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2/30 23:59:00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테니스엘보 완치가 될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2/31 00:14
수정 아이콘
것보다 심하진 않았는데... 1년넘게 운동따위안하고 먹고 뒹굴고 뒤룩뒤룩살만쪘더니 팔은 말짱해지더라고요....
...And justice
20/12/31 00:2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심각성을 알고 3개월 이상 상체 운동은 아예 안하고 있는데 정녕 이 방법 밖에 없는 건가 싶네요 ㅠ
모르는개 산책
20/12/31 00:25
수정 아이콘
네정녕그방법뿐일거에요 그냥 장기간휴식만이 ....
바이바이배드맨
20/12/31 00:26
수정 아이콘
1년 넘게 안하는게 가장 낫더군요 저도 몇번 반복했는데 3~6개월 지나서 한두번 하다보니 괜찮은거 같은데 하고 몇번 하면 재발 1년 정도 푹쉬어야 재발 거의 안하더군요
...And justice
20/12/31 00:40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에 나으면 절대로 이전과 같이 무리 안할건데 재발하고 나니까 이런생각이 ㅠㅠ
20/12/31 00:26
수정 아이콘
팔꿈치나 어깨는 완치가 완치가 아니긴 한데 팔꿈치는 지난 10년간 큰 통증 없었으니 완치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자면
일단 안 쓰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주사치료든 물리치료든 다 부가적이고 1년동안 거의 안 쓰니까 상당히 좋아지더군요
3년이 넘게 지나니까 무엇을 들거나 사용하는데 큰 문제 없어졌구요. 하지만 지금도 무리는 안 하려고 항상 조심은 합니다.

작년에 어깨가 심하게 나가버려서 통증이 너무 심해 통증 잡느라 저도 여러차례 주사 맞고 각종 치료하고 했는데
다치자마자 20년 넘게 한 수영 그만두고 매일 스트레칭 하면서 1년 넘게 어깨를 거의 안 쓰는 중입니다. 안 쓰니까 결국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몇 년은 수영할 생각 접었습니다. 저도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운동하다가 다음엔 더 심하게 다친 경험이 몇 차례나 있어서...

정리하자면 최대한 (몇 년간) 팔을 사용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빨리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And justice
20/12/31 00:42
수정 아이콘
역시나 시간이 약이군요 최소 1년간 하체충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뚜비두바
20/12/31 00:36
수정 아이콘
저는 손목다쳐서 체외충격파10회 받고도 차도가 안보여 한의원가서 침과사혈뜸 치료 꾸준히 10회정도 받으니 통증이 잡혔어요. 주변 침 잘놓는 한의원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재활운동 꾸준히 하시고요
...And justice
20/12/31 00:43
수정 아이콘
테니스엘보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한의원과 접점이 없어 보이던데 한번더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2/31 00:37
수정 아이콘
휴식 무조건 휴식..
게임도 많이 하지 마세요..
그걸 최소 1년
...And justice
20/12/31 00:44
수정 아이콘
네 점점 돼지로 진화중입니다 ㅠ 조언 감사합니다
Extremism
20/12/31 04:13
수정 아이콘
저도 팔꿈치로 개고생하다가 뒤늦게나마 체외충격파, 인대회복 주사, 도수치료 등등 받아서 회복하고 이제 컴퓨터 작업도 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는데. 컴퓨터만 해도 어차피 나빠지고, 웨이트를 안 한다고 안 나빠지는게 아니라서 웨이트는 하면서. 꾸준히 치료 받고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메딕 믿고 스팀팩 남발하는 마린 같긴합니다...
크게 다치면 스포츠 선수들도 재활에 몰두해도 몇 년을 쉬는 경우가 있고, 무리해서 복귀하다가 부상 재발로 은퇴하듯이. 그냥 팔꿈치 개입되는 운동을 몇 년은 안하시는게 최선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래서 항상 모든 운동의 처음 경고문도 부상 조심. 마지막 조언도 부상 조심이라하죠.
...And justice
20/12/31 19:23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겠네요
20/12/31 0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사제는 통증 억제의 목적이라고 봐야겠고, 병원을 다니시면서 검사 상 특이소견이 없다면 여러분들이 말해주신 대로 사용 안 하는 게 최선입니다.

제 경우도 1년 사용 안 하고 호전되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등의 일상생활에서 작은 통증이 있는 자세나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세요. 조급하면 금방 되돌아오더라구요. 유투브에 스트레칭 나오는 정도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운동 못 하셔서 상심이 크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다른 운동도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작년 초부터 러닝 시작해서 뛰는 재미를 느껴서 행복했어요. 기다리면 좋아지는 질환이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And justice
20/12/31 19:24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드려요
Prp,dna 주사는 재생개념의 치료였는데 일단 재생이 안된걸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618 [삭제예정] 테니스엘보 완치가 될까요? [15] 삭제됨6413 20/12/30 6413
151600 [삭제예정] [스타벅스] 프리퀀시 교환 하실 분 계실까요?? [2] 삭제됨5350 20/12/30 5350
151582 [삭제예정] 무급휴가시 급여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5] 삭제됨6133 20/12/29 6133
151577 [삭제예정] 남자 운동선수들 상무부대도 특혜 아닌가요? [20] 삭제됨6403 20/12/29 6403
151574 [삭제예정] 이 택배기사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삭제됨5369 20/12/29 5369
151569 [삭제예정] 모더나 백신 지금 맞을수 있으면 맞는게 맞죠? [9] 삭제됨7138 20/12/29 7138
151546 [삭제예정] 줌에서 캠공유할때 컴퓨터로 딴짓 해도 되나요? [10] 삭제됨7755 20/12/28 7755
151521 [삭제예정] 부산 문의드립니다. [11] 삭제됨6006 20/12/27 6006
151476 [삭제예정] 신규 공무원인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24] 삭제됨8666 20/12/26 8666
151435 [삭제예정] 의견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2] 삭제됨7933 20/12/24 7933
151416 [삭제예정] 가족의 공황장애에 대한 질문입니다 [3] 삭제됨5610 20/12/24 5610
151409 [삭제예정] [부동산 관련] 임대인이 임차인의 개인정보 공유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5] 삭제됨4912 20/12/23 4912
151403 [삭제예정] 스타벅스 프리퀀시 일반 스티커 필요하신 분 있나요? [12] 삭제됨5487 20/12/23 5487
151383 [삭제예정] 야탑역 부근 소개팅 장소 추천해주세요 [10] 삭제됨6933 20/12/22 6933
151382 [삭제예정] 접촉사고 후속조치 및 합의금 질문 [11] 중학교일학년5050 20/12/22 5050
151379 [삭제예정] 건의게시판 문의글 관련 질문 [2] 붉은 머리의 소녀6185 20/12/22 6185
151351 [삭제예정] 소형 촬영기기에 있는 연결핀이 궁금합니다 [5] 포메라니안6703 20/12/21 6703
151350 [삭제예정] 핸드폰을 바꿀려는데 s20 fe어떤가요? [8] 훈타6988 20/12/21 6988
151348 [삭제예정] . [1] 삭제됨5662 20/12/21 5662
151340 [삭제예정] 도수치료 실비보험 질문입니다. [6] AW6432 20/12/21 6432
151326 [삭제예정] 부동산 매입 관련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4] 삭제됨7031 20/12/21 7031
151316 [삭제예정] 피지알 포인트? [5] 삭제됨4994 20/12/20 4994
151303 [삭제예정] 노후경유차 폐차 관련 문의드려요 [6] 삭제됨7208 20/12/20 72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