪었던 터라...물론 이것도 제 편견에서 나온 결과일수도 있지만요
치카치카
21/06/27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편견이란게 논리적은 근거는 아니니깐요.

근데 큰문신이랑 길게 알고보면 저의 편견을 배신한적이 없어서 편견을 더욱 확고히 굳혀줬네요.
초보저그
21/06/27 22:53
수정 아이콘
3번은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일반적인 사무직군 중에서 서울대출신이 본인이 먼저 출신대학 밝힌다던지 본인을 강하게 어필하는 경우를 못본 거 같습니다. 어쩌다 출신대학 이야기 나와서 물어보면 수줍게 대답하는 정도.
치카치카
21/06/27 23:31
수정 아이콘
동갑합니다. 회사 문화마다 다르겠지만 학벌 얘기안하는 조직은 굳이 안밝히고 잘난척하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파핀폐인
21/06/27 23:02
수정 아이콘
정당화될수 있는건 아니지만 1번은 어느정도 동의합니다....그니까 뭔가 엮여서 좋을게 없다라는 느낌을 받는게 사실이긴 해요..ㅜ
치카치카
21/06/27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 및 직장까지는 별로 엮일일 없어서 몰랐는데(규모있는 직장에서 팔뚝까지 문신있는 분을 볼일이 없었습니다.) 자영업하면서 부동산, 여러업체, 트레이너 3박자 겪고 편견이 생겼습니다.
싸구려신사
21/06/27 23:12
수정 아이콘
1번 공감합니다 흐흐
치카치카
21/06/27 23:33
수정 아이콘
1번에 대한 편견이 댓글상으로는 좀 있으시네요.
21/06/27 23:14
수정 아이콘
3번 인정합니다. 인터넷세상에서는 종종 보이는데 현실에서는 다 사리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치카치카
21/06/27 23:3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서울대생이 잘난척하는데 별거없더라라는 내용 가끔보는데 제가 본 서울대생 모두는 잘난척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반대는 다수 있었어도
해맑은 전사
21/06/27 23:31
수정 아이콘
형이... 오빠가...
치카치카
21/06/27 23:36
수정 아이콘
아 이거 기억을 미처 못해서 본문에 못적었는데 본문네 추가할 수 있다면 네번째 편견급인데.. 1번 문신남과 합쳐지면 시너지 폭발하죠..
In The Long Run
21/06/27 23:44
수정 아이콘
젊은 한국여자는 남에게 쉽게 의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혜리
21/06/28 01:08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 편견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실내 흡연 하는 사람을 사람 취급을 안합니다,
이것도 편견일까 싶고,
아이폰텐
21/06/28 01:11
수정 아이콘
1번에 대한 제생각 - 대체로 그렇더라. 근데 젊고 잘생긴 남자한테서는 그런 느낌 받은적이 없음

3번에 대한 제생각 - 실제로 좀 그런면이 있는듯. 특히 학벌가지고 장난치거나 하면 극도로 사리는 플레이를 즐김. 그걸 즐기냐고 따지면 또 극도로 사림
손님 맞을래요
21/06/28 06:34
수정 아이콘
공시 공부를 오래하면
피해망상이 생기고 주변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정당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욱하게 되는 성격으로 변하는것같아요
오늘처럼만
21/06/28 09:56
수정 아이콘
서울대생은 떠벌리고 다녀봤자

잘해야 본전이기 때문에....크크

그리고 학벌로 열등감을 느낄 상황이 거의 없기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여유, 자신감 같은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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