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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1 16:49:22
Name Hsu
Subject [삭제예정] 갤럭시로 넘어가신 앱등이분들 계십니까?? (수정됨)
(분란유도성 글은 전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팟의 그 부드러움에 충격받아

ios의 최적화를 좋아해서 쭉 아이폰을 써왔는데요


이번 아이폰12에는 120hz가 빠졌네요


기존의 최적화, 부드러움, 터치감하면 ios였는데요

s20이나 노트20같은 120hz가 탑제된 갤럭시모델들이

많이 따라왔나요? 아니면 아직 부족한가요??

예전 갤럭시 기기들은 솔직히 좀 많이 버벅이고 끊김이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페아기능도 무의미하고 갤럭시의 oneUI땜에

이부분만 괜찮다면 이번에 넘어갈려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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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 16:59
수정 아이콘
삼성 디지털프라자 가서 한번만져보세요 120hz로인해 화면이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핸드폰이 한두푼도아니고 꼭 가서 시연해보고 사세요
정유미
20/11/21 17:03
수정 아이콘
아이폰 11년 쓰다 갤20으로 넘어왔습니다. 삼페 넘나 좋은 것
그렇구만
20/11/21 17:46
수정 아이콘
최적화, 부드러움, 터치감은 우열을 가리기 보다 두 회사가 그냥 장르가 다른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삼성은 하드웨어로 뚜까 패버리는 느낌이라면 애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특유의 감성느낌..(그렇다고 하드웨어가 막 구리지도 않고)
이제는 호불호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StondColdSaidSo
20/11/21 18:01
수정 아이콘
역대 아이폰 4대 아이패드 4대 쓰다가 갤노트와 갤탭으로 삼엽충이 되었습니다.
삼페는 말할것도 없고,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포기했던 영화 다운받아 패드에 넣기 등등 너무 편합니다.
물론 아이패드도 가능하지만 넘나 귀찮았던것들이 드래그앤 드랍 한방에 되니 참 좋아요

그러나 기기를 조작했을 때의 터치감이나 부드러움은 아직도 애플 생각이 나긴 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0/11/21 18:07
수정 아이콘
아이폰 4s한번 써봤는데 지금 쓰고 있는 폴드2보다 4s의 터치감이 부드러운 느낌이긴 합니다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덴드로븀
20/11/21 18:22
수정 아이콘
120hz 써보면 신세계긴 한데 애플의 그 느낌과는 뭔가 다릅니다. 말로 설명하긴 힘들고 그냥 직접 만져보시는수밖엔 없습니다 흐흐

시스템적으로 버벅이거나 그런것도 S/노트 시리즈에선 이제 찾아보기 힘들구요.

이제 성능은 일반적인 상황에선 그놈이 그놈이고 어떤게 내 취향에 더 잘 맞느냐가 중요할뿐이죠.
20/11/21 18:41
수정 아이콘
삼디플 고고
20/11/21 18:50
수정 아이콘
넘어갓엇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먼가 터치감이 다른먼가 느낌적인 느낌이라서 어색하더라구요.
20/11/21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폰은 1,2년마다 계속 업데이트 했고 안드로이드 폰은 3-4년에 한 번씩 구입해서 지내왔습니다.
쓰다보면 아이폰이 그래도 제일 낫다 생각하며 살다가 올해 아이폰과 애플에 크게 실망할 일이 있어서
쓰던 11pro에 노트 20도 같이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기존에 쓰던 안드로이드 폰들-픽셀, 엑스페리아-와는 아예 다른 폰이더군요.
120hz 는 사실 켜놓고 지내긴 하는데 크게 매력적인 요소는 저에겐 아닌 것 같고(물론 끄면 역체감이..)
뛰어난 안정성과 갤럭시 특유의 커스터마이즈는 합격, 궁금증이나 문제에 대한 의사소통은 애플과 비교 불가할 정도로 뛰어나서 좋았습니다.

둘 중 어떤게 전체적으로 매력적이냐 하면 저한테 아이폰이긴 한데 많이 만지는 건 갤럭시가 되었네요.
20/11/21 19:41
수정 아이콘
갤S와 아이폰 둘 다 첫세대부터 현세대까지 한번도 안거르고 구입하고 있습니다(주로 큰 버전으로). 스크롤의 부드러움은 누가 봐도 갤S가 나을 정도로 뚜렷한 차이가 있는데, 부드러움을 논외로 하고 손가락의 움직임에 대하여 스크롤이 반응하는 느낌만 놓고 비교한다면 우열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서로 느낌이 좀 다릅니다(가령 스크롤이 시작되는 순간에 딸려오는 느낌이나 같은 양을 같은 속도로 긁었을 때 스크롤하는 분량 등이 차이가 납니다). 키보드도 좀 게으르게 입력하면서 애매한 영역을 누를 때 뭐로 인식하느냐가 서로 좀 달라서, 한쪽만 주로 가지고 다니다가 간만에 다른쪽을 잡으면 한동안 오타가 좀 납니다. 속도는 앱마다 달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대강 비슷하고, 다만 스크롤이 부드러워서 갤S가 더 빠르게 느껴지는 측면이 좀 있습니다.
우스타
20/11/21 19:56
수정 아이콘
아이폰 3G (3GS가 아닌) 부터 2년 주기로 항상 아이폰만 써오다가 7 Plus를 마지막으로 S10+으로 넘어온 1인입니다.
나름 골수 앱등이였는데 스위치한 것은, 원하는 만큼 커스터마이징이나 튜닝이 용이한 점도 크긴 했고요 (많이 하는 것도 아니지만, 아예 옵션이 없는 것과는 차이가 크죠)
[제일 큰 것은 통화녹음의 용이성이었습니다. 삼성페이는 편함/불편함의 문제라면 통화녹음은 그 자체가 킬러 피쳐인 것 같습니다.]

[예전 갤럭시] 가 어느 시절인 지는 모르겠지만, S10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부드럽지 않다" 라는 느낌은 그리 안 받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애플의 rubberbanding이나 전체적인 UI의 완성도, 매끄러움은 말 그대로 시대를 앞서간 물건이었고 현재도 어느 정도는 그러합니다.
하지만 iOS - 안드로이드간의 UI 완성도 격차는 5년 전~ 에 비하면 매우 많이 좁아졌습니다.

결국에 글쓴이분의 입장에서는, 120Hz의 의미가 얼마나 클지가 관건이라 봅니다.
120Hz를 빼놓고 본다면 여전히 안드로이드/갤럭시는 UI의 매끄러움이 뒤쳐지는 편입니다.
폰에 있어서 UI의 매끄러움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신다면 비추천합니다. 계속 그 부분이 걸릴 것이기에.
This-Plus
20/11/21 21:46
수정 아이콘
아이폰만 쓰던 친한 형이 첨으로 노트 울트라로 건너왔는데
삼성 찬양-_-을 하더군요...
Rorschach
20/11/21 22:0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써주셨는데 이젠 초창기처럼 터지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반응하는게 뭐라 설명은 못해도 분명히 다르긴 해서 약간의 적응이 필요할 수 있긴 합니다.
20/11/22 00:17
수정 아이콘
폰 빼곤 다 애플제품 쓰고 있는데 공인인증서나 삼성페이 때문에 다시 아이폰으로 못갈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불편함 때문에 참는거지 그거만 아니라면 아이폰 쓰고 싶네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아이폰과 달리 갤럭시는 금방 느려지고 버벅거리는 느낌이네요.
태정태세비욘세
20/11/22 11:45
수정 아이콘
아이폰에 120Hz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부드러운데
프랑켄~~
20/11/22 15:33
수정 아이콘
스크롤의 부드러움은 넘사거든요. 아이폰 기다렸던분들도 많이 아쉬워하는 포인트였어요. 아무리 아이폰이더라도 스크롤의 부드러움은 못따라간다고 생각..
This-Plus
20/11/22 18:29
수정 아이콘
패드에 적용된 것만 봐도 차원이 다릅니다.
아이폰텐
20/11/22 14: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두폰차이는 이제는 그냥 디자인밖에 없다고 봅니다.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사용자가 1%도 안될테니
헤르젠
20/11/23 12:58
수정 아이콘
디자인이고 뭐고 걍 삼페 하나로 만족합니다
애플페이 안나오면 아이폰 쓸일 없을듯합니다
설탕가루인형
20/11/23 13:56
수정 아이콘
삼페의 압도적인 편리함 때문에 이제 다시는 아이폰으로 못 돌아가는 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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