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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30 11:47
그 스포츠에서의 커리어 난이도같은 것도 고려를 해야죠. 똑같은 금메달이어도 메이저 종목과 마이너 종목은 위상도, 돈도 다르니까요. 그 점에서 양궁하고 피겨가 얼마나 차이가 날지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13/09/30 12:57
김수녕씨 이분은 그냥 신궁이죠. 한국 여자양궁이 갖는 세계적 위상만 봐도 후덜덜한데, 그 바닥에서조차 독보적인 커리어를 보여주었으니까요.
13/09/30 13:45
다른 종목의 커리어를 비교하는 것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죠.
김수녕선수의 올림픽 커리어는 금은동 각 1개씩입니다. 개인 커리어를 따지는데 단체전은 넣어서는 안되구요. 특히나 한국의 경우에는요. 현재까지의 커리어면에서는 김수녕선수가 좀 더 앞선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볼 수 있을만큼 얼마되지않는 차이라 생각합니다.
13/09/30 13:48
한국이라고 왜 개인커리어 따지는데 단체전 넣으면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거기에 대표로 뽑힌것만 해도 실력이 세계 톱급이라는 건데. 금메달이면 더할 나위 없죠.
13/09/30 14:09
다른 종목이라면 모르겠지만 단체전이 없는 피겨하고 비교할 때는 넣어서는 안되죠. 넣어서는 안된다기보다 크게 평가해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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