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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1 15:08:32
Name	해피새우
Subject	[질문] 북미와 유럽 국가들의 음악 문화가 제각기 다른가요,,,?? (수정됨)
https://pgr21.co.kr/qna/153743 삭게로! 뭐 상식적으로 당연히 그런거지~ 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가수 저스틴 비버의 새 앨범이 나왔는데, 음원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여서 전 세계 1위 음원사이트라는 스포티파이의 차트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각 국가별로 통계치가 있어서 각각 찾아보게 되었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 각 나라별로 차트 상황이 완전히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을 찾아보았는데 미국 : 드레이크 초강세, 저스틴 비버 1일차 관심 초집중, 대체로 빌보드 차트와 유사 캐나다 : 미국과 매우 유사 영국 : 미국 차트에 안 보이던 가수들이 상위권 대거 포진, 드레이크가 안 보임 (카나비도 안 보임) 독일 : 영국보다도 더 자국 가수들이 상위권 대거 포진 프랑스 : 더더욱 자국 가수들이 상위권, 빌보드와는 별개의 차트 브라질, 아르헨티나 : 완전히 별개의 차트 이런식이던데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도 다 다르지 않냐~ 마찬가지인 거다] 라는 말을 들으면 제가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북미와 유럽 문화권은 영어가 준공용어라서 더 관련이 있지 않을까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혹시 이와 관련하여 (북미와 유럽 문화권의 나라별 차이) 보충 설명이나 좀 더 추가적인 댓글을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하여 질문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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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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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15:17

네 보통 미국-캐나다-영국,호주,뉴질랜드-서유럽-북유럽 순으로 미국문화와 일치합니다.
특히 드레이크나 비버는 미국 캐나다 밖에서는 힘 못쓰는 아티스트들이고 힙합이 초강세에 주류인 나라는 여전히 미국밖에 없을거에요.

해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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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15:1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랜드파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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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15:39

BTS도 영국 차트는 아직 1위 못해봤더라고요. 뭐 시장 차이가 넘사니 큰 의미는 없지만요 크크

해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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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15:58

오 그렇군요

Ell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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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15:48

(수정됨) 유럽이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영어에 익숙하고 영미 음악이 차트 상위권을 심심치 않게 하지만, 북유럽은 락, 메탈, 스페인이랑 남미는 라틴 음악, 프랑스는 프렌치 팝이나 힙합 등 독자 음악시장이 꽤 큰 편입니다. 터키 음악도 터키 뿐만 아니라 중동이랑 유럽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편입니다. 유튜브 조회수도 케이팝 만큼 잘 나오는 노래 꽤 있습니다.

해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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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15:59

넵 참고하겠습니다

나이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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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10:23

카나비는 LPL에서 찾으셔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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