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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9 15:11
46 세이브 정도 되면 주목받지 않을까요...
아예 주목받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올 시즌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골글도 예상되고 있구요. 다른 것 보다 세이브에 비해 높은 방어율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4점차 세이브도 좀 많다고 들어 오승환 선수 47세이브 때에 비해 든든한 뒷마무리 인상을 받기가 살짝 어렵다는 것도 한 몫할 것 같습니다.
13/09/29 15:18
비교적 내용이 별로고 방어율이 높은편이긴하지만(솔직히 손승락은 경기 쭉 보면 나오면 경기끝인 압도적인 마무리라는 느낌은 없고 그냥 세이브기회
생기면 나와서 마무리하고 종종 아스트랄하네 이런느낌일수밖에없죠) 기본적으로는 올시즌 크보에대한 관심이 줄었고 넥센자체가 워낙에 무관심의 대상이 자주되는 팀이라서 그런거같습니다 다승왕 같은것만봐도 내용이 영 부실한 국내선수들도 주목 많이 해주는데요
13/09/29 15:27
일단 세이브는 많은데..
퍼펙트로 세이브를 하는게 아니라서.. 방어율도 세이브에 비해서 좀 높죠. ㅠㅠ 또 한가지로는 넥센이 비인기팀이라서...
13/09/29 15:35
오승환이라고 세이브 상황에서 화제가 된거 아닙니다.
(삼성이 기자에게 인기 있는 팀은 아니죠...) 오승환 세이브 상황에서는 수식어가 붙죠. "최소(단) 경기" "최연소" 이런 말이 붙기에 화제가 되는 거죠. 아마 세이브가 46개 정도 되면, 화제를 가질껍니다. 더불어서 오승환하면 "안정감"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손승락은 "극장...." 이미지가 강해서 띄워주기도 무엇 하구요.
13/09/29 15:56
사실 지금은 단연 최고 마무리지만,
전반기 끝날때까지 방어율은 높고 세이브 순위도 비슷비슷해서 오승환 봉중근에 이어서 3인자 이미지가 강했죠. (8월중순까지만 해도 오승환 봉중근은 방어율 0점대에 블론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13/09/29 16:23
모든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1~4위 순위싸움이 너무 치열하긴 하네요. 올 시즌 손승락 선수가 심하게 극장을 많이 열어서 (실점 하지 않은 경기도 스코어링 포지션은 참 많이 보냈죠) 설령 기록을 깬다 하더라도 시즌의 평가가 오승환선수보다 좋아질수는 없다고 보긴 하는데 그래도 보통 헤드라인에 "xx 세이브" 정도는 나와줄법도 한데 네이버 스포츠 야구탭 메인 기사중에 하나도 없다는게 신기해서요. 그나저나 손승락 선수 방어율이 체감방어율(?) 보다는 훨씬 낮군요;;
13/09/29 16:31
전 네이버 메인에선가 기사로 봤었는데.. 그래서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걸 알았고.. 손승락이 세이브가 저렇게 높았구나란걸 알았습니다.
13/09/29 16:33
올해 팀이 빛을 발해서 그렇지 손승락 선수도 소년 가장아니었나요?
올해도 성적이 별로라고 하는데 그렇게 자주 나와서 막는 것도 쉽지 않겠죠.
13/09/29 16:43
기록 깨면 골든글러브도 가능할수도 있고 받게되면 결국엔 승리자는 손승락선수가 아닐까요? 오승환선수도 실패했던 골글인데 말이죠. 00년 후반에 걸출한 선발투수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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