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2/09 11:23:51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확인 강박증이 있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9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충분히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제 지인 중에도 내복약 먹다가 완치(?)된 사례가 있는데 약 먹는 동안에도 주변에서 아무도 몰랐습니다. 편안한 마음과 힘찬 발걸음으로 병원 고고씽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자세한 이야기는 의사한테 들으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민트밍크
20/12/09 11:30
수정 아이콘
강박장애의 진단기준에 해당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일반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치료를 통해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100% 나아질거다라고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묵리이장
20/12/09 11:32
수정 아이콘
저는 10년정도 좌측이 하면 우측도 해야하는 병이 있었는데... 가령 오른손으로 턱을 괴면 왼손으로도 해야하고, 왼손으로 손짓하면 우측도 하는 정신나가는 행동들..
정말 지속적으로 인내해서 고치긴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알고 참는게 사실 쉽지는 않았지만요..
그때는 병원도 뭐 없었고..
지금이라면 병원 상담이 나아보입니다.
Extremism
20/12/09 11:33
수정 아이콘
정신 관련 문제는 당연히 정신의학과를 가셔야하고 분명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은 정신력만으로 해결된다는 무지한 어른들이나 비전문가적인 인터넷의 댓글에서 답을 찾을려고 하지마세요
20/12/09 11:40
수정 아이콘
병원가서 전문가상담부터 받아보세요.
Lainworks
20/12/09 11:5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글 쓰고 조언 들을 생각 하지 마시고 병원을 가세요.
20/12/09 12:01
수정 아이콘
확인을 눈으로 해야하는 일은 폰으로 영상을 찍고 나옵니다. 그럼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하나둘셋
20/12/09 12:21
수정 아이콘
상담 받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좀 그런편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다리기
20/12/09 12:24
수정 아이콘
어우.. 힘드시겠어요.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상태인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요즘은 뭐 인터넷에 조언 구하면 다들 병원 가보시라고들 하죠. 근데 이게 제일 똑똑한 조언 같아요 크크
This-Plus
20/12/09 12:26
수정 아이콘
역으로 하루정도는 출근하실때 온집안 전등을 다켜놓고 출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혹시 뭘 안켰나 하고 고민하시려나...
20/12/09 13:29
수정 아이콘
그럼 회사가다가 다시 집에 오실듯......
제가la에있을때
20/12/09 12:47
수정 아이콘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2/09 13:08
수정 아이콘
답변이 아니고 저도 좀 그렇네요.
엘베 타고 집에 올라와서 차문 잠겼나 다시 확인하러 지하주차장 가기, 지하주차장 차에 타서 현관문 제대로 닫았나 다시 확인하러 엘베타고 올라가기.
근데 웃긴건 보통은 잘 잠겨 있는데 차문은 어쩌다 한번 안잠겨 있는 경우가 있어 환장할 노릇입니다.
뜨거운눈물
20/12/09 13:08
수정 아이콘
상담을 받아보셔야 할듯합니다. 저도 많이 확인하는 편인데 저렇게 피곤하게는 못하거든요
Tyler Durden
20/12/09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살짝 그런편이긴 한데
수능때 타격이 너무 커서 그러신듯 덜덜...
저는 외출 때 꼭 필요한 물건 갯수를 세아리고 출근 후 틈틈히 확인합니다.
사실 폰, 핸드폰, 지갑, 블투 이어폰 이 4개가 대부분이고 비오면 우산 추가되는데 우산은 중요성이 떨어져서 그런가 의식을 잘 안 하게 되더군요.

제 생각엔 병원이 우선이고, 각 물건이나 일에 중요한 정도를 부여해서 안 중요한건 안해도 상관없다는 듯이 좀 강박증을 줄여나가는게 나아보입니다.

근데 의외로 나쁘진 않아요. 저도 온라인 쇼핑하면 주문 후 확인을 잘 하는편인데 주소지가 부모님댁으로 돼있거나 물품을 다른걸 주문했거나 한적이 꽤 있어서, 잘못 배송오면 5천원 압박이 크
20/12/09 13:28
수정 아이콘
병원을 가세요. 아예 없앨 수는 없더라도 나아질 수는 있습니다
바람기억
20/12/09 13:36
수정 아이콘
병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0980 [삭제예정] 휴면 주식 계좌 [5] 삭제됨5590 20/12/10 5590
150972 [삭제예정] 전세낀 아파트 매매시 주택담보대출 받을 수 있나요? [2] 삭제됨15876 20/12/09 15876
150971 [삭제예정] 이시국에 캐나다로 항공 우편으로 보내면 어느정도 걸릴까요? [15] 삭제됨6508 20/12/09 6508
150962 [삭제예정] 빌라매매 관련 질문드립니다~!(전세낀빌라) [5] 마사루.5646 20/12/09 5646
150960 [삭제예정] 흑인을 영어로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9] 삭제됨8301 20/12/09 8301
150950 [삭제예정] 다음달에 여행을 가도 괜찮을까요? [14] 삭제됨6108 20/12/09 6108
150948 [삭제예정] 확인 강박증이 있습니다. [17] 삭제됨6337 20/12/09 6337
150946 [삭제예정] 마지막 한끼를 먹는다면 뭐 드시겠어요. [38] AW5446 20/12/09 5446
150944 [삭제예정] 차가 살짝 긁혔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7] 아이부리5284 20/12/09 5284
150927 [삭제예정] 혹시 학자금 대출끼고 보금자리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삭제됨5437 20/12/08 5437
150910 [삭제예정] 90년대 00년대 10년대 대표 소설가는 누구인가요? [4] 삭제됨8041 20/12/08 8041
150907 [삭제예정] 신용대출 질문드려요 [19] 삭제됨5798 20/12/08 5798
150900 [삭제예정] 30살이 할 만한 알바는 뭐가 있을까요? 삭제됨8425 20/12/08 8425
150885 [삭제예정]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는 누구일까요? [33] 삭제됨7954 20/12/07 7954
150879 [삭제예정] 코로나19 초기에 딱 한달~두달 셧다운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31] 삭제됨7795 20/12/07 7795
150865 [삭제예정] 대한민국 최악의 악인 누구라고 생각허세요? [28] 삭제됨12237 20/12/06 12237
150858 [삭제예정] 위협운전? 보복운전? 을 당한 것 같습니다. 한번 살펴봐주세요. [22] 삭제됨7383 20/12/06 7383
150846 [삭제예정] 업체 직원 실수로 10만원 손해를 봤는데요. [15] 삭제됨7727 20/12/06 7727
150814 [삭제예정] 주담대 관련 여쭤볼게 있어요 [8] 삭제됨6104 20/12/04 6104
150813 [삭제예정] 지금 블리자드 배틀넷 되시나요? [6] 삭제됨7589 20/12/04 7589
150747 [삭제예정] 진로 고민 [10] 삭제됨6064 20/12/03 6064
150736 [삭제예정] . [10] 삭제됨5966 20/12/02 5966
150709 [삭제예정] 이사 비용과 이삿짐 보관료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2] 건투를 빈다7963 20/12/02 79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